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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심폐 소생술 (RD)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 09:40

자가 심폐 소생술 (RD 제공)

지금 시각 오후 6시 15분.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차 안에 혼자 있습니다.)

기운도 없고 몸은 천근만근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하루 종일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고, 기분도 언짢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 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그 통증은 팔 쪽으로 퍼지면서 턱 쪽으로 올라갑니다.

현재 당신은 가장 가까운 병원이라 해도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까지 무사히 도착할 지 아무래도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은 과거에 심폐 소생술 훈련을 받았지만, 당신 자신에게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만약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 증세가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를 일으킵니다.

자신의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고, 또한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느낌,
이때 의식을 잃기까지는 불과 10초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정답은? - 겁먹지 말고,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기침을 하기 전에 먼저 숨을 깊이 들이 마십니다.
기침은 폐 안 쪽의 가래 배출이 쉽도록 해 줍니다.
심호흡과 기침을 약 2초 간격으로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거나,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심호흡은 산소를 폐로 운반하는 역할을, 기침은 심장을 쥐어짜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심장을 쥐어짜는 압력(squeeze pressure)은 또한 심장의 원래 리듬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심장발작이 일어난 사람은 이렇게 해야만 병원까지 갈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심장발작은 젊은 사람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나이와 상관없이 심장발작은 일어납니다.

이 방법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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