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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씨 사인 병사? 외인사?

고 백남기씨 사인에 대해 전국 의대생 809명이 “백남기씨 사인은 외인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3일 가톨릭대학교·가톨릭관동대학교·고신대학교·단국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연세대학교(신촌)·연세대학교(원주)·울산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인제대학교·충남대학교·충북대학교·한양대학교 의과대에 재학 중인 학생 809명은 ‘같이, 우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고 백남기씨의 사인을 ‘외인사’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생 102명은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며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이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적은 사망 종류는 ‘병사’로 분류됐다. 이는 대한의사협회의 ..

뉴스와이슈 2016.10.03

오사카 이치바스시 시장스시 와사비 테러 논란

일본의 한 초밥집이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초밥에 들어가는 와사비를 정량보다 많이 넣는 '와사비 테러'를 일으킨 사실이 드러나 사과문을 올렸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초밥체인점인 '이치바스시(시장스시)'는 홈페이지에 "고객 대응 관련으로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와사비 테러가 일어난 매장은 오사카의 번화가인 난바지역에 위치한 이치바스시 난바점으로, 이 가게에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형 포털의 여행 동호회 커뮤니티에서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초밥집은 오사카 여행객들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커뮤니티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치바스시 난바점 종업원들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

뉴스와이슈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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