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지매’ 하반기 방영 목표로 촬영 들어가 ‘허당’ 이승기를 주연으로 내세운 MBC ‘일지매’(극본 김광식·연출 황인뢰)호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했다. ‘일지매’의 메가폰을 잡은 황인뢰PD는 최근 노컷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3월 초 ‘일지매’의 촬영에 들어섰다. 매화가 개화하는 모습 등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무쌍함을 영상에 담아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MBC ‘일지매’는 청나라로 유학을 다녀온 일지매가 부패한 조선의 실상에 안타까움을 느껴 백성을 돕기 위해 의적으로 변한다는 고우영 화백 원작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의적 일지매 역으로는 가수 이승기가 지난 가을 께 캐스팅 돼 무려 6개월의 기다림 끝에 최근 촬영에 들어섰다. 연출자 황인뢰 PD가 전작 ‘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