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이 다가오면서 건조해지는 날씨에 안구건조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안검염, 건성 각결막염 같은 질병에 의해 눈물 분비 자체가 저하되는 수도 있지만 환경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을 장시간 응시 하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보는 직업을 가진 경우 등은 눈의 깜박임 횟수의 감소와 눈물의 증발 증가에 의해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구르는 느낌, 이물감 등을 느낀다. 또한 아침에 눈 뜨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안구건조증은 한 번 발발하면 완치는 어렵다. 때문에 증상을 호전시키고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 중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