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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음으로 시작하는 고사성어·숙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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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家棄欲
 사가기욕  
집이나 세속적(世俗的)인 욕망(慾望)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徙家忘妻
 사가망처  
이사(移徙)하면서 아내를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나 의리(義理)를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四角八方
 사각팔방  
①모든 방면(方面) ②여기저기
 
四顧無人
 사고무인  
주위(周圍)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四顧無親
 사고무친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親戚)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
 
四苦八苦
 사고팔고  
네 가지 괴로움과 여덟 가지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에 있어 반드시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온갖 괴로움을 이르는 말
 
射空中鵠
 사공중곡  
무턱대고 쏘아 과녁을 맞혔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偶然)히 들어맞아 성공(成功)하였음의 비유(比喩)
 
四俱一生
 사구일생  
사귀일성(四歸一成)
 
事君以忠
 사군이충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事君之道
 사군지도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事君之道與父一體
 사군지도여부일체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는 부모(父母)를 섬기는 것과 똑같다.
 
事君之事
 사군지사  
(신하(臣下)가)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四窮之首
 사궁지수  
사궁 중(中)의 첫머리라는 뜻으로, 늙어서 아내가 없는 홀아비를 이르는 말
 
事貴神速
 사귀신속  
일을 함에는 신속(迅速)함을 중요(重要)하게 여김
 
四歸一成
 사귀일성  
넷이 결과적(結果的)으로 하나를 이룸. 목화(木花) 너 근이 솜 한 근으로, 수삼(水蔘) 너 근이 건삼(乾蔘) 한 근으로 되는일 따위
 
捨近取遠
 사근취원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함
 
事急計生
 사급계생  
사태(事態)가 급(急)하면 좋은 계책(計策)이 생김을 이르는 말
 
私其飮食禽雖之類
 사기음식금수지류  
형제(兄弟) 간(間)에 음식(飮食)을 사사(私事)로이 한다면 새나 짐승의 무리와 같다.
 
私其衣服夷狄之徒
 사기의복이적지도  
(형제(兄弟) 간(間)에)의복(衣服)을 사사(私事)로이 함은 오랑캐의 무리들이 하는 짓이다.
 
舍己從人
 사기종인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士氣衝天
 사기충천  
사기(士氣)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士農工商
 사농공상  
선비ㆍ농부(農夫)ㆍ공장(工匠)ㆍ상인(商人) 등(等) 네 가지 신분(身分)을 아울러 이르는 말. 봉건(封建) 시대(時代)의 계급(階級) 관념(觀念)을 순서(順序)대로 일컫는 말
 
四端
 사단  
단(端)은 실마리의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는 네 가지 마음씨란 뜻 곧, ①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지심(惻隱之心) ②의(義)에서 우러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③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④지(知)에서 우러나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捨短取長
 사단취장  
장단(長短)을 가려서 격식(格式)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점은 취한다는 말
 
四達五通
 사달오통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通)함
 
辭達而已矣
 사달이이의  
말은 그 뜻이 상대(相對)에게 전달(傳達)되는 것으로 족함
 
事大思想
 사대사상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이 세력(勢力)이 강(强)한 나라 사람을 붙좇아 섬기면서 의지(依支)하려는 사상(思想)
 
四大五常
 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天地) 군부요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이다.
 
四大六身
 사대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을 이르는 말로서, 온몸을 이름
 
事大主義
 사대주의  
자주성이 없어, 세력(勢力)이 강대(强大)한 자에게 붙어서 자기(自己)의 존립(存立)을 유지(維持)하는 경향(傾向)
 
師德弟愼正道智覺
 사덕제신정도지각  
스승이 덕으로 가르치니 삼가 받들어야 바른 길을 지혜(智慧)를 밝혀 깨닫는다.
 
四都八道
 사도팔도  
사도와 팔도. 곧 지난날 우리나라 전체(全體)를 일컬었던 말
 
沙羅雙樹
 사라쌍수  
석가(釋迦)가 쿠시나가라 성 밖에서 80세로 열반(涅槃)에 들 때, 사방에 한 쌍씩 있었다는 같은 뿌리에서 난 여덟 그루의 사라수(紗羅樹)
 
似蘭斯馨
 사란사형  
난초(蘭草)같이 꽃다우니 군자(君子)의 지조(志操)를 비유(比喩)한 것이다.
 
