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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식물 효능

tipInfo 2016. 10. 2. 00:36
실내 공기정화식물 효능
 
1. 알로에 - 화분 하나가 9개 공기청정기와 맞먹는 효과
화분에 키우는 알로에가 공기정화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실내의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데 아주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시간 내에 빛이 있는 조건하에 알로에 화분 하나가 1제곱미터의 공기 중에서 90%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2. 군자란 - 산소를 배출하고 연기를 흡수하는 공기정화기
몇 년 자란 한포기의 군자란은 하루밤새에 1L의 공기를 흡수하고 80%의 산소를 방출한다고 하는데요,
아주 약한 불빛아래에서도 광합성작용을 하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는답니다.
10제곱미터 되는 실내에 군자란 화분이 세 개 정도 있게 되면 실내 연기를 모두 흡수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문을 꼭꼭 닫아두어 환기가 잘 되지 않는데요,
이때 군자란이 공기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실내에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3. 아디안텀 - 가장 효과 좋은 생물 공기청정기
아디안텀은 매 1시간에 대략 20mg의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장 효과 좋은 생물 공기정화기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페인트 등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사람이나 또는 주위에 흡연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공공장소에 적어도 아디안텀 화분 한 개를 놓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외에 아이안텀은 컴퓨터 모니터와 프린터에서 방출하는 벤젠, 톨루엔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4. 관엽아스파라거스 - 세균을 소멸하여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우산
관엽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되어있는 실물의 향이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주어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 관엽아스파라거스는 또 아주 높은 약용 가치가 있는데요,
뿌리를 파내어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말려서 복용하거나 또는 신선한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잎은 그때그때 따서 사용하면 됩니다.
관엽아스파라거스는 기침을 멎게하고 폐를 원활하게 해주며 피를 식히고 해독 효능이 있습니다.
 
5. 관음죽 - 중금속오염과 이산화탄소 제거
관음죽은 큰 잎 관상식물로 80%이상의 각종 유해기체를 흡수하여 공기는 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시에 관음죽은 또 중금속의 오염과 이산화유황의 오염에 저항하는데 일정한 작용을 합니다.
이런 관음죽과 같은 큰 잎 식물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식물들이 할 수 없는 기능인 이산화탄소를 소화시키고 동시에 산소를 제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6. 개운죽 - 침실에 적합한 건강한 식물
개운죽은 자주 창문을 열지 않은 방의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침실이나 안방에 놓게 되면 나쁜 공기를 흡수해주는데 효과적으로 침실의 폐기가스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파키라 - 담배연기로 인하여 생기는 폐기가스를 저항
파키라는 사계절 푸른데요,
파키라는 광합작용을 통해 유독기체를 흡수하여 산소를 방출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의 오염을 흡수하는데 효과적이며, 담배 연기때문에 생기는 폐기가스를 억제하는데 일정한 작용을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파키라 나무를 돈 버는 나무, 부자 되는 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8. 선인장 - 전자파를 줄여주는 최적의 식물
선인장은 아주 강한 소염, 멸균 작용을 하는데요,
오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선인장은 전자파를 줄이는데 최적의 식물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선인장은 밤에 이산화유황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준다고 합니다.
저녁에 침실에 선인장을 놓아두게 되면 산소를 보충시켜주고 수면에 유리합니다.
 
집안의 독을 먹는 화초들
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NASA 연구원이었던 B.C.Wolverton 박사는 『신선한 공기를 어떻게 자라게 하는가(How to Grow Fresh Air)』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잡는 식물들을 주활동 장소에 둘 것을 권하고 있다.
작은 화분 식물 하나가 집 안의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담배 연기나 각종 인테리어 마감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화학 가스 등을 제거하는 능력은 웬만한 공기 청정기 수준이다.
 
① 국화(Chrysanthemum)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 일(?) 볼 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을 취한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
적당한 장소...욕실
 
② 스파디 필룸(Peace Lily)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 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할 것.
적당한 장소...욕실, 화장대 옆
 
③ 야자나무(dwarf date palm)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적당한 장소...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④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적당한 장소...집 안 어디라도 good.
 
