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심형래 감독 “극장 개봉은 홍보에 만족한다. 진짜 수익은 DVD와 페이 TV, 케이블, 위성 TV 에서 발생할 것이다” 한국영화사상 미국 첫 와이드릴리즈 개봉의 신기원을 이룩한 ‘디 워(미국명 Dragon Wars)’의 심형래 감독이 뉴욕 일성을 호기롭게 내질렀다. 뉴욕 일원에서 열리는 팬사인회를 위해 뉴욕에 온 심 감독은 21일(현지시간)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케팅의 포커스를 2차 판권에 맞췄다면서 극장에서도 많은 수익이 발생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2차 판권”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통 페이 티비(Pay TV)의 경우 극장 수입의 1.5배이고 DVD는 2.5~3배를 보고 있다. 그밖에 케이블 위성, 공중파까지 디 워가 창출할 수익은 막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