絲來線去
 사래선거  
일이 얽히고 설키거나 더욱 번거로워짐
 
捨量沈舟
 사량침주  
식량(食糧)을 버리고 배를 침몰(沈沒)시킨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對處)하는 경우(境遇)의 비유(比喩)
 
思慮分別
 사려분별  
여러 가지 일에 대(對)한 생각과 사물(事物)을 제 분수(分數)대로 각각 나누어서 가름
 
事理明白
 사리명백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나 일의 도리(道理)가 명백(明白)함
 
辭理明暢
 사리명창  
말에 조리(條理)가 있고 분명(分明)함
 
私利私腹
 사리사복  
사사(私事)로운 욕심(慾心)과 이익(利益)
 
私利私慾
 사리사욕  
사사(私事)로운 이익(利益)과 욕심(慾心)
 
死亡之患
 사망지환  
죽음의 재앙(災殃)
 
四面楚歌
 사면초가  
사방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四面春風
 사면춘풍  
사면이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언제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좋은 낯으로만 남을 대함을 이르는 말
 
四面八方
 사면팔방  
모든 곳
 
思慕不忘
 사모불망  
사모(思慕)해 잊지 않음
 
徙木之信
 사목지신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말
 
似夢非夢
 사몽비몽  
비몽사몽(非夢似夢)
 
四無量心
 사무량심  
중생(衆生)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는 네 가지 마음
 
思無邪
 사무사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음
 
四無碍智
 사무애지  
막힘이 없는 네 가지 지혜(智慧). 곧 법무애지(法無礙智)ㆍ의무애지(義無礙智)ㆍ사무애지(辭無碍智)ㆍ변무애지(辯無礙智)의 네 가지
 
死無餘恨
 사무여한  
죽어도 한이 없음
 
事無閑身
 사무한신  
별로 하는 일이 없는 한가한 몸
 
斯文亂賊
 사문난적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도적이라는 뜻으로, 교리(敎理)에 어긋나는 언동(言動)으로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事半功倍
 사반공배  
노력(勞力)은 적게 들었어도 이루어진 공은 큼
 
絲髮
 사발  
실과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썩 적음의 비유(比喩)
 
沙鉢農事
 사발농사  
사발에 짓는 농사(農事)라는 뜻으로, 밥을 빌어먹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沙鉢通文
 사발통문  
주동자가 누군지 드러나지 않게 관계자(關係者)의 이름을 빙 둘러 적은 통물
 
四方之志
 사방지지  
①천하(天下)를 경영(經營)하려는 큰 뜻 ②세계(世界) 각국(各國)의 기록(記錄)
 
四方響應
 사방향응  
어떤 주창(主唱)에 응(應)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행동(行動)함
 
四拜下直
 사배하직  
네 번 절하고 이별(離別)하는 일
 
四百四病
 사백사병  
404 가지 병이라는 뜻으로, 인간(人間)이 걸리는 모든 질병(疾病)을 이르는 말
 
四百餘州
 사백여주  
중국(中國) 전토(全土)를 일컫는 말
 
事變無窮
 사변무궁  
여러 가지 사변(事變)이 자꾸 일어나 끝이 없음
 
四寶
 사보  
네 가지의 보배라는 뜻으로, 붓ㆍ먹ㆍ종이ㆍ벼루를 소중(所重)하게 이르는 말
 
死不顚目
 사부전목  
죽을 때에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마음 놓고 편히 죽지 못함을 이르는 말
 
四分五裂
 사분오열  
네 갈래 다섯 갈래로 나눠지고 찢어진다는 뜻으로, ①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짐 ②천하(天下)가 심(甚)히 어지러움 ③질서(秩序) 없이 몇 갈래로 뿔뿔이 헤어지거나 떨어짐
 
駟不及舌
 사불급설  
네 마리 말이 끄는 빠른 수레도 사람의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所聞)은 빨리 퍼지므로 말조심하라는 말
 
死不暝目
 사불명목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죽어서도 눈은 편히 감지 못함
 
邪不犯正
 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감(敢)히 범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정의(正義)는 반드시 이긴다는 말
 