⑤ 거베라(gerbera daisy)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봉투나 종이 타월, 그 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기를 것.
적당한 장소...주방
 
⑥ 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제격.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다.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
적당한 장소...서재 컴퓨터 책상 옆
 
⑦ 아이비(Ivy)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둘 것.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적당한 장소...거실용으로 완벽
 
최근 들어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한 내장재나 가구, 카페트 등이 실내에 휘발성유기화합물들을 방출하게 되어 실내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인은 사회적, 문화적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적으로 길어짐에 따라 ‘현대인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은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에 달려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실내 공기오염은 기분저하 뿐만 아니라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으며, 실내 공기오염 문제에 대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빌딩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을 들 수 있다.
빌딩증후군은 1983년 최초로 명명된 이래 하나의 독립된 질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실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질병에 대한 특별한 원인 제공 없이 나타나는 증상 등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실내오염물질이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단순히 실내식물(주로 관엽 식물)을 거주지에 배치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실내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황야자(아레카 야자), 접란, 파키라, 네프로네피스, 스파티필럼, 벤자민 고무나무, 디펜바키아, 산세베리아, 관음죽 등이 공기정화식물로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식물 도입의 장점은 공기청정 기능과 기계적 장치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전혀 없고, 단지 미적, 조경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내 온습도와 같은 물리적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물을 통한 실내 환경조절 효과를 살펴보면, 증산작용이 좋은 식물의 경우 실내면적의 약 5∼10%정도의 식물만 두면, 겨울철에는 습도를 20∼30%까지 높일 수 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 각각 실내온도를 약 3°c정도 떨어뜨리거나 올릴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잎이 많고 키가 1m정도 되는 식물을 컴퓨터 옆에 두고 접지할 경우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는데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식물 자체나 원예활동은 단지 인간의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식물을 볼 때 뇌파를 측정해 보면,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위에서 델타파가 감소되고, 알파파가 증가되어, 단순히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실내에 식물을 두면 실내에 흡착되어 있는 냄새를 없애고 음이온 발생, 소음 차폐효과,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인한 체력 단련 등 다양한 이로움을 누릴 수 있다. 결국, 녹색식물을 바라보거나, 함께 생활하는 것은 심신의 건강예방과 치료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결국, 식물과 더불어 사는 삶, 이것이야말로 삶의 질(green amenity)을 높임과 동시에 건강 예방법인 것이다.
 
벤자민 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는 공기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사람이 많거나, 실내 가스/석유류를 사용하는 기기가 있는 곳에 (사무실)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디안텀
아디안텀은 실내의 상대습도가 최적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지표식물로 쓸 수 있다. 내음성은 강하나 상대습도가 높지 않으면 잎이 쉽게 말라비틀어지기 때문에 이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주위의 상대습도가 높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습도가 매우 낮은 겨울철과 봄가을에 침실이나 거실에 두고 이 식물이 건조하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하면 주위의 상대습도도 높여 매우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테이블야자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탁월하게 흡수한다. 분양받아 입주한 새 아파트, 처음 지은 새 집,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 다시 꾸민 사무실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또 불쾌한 냄새가 나는 신발장 위에 올려 두면 신발장의 냄새가 없어진다.
 
스파티필름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필름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 아세톤, 새로 칠한 페인트에서 나온 공업용 아세톤을 흡수한다. 또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고 알콜, 아세톤, 트리클로로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내음성이 강한 스파티필름은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적당한 장소를 추천하라면 욕실 변기 위와 화장대 옆을 들 수 있겠다. 특히, 이 식물은 SO2, No2와 같은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부엌에 두어도 좋다.
 
잉글리쉬 아이비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공기 정화력이 뛰어나고 주요 공기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음지와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강한 식물이다. 추위에도 강해서 초보자가 키우더라도 잘 키울 수 있다. 덩굴성이어서 벽을 타고 자라며 행잉용으로 키우면 인테리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거실용으로 완벽한 식물이므로 행잉바스켓에 심어 거실 거튼 앞에 걸어둔다.
 
산세베리아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로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따라서 아주 게으른 사람이 키워도 죽이지 못하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화분에 숯과 함께 키우면 더욱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집 안 어디에라도 두기에 좋고 특히 아이방에 두면 좋다.
 
인도 고무나무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게 하는 식물이다. 인도고무나무는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 식물 중 기본적인 스타일이고 생장속도가 아주 빨라서 5년 정도 키우면 집안의 재산이 될 만큼 멋지게 자란다. 카펫이나 벽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다.
 
