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도로변에서 공익근무요원과 성행위를 한 여성 공무원이 붙잡혔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가 이 공무원을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에서 '남양주 공무원' '남양주 시청' '공무원 공익' 등이 집중 검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은 네티즌의 지나친 관심이 개인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최근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기도 모 기관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여성 공무원 A씨와 20대 중반의 공익근무요원 B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성행위 장면을 지켜본 학생들이 112 신고를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