事不事古
 사불사고  
옛 사람의 교훈(敎訓)을 본받지 아니함
 
事不如意
 사불여의  
일이 뜻대로 안됨
 
辭不獲命
 사불획명  
사퇴(辭退)했으나 허락(許諾)을 얻지 못함
 
使臂使指
 사비사지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지시(指示)나 명령(命令) 등(等)을 뜻대로 할 수 있다는 말
 
仕非爲貧
 사비위빈  
관리(官吏)는 빈한해도 녹을 먹기 위(爲)해 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리(官吏)된 사람은 德(덕)을 천하(天下)에 펴야 한다는 말
 
四飛八散
 사비팔산  
사면 팔방으로 날리어 흩어짐
 
賜死
 사사  
극형에 처할 죄인(罪人)을 대우(待遇)하는 뜻으로, 임금이 독약(毒藥)을 내려 자결(自決)하게 한 일
 
事事件件
 사사건건  
모든 일. 온갖 사건(事件)
 
私思妄念
 사사망념  
몰래 사사(私事)로이 하는 망령(妄靈)된 생각
 
邪思妄念
 사사망념  
좋지 못한 여러 가지 그릇된 생각
 
四邪命食
 사사명식  
네 가지 부정(不淨)한 생활법. 곧 방구식(方口食)ㆍ앙구식(仰口食)ㆍ유구식(維口食)ㆍ하구식(下口食)을 말함. 비구(比丘)는 원래(原來) 탁발(托鉢)로 생활(生活)하는 것을 본의(本意)로 하므로, 다른 수단(手段)으로 생활(生活)하는 것은 사명식(邪命食)이라 함
 
事事無成
 사사무성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거나 하는 일마다 다 실패(失敗)함
 
事事物物
 사사물물  
①모든 일과 온갖 물건(物件) ②모든 현상(現象)
 
事事不成
 사사불성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일마다 성공(成功)하지 못함
 
事事言聽
 사사언청  
일마다 말하는 대로 잘 좇아 줌
 
事事如意
 사사여의  
일마다 뜻대로 됨
 
事師如親必敬必恭
 사사여친필경필공  
스승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하여 반드시 공경(恭敬)하고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하라.
 
四散分離
 사산분리  
사방으로 흩어져 서로 따로따로 떨어짐, 또는 그렇게 떼어놓음
 
沙上樓閣
 사상누각  
모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기초(基礎)가 약하여 무너질 염려(念慮)가 있을 때나 실현(實現)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두고 이르는 말
 
事上磨鍊
 사상마련  
개념(槪念)을 통(通)해서가 아니고, 실제(實際)로 일을 하면서 정신(精神)을 단련(鍛鍊)함. 중국(中國) 명(明)나라의 유학자(儒學者) 왕양명(王陽明)이 학문(學問)을 설명(說明)한 말
 
事上之道
 사상지도  
윗사람을 받들고 섬기는 도리(道理)
 
辭色不變
 사색불변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變)하지 아니함
 
四塞之地
 사색지지  
사방의 지세가 견고(堅固)하고 험한, 자연(自然)의 요새(要塞)로 되어 있는 땅
 
死生決斷
 사생결단  
죽고 사는 것을 가리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덤벼듦
 
死生關頭
 사생관두  
죽고 사는 것이 달리어 있는 매우 위태(危殆)한 고비
 
死生同居
 사생동거  
죽어서나 살아서나 늘 함께 있다는 뜻으로, 다정(多情)한 부부(夫婦) 사이를 일컫는 말
 
死生同苦
 사생동고  
죽는 것도 같이할 정도(程度)로 어떤 어려운 고생(苦生)도 같이함을 일컫는 말
 
死生亦大矣
 사생역대의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대사건(大事件)이라는 말
 
死生有命
 사생유명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死生之地
 사생지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
 
捨生取義
 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음의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社鼠
 사서  
숨어 사는 쥐란 뜻으로, 어떤 기관(機關)이나 사람의 세력(勢力)을 의지(依支)하여 간사(奸邪)한 일을 하는 자를 이르는 말
 
射石成虎
 사석성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射石爲虎
 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음
 
射石飮羽
 사석음우  
돌을 호랑이로 잘못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깃까지 돌에 깊이 꽂혔다는 뜻으로, 열성(熱誠)을 다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沙石之地
 사석지지  
모래와 돌이 많아서 몹시 거칠고 메마른 땅
 