아레카 야자(황양자)
실내 관엽 식물 중에 가장 대표적인 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아레카 야자는 증산작용이 많아 상대습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으며,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흡수하고 담배 연기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기능성 식물이다. 넓은 공간에 다른 식물들과 함께 세팅해주면 아주 좋다. 이 식물은 거실에 두기에 적당하다.
 
관음죽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식물 중 단연 으뜸인 관음죽은 화장실 변기 위에 두는 것이 좋다. 물을 주는 것 외에 샤워 시 물이 뿌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관음죽은 음지 식물로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화장실에 두기 좋다. 동양적인 멋이 풍기는 관음죽은 야자나무 중 가장 작은 수종이다.
 
행운목
사무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사무기기와 실내 장식이 많은 곳에 두면 좋다. 복사기, 프린터가 있는 사무실이나 실내 장식이 많은 매장, 거실에 두면 보기에도 좋고 공기정화에도 좋다.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실내공기에 함유된 모든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실내 화초 중 빛, 온도, 수분 등의 환경 적응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이므로 어느 곳에 두어도 괜찮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 때는 어항 속에서 기르는 수초(水草)로 이용되었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나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아글라오네마
유명한 영화 "레옹"에서 소녀 마틸다가 들고 다니던 식물로 일본에서는 영화가 히트하면서 같이 인기를 끌었던 식물이다.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며 생장 속도가 빨라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잘 자라기 때문에 빛이 거의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기를 수 있다.
 
거베라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봉투나 종이 타월, 그 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NASA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벤젠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한 식물이기도 하다.
 
크로톤(별명 : 요셉의 옷)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잎의 색이 매력적이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중에 요셉의 옷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고 있다. 여느 꽃에 뒤지지 않는 잎이 또 다른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준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있으며 베란다나 현관 입구를 장식하면 좋다.
 
녹색 식물을 키운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공기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잎이 넓고 많은 식물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포름알데히드, 라돈, 이산화탄소 등 실내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 ∥ 빛이 많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같은 식물은 잎이 많아서 인테리어에도 한 몫 한다. 주방 ∥ 잎이 넓은 스파티필럼을 주방에 두면 음식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공부방 ∥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나와서 전자파를 막아준다고 하는 식물. 아이 방에는 귀엽고 작은 아디안텀 화분을 놓아둔다.
숯을 집안에 놓아둔다
숯은 좋지 않은 냄새를 빨아들여서 공기를 맑게 하는 천연 탈취제.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공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필터 역할을 해서 실내의 좋지 않은 공기가 걸러지게 된다. 참숯을 몇 덩어리씩 바구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내츄럴한 멋을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녹차를 이용한다
옷장이나 수납장 속의 냄새와 먼지는 집안 공기를 탁하게 하는 주범.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말려두었다가 통기성이 좋은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찻잎에 있는 후라보노이드 성분 덕으로 이것이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음식냄새가 주방에 배어 환기를 시켜도 잘 빠지지 않으면 녹차 잎을 살짝 볶아 냄비에서 녹차 향이 퍼져나가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천연 방향제를 이용한다
사서 쓰는 방향제가 편하긴 하지만 화학 약품을 쓴 것이 마음에 걸려서 선뜻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인공적인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천연 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놓아보자.
 
허브 ∥ 허브 화분을 집안 곳곳에 두거나 에탄올에 민트 잎을 넣어 만든 민트 액을 화장실이나 주방에 수시로 뿌린다. 허브 종류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까지 있는데 방향제로 쓰기 좋은 페퍼민트의 경우 두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
커피 ∥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공기가 탁하고 담배에 찌든 냄새가 난다. 원두 커피를 내리고 난 찌꺼기를 담아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좋다.
천연향 ∥ 향이라고 하면 제사에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천연 재로로 만든 향을 피우면 방향, 방충의 효과가 있고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향을 피울 때는 문을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포푸리∥장미나 라벤더, 포푸리와 같이 향이 비교적 짙은 꽃잎을 신문지 사이끼워 말린 뒤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유리병에 넣어두면 은은한 향이 매혹적인 포푸리가 된다.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걸어두어도 좋다.
 
