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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노조 내일 은행 총파업...은행 정상영업 가능

금융 노조 내일 은행 총파업...은행 정상영업 가능 은행 파업 이유는 성과연봉제…금융위원장 “파업으로 해결 안돼” 금융노조가 예고한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노조 측은 최소 7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은행 측은 현장 참여율이 높지 않은 분위기라 영업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산업노조가 2년 만에 총파업에 나섭니다. 직원들을 성과에 따라 평가하고 연봉 차이를 두는 '성과연봉제'에 반대하기 위해서입니다. 노조 측은 이번 사안이 전 직원과 연관된 문제인 만큼 노조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70% 이상인 7만 명. [김문호 / 금융노조 위원장(20일 기자회견) : 현재 금융노조 전원 참석하라는 지침 내렸고요, 그렇게 될 거라고..

뉴스와이슈 2016.09.22

농민 원할 경우 그린벨트 풀 듯이 절대농지 해제 추진

쌀 소비 감소와 아울러 과잉 공급으로 인한 쌀값 폭락 우려가 커지면서 당 ·정 ·청이 농업진흥지역(일명 절대농지) 일부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쌀 생산량이 발표되는 다음 달 중순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절대농지 해제와 관련해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현재의 농지를 갖고 계속 쌀을 생산하는 것은 농민들한테도 유리하지 않다”며 “농업진흥지역을 농민들의 희망을 받아 그린벨트 해제하듯이 하는 방안도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은 농사 용도로만 국토를 사용하도록 한 정책으로 1992년 첫 지정됐다. 현재 국토의 약 8%를 차지하..

뉴스와이슈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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