事勢固然
 사세고연  
일의 되어 가는 형세(形勢)가 본래(本來) 그러함
 
事勢當然
 사세당연  
사세고연(事勢固然)
 
些少之事
 사소지사  
사소(些少)한 일. 자질구레한 일
 
捨小取大
 사소취대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차지함
 
嗣續之望
 사속지망  
대(代)를 이을 희망(希望)
 
使水逆流
 사수역류  
물을 거슬러 흐르게 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도리(道理)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死僧習杖
 사승습장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뜻으로, 저항(抵抗)할 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폭행(暴行)을 가(加)하거나 위엄을 부림의 비유(比喩)
 
四始
 사시  
그해, 그 달, 그날, 그때의 처음이라는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룻날의 새벽'을 일컫는 말
 
四時山色
 사시산색  
계절(季節)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산의 풍경(風景)을 이름
 
似是而非
 사시이비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름
 
四時長靑
 사시장청  
소나무, 대나무처럼 식물(植物)의 잎이 1년 내내 푸름
 
四時長春
 사시장춘  
①사철의 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②늘 잘 지냄을 비유(比喩)하여 일컫는 말
 
四時春風
 사시춘풍  
누구에게나 늘 좋은 낯으로 대하며, 무사 태평(太平)한 사람을 일컬음. 두루 춘풍(春風)
 
絲身穀腹
 사신곡복  
곡복사신(穀腹絲身)
 
使臣以禮事君以忠
 사신이례사군이충  
신하(臣下)를 예로써 부려야 하고 임금을 충성(忠誠)으로써 섬겨야 한다.
 
事實無根
 사실무근  
사실(事實)에 근거(根據)가 없다는 뜻으로, 근거(根據)가 없거나 사실(事實)과 전혀 다름
 
蛇心佛口
 사심불구  
뱀의 마음과 부처의 입이라는 뜻으로, ①속으로는 간악(奸惡)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착한 말을 꾸미는 일 ②또는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
 
師心自是
 사심자시  
자기(自己)의 생각만을 옳다고 함
 
死心榻地
 사심탑지  
실망해 돌연히 마음이 상함
 
四十初襪
 사십초말  
갓마흔에 첫 버선이라는 뜻으로, 뒤늦게 비로소 일을 해 봄
 
辭讓之心
 사양지심  
겸손(謙遜)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讓步)하는 마음. 인(仁)의 근본(根本)
 
史魚秉直
 사어병직  
사어라는 사람은 위(魏)나라 태부였으며 그 성격(性格)이 매우 강직(剛直)하였다.
 
射魚指天
 사어지천  
고기를 잡으려고 하늘을 향(向)해 쏜다는 뜻으로, 고기는 물에서 구(求)해야 하는 데 하늘에서 구(求)함, 곧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하려 함을 이르는 말
 
師嚴道尊
 사엄도존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道(도)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思如湧泉
 사여용천  
사상(思想)이 솟아 나오는 샘물처럼 그치지 아니함
 
肆筵設席
 사연설석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베푸니 연회(宴會)하는 좌석이다.
 
邪慾偏情
 사욕편정  
그릇되고 온당(穩當)하지 못한 여러 가지 정욕(情慾)
 
巳月
 사월  
사(巳)의 달이란 뜻으로, 월건(月建)의 지지(地支), 곧 음력(陰曆) 4월을 음양가(陰陽家)에서 일컫는 말
 
死有餘睾
 사유여고  
죽어도 오히려 죄(罪)가 남음
 
師有疾病卽必藥之
 사유질병즉필약지  
스승께 질병(疾病)이 있으면 곧 반드시 약을 지어 치료(治療)해 드려야 한다.
 