실패 없이 식물 키우는 노하우 
 
이 글을 쓰는 나도 화초에 박사는 아니다. 좁은 아파트안에서 예쁜 화초들을 보는 기쁨을 누리고자 산 화초를 그냥 말려 죽이거나 너무 물을 많이 주어 시들어버리는 경험을 누구나 해 보았으리라..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화초를 가꾸어 보고자 여러 경험자들의 글들을 모아 보았다.
 
어렵지 않아요…방에서 키우기 좋은 가습식물 5選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이 주는 효과는 단순한 가습효과 만이 아니다.
식물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고, 해로운 공기와 화학 물질을 없애준다.
또 냄새를 흡수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녹색으로 물든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산뜻함과 싱그러운 분위기는 덤으로 따라오는 호사다.
부푼 꿈을 안고 사들인 식물은 모두 말려죽인 경험이 있다고 망설일 필요는 없다.
집에서 기르기 좋은 가습식물을 골라봤다.​

장미허브
▶장미허브=가습 능력이 가장 탁월한 식물 중 하나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나 두고 키우기 좋다.
허브과 식물이라 문지르면 좋은 향기가 난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고 통통했던 잎이 얇아지면 물을 흠뻑 주면 된다. ​
베고니아
 
▶베고니아=가습 효과는 물론 공기정화 능력까지 있는 식물이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화려한 색상의 꽃을 많이 피우기 때문에 햇빛과 되도록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다만 흙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주게 되면 줄기와 잎이 회색곰팡이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화분에 물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한다.

​아비스
 
▶아비스=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특별히 광합성을 위해 밖에 내어 놓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직사광선이 드는 곳은 피해야 한다.
물을 좋아하니 수시로 분무해주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줘야 하지만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열대식물이지만 추위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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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리움
 
▶안시리움=특이하고 큰 꽃 때문에 꽃꽂이로 자주 이용되는 식물이다.
공기 중에서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공기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온다습한 조건을 유지시켜주면 좋다.
그늘이 반쯤 지거나 해가 들지 않는 장소인 부엌, 욕실, 현관 등에서도 잘 자란다.
꽃이 오래 가고 키우기 쉬운 식물로 통한다.

​칼라데아 인시그니스
 
▶칼라데아 인시그니스=낮에는 잎이 펴지고, 밤에는 수분보호를 위해 잎들이 모이는데 그 형상이 부부처럼 보인다고 해 부부초로도 불리는 식물이다.
잎이 넓어 가습효과가 좋다.
반그늘 식물이므로 직사광선은 피하고 실내에서 기른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일주일에 한 번 물을 흠뻑 주고 공기 중에 수시로 분무해 수분을 공급한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큰맘 먹고 미니정원을 꾸미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느새 식물이 죽어버린다.
때문에 실내에서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시클라멘
어느 수도녀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종교를 뿌리치고 남자와 도피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자살을 해버렸는데 피를 흘린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런 때문인지 꽃은 땅으로 고개를 숙이고 피는 수줍은 소녀 같지만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다.
시클라멘의 꽃말은 그래서 ‘수줍음’ 이라 한다.
저온성 식물로 겨울철에도 실내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며 8도까지 견딜 수 있다.
흰색, 분홍색, 빨간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흙이 마르는 듯 싶으면 잎이나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화분을 물속에 담가 적셔줘야 한다.

◆ 무스카리
 
다년생 구근식물로, 햇빛을 좋아하지만 개화한 후에는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비교적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토양이 습한 곳이나 고온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아프리칸 바이올렛

간접광이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노랗게 변한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10도 이상 유지해주어야 한다.
또한 잎이 촘촘하기 때문에 물이 닿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화분을 물속에 담그거나 위에서 물을 줄 때는 잎을 들춘 뒤 흙에 바로 주는 것이 좋다. ​

