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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자가진단 법 어떻게 하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4. 00:46

당뇨병 자가진단 법 어떻게 하나?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은 병이 당뇨병 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환된다. 포도당은 인체가 사용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혈류를 통해 신체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 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된다. 식사 후에는 혈중의 포도당이 증가하는데, 그러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 인슐린은 몸의 여러 조직에서 혈액 중의 포도당을 각 조직의 세포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도와준다.


각 조직의 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바로 사용하거나 나중에 사용하려고 저장하게 되는데, 췌장 기능이 떨어져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면 포도당은 혈액 중에 남고 콩팥에서는 더 이상 포도당을 붙들지 못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되고 만다. 당뇨병은 신부전증, 당뇨병성 망막증 이나 백내장 으로 인한 시력장애, 하지와 족부 장애 등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 자가체크 리스트

  • 소변을 자주 본다
  • 갈증을 많이 느끼고 쉽게 허기를 느낀다
  • 최근 체중이 줄었다
  • 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을 느낀다
  • 최근 피부에 부스럼이 자주 생긴다
  • 최근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약해진 증상을 느낀다
  •  

    1. 부모 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 !
    양친이 모두 당뇨일 때 자녀가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은 약 50퍼센트, 부모의 한쪽만 당뇨인 경우엔 25퍼센트 정도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다 !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스트레스, 과로가 가중되는 것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3. 뚱뚱하다 !
    나이 들어 살이 찌는 지방세포 비대형이 더 위험하다. 체지방 증가로 인슐린 요구량이 늘어나 췌장의 피로와 부담이 계속된다.

    4. 지나치게 과식한다 !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성 식품 중심의 식단, 과식, 폭식은 인슐린의 대사를 불규칙하게 만든다.

    5. 운동이 부족하다 !
    운동은 근육세포의 대사를 촉진하여 포도당을 소비하고 인슐린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 지방의 축적을 막는다.

    6. 시도 때도 없이 목이 마르다 !
    오줌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절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해진다. 갈증은 이를 보충하기 위한 생리적 반응.

    7. 왕성한 식욕에도 수척하다 !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 포도당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않고 배설됨으로써 체내의 지방이나 단백질이 사용되기 때문.

    8.
    눈이 침침하다 !
    당뇨 초기에도 신경 장애는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눈의 이상으로 1년에 한 번씩 망막의 변화를 검사해야 한다.

    9. 피부병이 잦고 잘 안 낫는다 !
    체내의 당이 피부 표면에 배어 나와 무좀, 칸디다증의 원인균인 진균의 자양분이 된다. 땀샘 파괴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원인.

    10. 팔 다리가 저리다 !
    혈액 순환 장애와 말초신경 손상이 잘 생기고 균에 대한 내성이 떨어진다.

    ** 위의 항목을 점검하여 10~9개가 해당되면 당뇨병이 확실, 8~5개면 해당 항목을 의사
    와 상담, 4~3개면 주위 깊게 증상을 재점검, 1~2개면 생활습관과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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