謝恩肅拜
 사은숙배  
임금의 은혜(恩惠)에 대(對)하여 감사(感謝)히 여기어 경건(敬虔)하게 절함
 
辭意表明
 사의표명  
사임할 뜻을 표함
 
事以密成
 사이밀성  
무슨 일이나 기밀을 지킴으로써 성취(成就)됨
 
似而非
 사이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적(根本的)으로는 아주 다른 것
 
似而非者
 사이비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
 
事已至此
 사이지차  
이미 일이 여기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死而後已
 사이후이  
죽어야 그친다는 뜻으로, ①죽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해 노력(勞力)함을 이르는 말 ②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四者難幷
 사자난병  
네 가지는 함께 아우르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양신(良辰)ㆍ미경(美景)ㆍ상심(賞心)ㆍ낙사(樂事)의 네가지를 동시(同時)에 겸하여 얻기는 어렵다는 말
 
獅子奮汛
 사자분신  
사자가 세찬 기세(氣勢)로 돌진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 대(對)해서 맹렬(猛烈)한 기세(氣勢)로 있는 힘을 다해 싸움
 
師資相承
 사자상승  
스승에게서 제자(弟子)에게로 법이 이어져 전(傳)해 감
 
獅子吼
 사자후  
사자의 울부짖음이라는 뜻으로, ①석가모니(釋迦牟尼)의 목소리를 사자의 우는 소리에 비유(比喩) ②사자의 울부짖음 ③크게 열변을 토함 ④샘이 많은 여자(女子)가 남편(男便)에게 암팡스럽게 대드는 것
 
使錢如水
 사전여수  
돈을 아끼지 않고 물 쓰듯 함
 
四戰之國
 사전지국  
지형(地形) 상(上) 사방 어느 곳에서도 적의 침입(侵入)이 가능(可能)한 나라
 
事情事情
 사정사정  
남에게 여러 가지로 자꾸 사정(事情)하는 모양(模樣)
 
査弟
 사제  
(편지(便紙) 등(等)에서) 친사돈(親査頓) 사이에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師弟同行
 사제동행  
①스승과 제자(弟子)가 함께 길을 감 ②스승과 제자(弟子)가 한 마음으로 연구(硏究)하여 나아감
 
四鳥別
 사조별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離別)함.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에서 비롯됨
 
四鳥之別
 사조지별  
네 마리 새의 이별(離別)이라는 뜻으로, 모자(母子)의 이별(離別)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蛇足
 사족  
뱀의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 ①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失敗)함을 이르는 말 ②쓸데없는 일을 함
 
赦罪之恩
 사죄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는 천주(天主)의 은혜(恩惠)
 
四柱八字
 사주팔자  
①사주(四柱)의 간지(干支)로 되는 여덟 글자 ②피치 못할 타고난 운수(運數)
 
死中求生
 사중구생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死中求活
 사중구활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沙中偶語
 사중우어  
신하(臣下)가 남몰래 모반(謀叛)할 꾀를 속삭임
 
死則同穴
 사즉동혈  
죽어서 남편(男便)과 아내가 같은 무덤에 묻힘
 
四知
 사지  
두 사람만의 사이일지라도 하늘과 땅, 나와 상대편(相對便)이 다 알고 있다는 뜻으로, 비밀(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事之曲直
 사지곡직  
일의 옳고 그름
 
死地同苦
 사지동고  
사생동고(死生同苦)
 
事之有無
 사지유무  
일의 있음과 없음
 
社稷
 사직  
토지신(土地神)과 곡식신(穀食神)이라는 뜻으로서, 옛날에 임금이 국가(國家)의 무사 안녕(安寧)을 기원(祈願)하기 위(爲)하여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土地)의 신과 곡식(穀食)의 신에게 제사(祭祀)를 지냈으므로 '사직(社稷)'은 '국가(國家)의 기반(基盤)', 또는 '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변(變)하였음
 
社稷爲墟
 사직위허  
사직(社稷)이 폐허(廢墟)가 되었다는 뜻으로, 나라가 망(亡)하는 일
 
社稷之臣
 사직지신  
나라의 안위(安危)를 맡은 중신(重臣)
 
死且不避
 사차불피  
죽는 한이 있어도 피할 수가 없음
 
事此不避
 사차불피  
(문체(文體)에서) 이 일을 피할 수 없음
 
死且不朽
 사차불후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썩어 없어져도 그 명성(名聲)은 길이 후세(後世)에까지 남음
 
師出以律
 사출이율  
군사(軍士)를 출정(出征)시킬 때에는 엄한 군법(軍法)으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事親如此可謂人子
 사친여차가위인자  
어버이 섬기기를 이와 같이 하면 가히 사람의 자식(子息)이라 이를 것이다.
 