◆ 아이비
 
덩굴식물이므로 틀이나 걸이용 화분에 심어 늘어뜨리면 좋다.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돼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초록빛을 볼 수 있어 사무실 책상 위나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당하다.
실패 없이 식물 키우는 노하우
간단한 듯 보이지만 실패하기 쉬운 실내식물 키우기. 실패 없이 오래도록 잘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키우면 자꾸 죽는다?
“집안에 화분 몇 개 있으면 좋긴하지만 내가 키우면 자꾸 죽어요”하는 고민은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이제 다시는 화초를 사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가구들로 가득한 집안에 커다란 화분하나 놓으면 분위기도 아늑해지고 좋을 텐데’ 하는 미련이 남기도 한다.
잘 키워야지 하며 호기롭게 들여놓은 화분이 얼마가지 않아 시들시들 말라가고 뿌리가 썩는 등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경험도 흔하게 있는 일이다.
특히 일반주택과는 달리 환기가 쉽지 않은 아파트의 경우 더욱 실패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빛, 온도, 습도, 공기가 필요하지만 실내에서 자라는 식물은 이 모든 요소의 결핍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수명이 단축되고 바깥에서 자라는 식물보다 쉽게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그렇다면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주기와 환기가 포인트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물주기와 환기다.
특히 물주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자주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식물이 시들거리면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물 먼저 흠뻑 주는데 사실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공급해서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자주 있다.
잎의 끝 부분이 검정색으로 타들어 가는 경우는 과도한 수분으로 인해 뿌리가 썩고 있다는 증거다.
잎이 축 늘어져 시들어 있다면 당장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지만 손가락을 화분 흙 속에 넣어보아 촉촉함이 느껴진다면 아직은 괜찮다는 신호다.
화분마다 물주는 날짜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날짜를 적은 작은 푯말을 꽂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을 줄때는 한 번에 뿌리까지 흠뻑 젖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담근 채로 키우는 수경식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용기를 깨끗이 닦고 물을 갈아주되 바로 받은 물 보다는 미리 받아두었다 식물의 온도와 비슷해졌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수경식물인 개음죽의 경우 뿌리가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물을 갈아줄 때 잔뿌리를 적당히 잘라주면 물이 쉽게 탁해지지 않는다.

물주기와 함께 중요한 것이 환기다.
일반 주택의 경우 아파트 보다 환기가 잘되는 편이라 문제가 없지만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환기도 중요하다.
요즘 많이 판매되고 있는 해피트리의 경우 특히 환기가 잘 되어야 잘 크는 식물이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식물도 숨을 쉬려면 환기가 필요하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에서 많이 키우는 해피트리, 녹보수는 창가 가까이에 두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꼭 필요한 식물이다.

예쁘면 무조건 산다? NO!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의 종류는 생각보다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4계절을 지닌 온대성기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실내 환경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키우고 싶어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외래종을 키우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을 선택할 때는 각 가정의 환경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식물을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현관 등 화분을 놓을 위치를 확인한 뒤 공기정화, 관상용, 수분공급, 새집증후군 물질제거 등 목적과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거실에 관상용으로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생각하고 있다면 해피트리, 고무나무, 알로카시아, 녹보수(해피트리과)가 잎이 풍성해 수분공급에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편 이어서 많이 기르는 품종이다.

관상용은 물론 요리의 향신료로 쓰이기도 하고, 차(茶)로 우려먹는 등 다양한 쓰임새의 허브 종류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크기도 작아 소품용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있어 신경안정에도 효과적이다.
페퍼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 재스민, 바질, 월계수 등이 이에 속한다.

카랑코에와 팔손이나무는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좋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에 식물을 탑승시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은 물론 생리적 효과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5년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공기정화 능력이 입증된 50종의 공기정화 대표식물을 발표한 바 있어 실내 식물을 선정할 때 참고로 하면 좋다.​

<유해물질제거와 습도유지에 좋은 Best 9>

1. 아레카 야자 / 증산작용율 1위, 톨루엔, 키실넨 제거율 1위/거실, 베란다, 침실창가
 
2. 관음죽 / 특히 암모니아가스제거에 탁월/화장실주변, 현관
 

3. 대나무(세이브리찌) 야자 / 해충에 강하고 유해물질 제거능력 탁월/거실, 베란다, 침실창가
 
4. 국화 / 새집증후군, 전자파 제거, 공기정화에 탁월/컴퓨터 옆, 화장실
 

5. 알로에 / 야간광합성작용으로 공기정화/거실, 침실, 공부방
 

6. 안스리움 / 새집증후군에 탁월/거실, 화장실근처
 

7. 아이비 / 화학성분제거, 수분유지/햇빛이 직접닿지 않는 거실, 현관
 

8. 호접란(팔레놉시스) / 음이온 발생/거실
 

9. 보스톤 고사리 / 화학성분(담배냄새) 제거효과 탁월/거실, 흡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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