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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스위스 시계는 왜 유명하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9. 11:32

스위스 시계가 유명한 이유

스위스 시계 산업은 16세기 캐러밴을 중심으로 제네바에서 시작된 종교 혁명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피해온 유그노(캐러밴파의 신교도)들 중에 뛰어난 시계 제조기술을 가진 장인이 많아, 당시 제네바에서 성행하던 보석 제조기술과 섞여 새로운 시계 산업이 꽃피게 되었던 것이죠.



제네바의 시계는 그 아름다움과 높은 기술로 인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18세기에는 쥬라 산맥 일대로 시계 산업이 퍼져 나갔습니다. 19세기에는 자동식과 영구 달력 등의 메커니즘을 차례로 개발해 나가 스위스는 오늘날 시계왕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로렉스, 오메가, 론진, 오디마피게, 피아제, 파텍필립, 프랭크 뮐러, 쇼파르 등의 유명 브랜드 시계의 대부분이 스위스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제네바까지의 쥬라 산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곳을 '와치 밸리 watch valley'라고 부릅니다.

스위스에 있는 세계적 시계 박물관입니다.



국제 시계 박물관: 라쇼드퐁

시계 박물관: 르로클

시계, 칠보 박물관: 제네바

파텍 필립 박물관: 제네바

바이엘러 시계 박물관: 취리히




스위스 시계산업의 중심지 쥬네부(GENEVA),쥬네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바세론 콘스탄틴. 그 역사는 1755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중세시대 이후 쥬네브 지역은 금세공 분야로 유명한 도시였다.

이 금세공 기술이 시계기술에 적용되면서 쥬네브는 시계 산업지로 발전하게 된다.
18세기에는 문화와 사상의 도시로 전체인구의 약 3분의1이 가비노체(Gabinotier)라 불리우는 시계사들로 구성되었다. 가비노체란 시계제조의 기술자들 시계의 케이스나 무브먼트를 수공으로 만드는 장인을 일컫는다.

가비노체였던 쟝 마르크 바세론은 시계 기술자였고 박학다식한 이론가였다.
바세론은 1755년 시계공예의 매력에 이끌려 쥬네브 최고의 건물인 "새의탑"에 작업장을 세운다. 바세론은 "전통적인 예술가의 솜씨는 기술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는 기본 철학을 가지고 정교하고 품격 있는 시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바세론의 장인정신은 아들 아브라함 바세론(Abraham Vacheron)과 1810년 손자인 쟈크 바르세레미(Jacques Barthelemy)에게로 이어진다.

1819년 사업가인 프랑소와 콘스탄틴이 바세론에 합류하면[VACHERONCONSTANTIN] 이 라는 브랜드 명이 정착하였고, 1839년 기계의 천재 죠르쥬 오거스트 레슈를 고용하면서 바세론 콘스탄틴은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유럽의 왕가는 물론 귀족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았으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때 스위스가 바세론 다이아몬드 시계를 선물했을 정도로[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바세론 콘스탄틴 지금도 최고급품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로렉스가 제일유명하죠 처음엔 별로 유명하지 않았답니다..하지만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가던배가

침몰하고 몇달만에 발견했을때 시신중에 로렉스 시계를 차던시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깊은 바다에서 몇달동안 압력을 받으면서 전혀 손상이 없는시계로 그때 부터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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