事親以孝
 사친이효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孝道)로써 함
 
事親之道
 사친지도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道理)
 
事親至孝養親至誠
 사친지효양친지성  
어버이를 섬김에는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로써 하고 어버이를 봉양(奉養)함에는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으로 해야한다.
 
徙宅忘妻
 사택망처  
'집을 옮기며 아내를 잊어버린다'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이 나간 사람처럼 소중(所重)한 것을 잊어버린다는 말
 
四通五達
 사통오달  
이리저리 여러 곳으로 길이 통(通)한다는 뜻으로, 길이나 교통망(交通網), 통신망(通信網) 등(等)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通)함
 
四通八達
 사통팔달  
길이 사방 팔방으로 통(通)해 있음
 
四八虛通
 사팔허통  
'사발 허통'의 원말
 
賜牌基地
 사패기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주던 터
 
賜牌之地
 사패지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 준 땅. 사패땅. 사패지
 
四表
 사표  
사방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천하(天下)'를 일컫는 말
 
斜風細雨
 사풍세우  
엇비슷하게 비껴 부는 바람. 엇비슷하게 스쳐 가는 바람
 
事必歸正
 사필귀정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俟河淸
 사하청  
언제나 흐려서 누런 황하(黃河)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될성부르지 않은 일을 기대(期待)함을 이름
 
詞海
 사해  
사조(詞藻)의 바다. 문장(文章)이나 시가(詩歌)의 풍부(豊富)함을 바다의 넓고 깊음에 비유(比喩)한 말
 
四海同胞
 사해동포  
천하(天下)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兄弟)
 
四海爲家
 사해위가  
①천하(天下)를 제 집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제업(帝業)의 광대(廣大)함을 이르는 말 ②천하(天下)를 떠돌아다녀서 일정(一定)한 주거(住居)가 없음을 이르는 말
 
四海靜謐
 사해정밀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波靜
 사해파정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兄弟
 사해형제  
사해(四海)란 곧 온 天下를 가리키는 말로, 천하(天下)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同胞)요, 형제(兄弟)라는 뜻
 
射幸數跌
 사행삭질  
요행(僥倖)을 노리는 화살은 자주 차질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사행심의 발동으로 하는 일은 성취(成就)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死灰復燃
 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①세력(勢力)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잡음 ②혹은 곤경(困境)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比喩)하는 말
 
死灰復然
 사회부연  
사그라진 재에서 불이 되살아난다는 뜻으로, 세력(勢力)을 잃은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얻음
 
社會思想
 사회사상  
①세계관(世界觀)이나 사회관(社會觀)과 같은 뜻으로, 인간(人間) 사회(社會)에 대(對)한 태도(態度) 및 사회(社會) 속에서의 생존(生存) 방법(方法)에 관(關)한 사상(思想) ②사회(社會) 주의(主義), 자유(自由) 주의(主義), 파시즘 등(等)의 사상(思想)과 같이 어떠한 의미(意味)에 있어서 사회(社會)의 근본적(根本的)인 모순(矛盾)을 지적(指摘)하고 그 현상(現象)을 개척(開拓)하려고 하는 사상(思想)
 
死後功名
 사후공명  
죽은 뒤에 내리는 벼슬이나 시호(諡號)
 
死後名將
 사후명장  
죽은 뒤에 비로소 이름이 높아진 장수(將帥)
 
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죽은 뒤에 약방문(藥方文)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後)에 대책(對策)을 세우거나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약방문(藥方文)은 약을 짓기 위(爲)해 약의 이름과 분량(分量)을 쓴 종이를 말함
 
死後淸心丸
 사후청심환  
죽은 뒤의 약이라는 뜻으로, 시기(時期)를 놓친 것을 의미(意味)함
 
削官遠竄
 삭관원찬  
벼슬을 빼앗고 먼 곳으로 귀양 보냄
 
削髮染衣
 삭발염의  
(중이 되기 위(爲)해 불문(佛門)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검은 옷을 입음
 
削髮爲僧
 삭발위승  
머리를 깎고 중이 됨
 
削髮入道
 삭발입도  
삭발위승(削髮爲僧)
 
數數往來
 삭삭왕래  
자주 왕래(往來)하는 일
 
削株堀根
 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山歌野唱
 산가야창  
시골에서 부르는 소박(素朴)한 노래
 
山間僻地
 산간벽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곳. 산골 두메
 
山間僻村
 산간벽촌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마음
 
山間奧地
 산간오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깊숙하고 궁벽(窮僻)한 곳
 
山鷄野鶩
 산계야목  
산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가 사납고 제 마음대로만 하려고 해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山高谷深
 산고곡심  
산은 높고 골짜기는 깊음
 
山高水長
 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유유(悠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比喩)한 말
 
山高水淸
 산고수청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高天下立水深地上流
 산고천하립수심지상류  
산이 높으나 하늘 아래 서 있고, 물이 깊으나 땅 위로 흐르도다.
 
山空野靜
 산공야정  
산과 들이 텅 빈 것처럼 고요하고 괴괴함
 
山窮水盡
 산궁수진  
산이 앞을 가로막고, 물줄기는 끓어져 더 나아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바지에 이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散慮逍遙
 산려소요  
세상일(世上-)을 잊어버리고 자연(自然) 속에서 한가(閑暇)하게 즐긴다.
 
山溜穿石
 산류천석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뜻으로, ①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勞力)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繼續)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②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의 비유(比喩)
 
山林門下
 산림문하  
학덕(學德)은 높지만 벼슬을 하지 않은 숨은 선비의 제자(弟子)
 
山林之士
 산림지사  
산림(山林)에 묻혀 사는 군자(君子)를 두고 이르는 말
 
山林處士
 산림처사  
벼슬이나 속세(俗世)를 떠나 산골이나 시골에 파묻혀 글읽기를 줄기며 지내는 선비
 
刪蔓
 산만  
인사는 빼고 바로 할 말로 들어가겠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는 말
 
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
 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꾸도다.
 
山鳴谷應
 산명곡응  
산이 울면 골이 응한다는 뜻으로, 메아리가 산에서 골짜기까지 진동(振動)한다는 말
 
算命先生
 산명선생  
운수(運數)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山明水麗
 산명수려  
산과 물의 경치(景致)가 곱고 아름다움
 
山明水紫
 산명수자  
산수(山水)의 경치(景致)가 울긋불긋 아름다움
 
山明水淸
 산명수청  
산수(山水)가 맑고 깨끗하여 경치(景致)가 좋음
 
算無遺策
 산무유책  
계책(計策)에 빈틈이 조금도 없음
 
山寺野店
 산사야점  
산 속의 절간과 들의 객주집
 
山上寶訓
 산상보훈  
산상수훈(山上垂訓)
 
山上說敎
 산상설교  
산 위에서 내린 교훈(敎訓)이란 뜻으로, 신약(新約) 성서(聖書) 마태 복음(福音) 5∼7 장에 실린 예수의 교훈(敎訓)
 
山上垂訓
 산상수훈  
예수가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산 위에서 그리스도 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에 관(關)하여 행(行)한 설교
 
酸辛
 산신  
맵고 시다는 뜻으로, 삶의 괴로움을 비유(比喩)하여 일컫는 말
 
山深然後寺花落以前春
 산심연후사화락이전춘  
산이 깊은 뒤에 절이 있고, 꽃이 떨어지기 이전(以前)이 봄이로다.
 
山嶽氣像
 산악기상  
산악(山岳)같이 씩씩하고 웅장(雄壯)한 기상
 
山影推不出月光掃還生
 산영추불출월광소환생  
산 그림자는 밀어도 나가지 않고, 달빛은 쓸어도 다시 생기는도다.
 
山外山不盡路中路無窮
 산외산부진로중로무궁  
산 밖에 산이 다함이 없고, 길 가운데에 길이 다함이 없도다.
 
山容水相
 산용수상  
산의 솟은 모양(模樣)과 물의 흐르는 모양(模樣). 산천(山川)의 형세(形勢)
 
山容水態
 산용수태  
산용수상(山容水相)
 
山雨夜鳴竹草蟲秋入床
 산우야명죽초충추입상  
산의 비는 밤에 대나무를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에 평상으로 기어 오르도다.
 
山紫水明
 산자수명  
산빛이 곱고 강물이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散在各處
 산재각처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
 
山底貴杵
 산저귀저  
산 밑에 절구공이가더 귀(貴)하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그 생산지(生産地)에서 도리어 더 품귀함을 이르는 말
 
山戰水戰
 산전수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山情無限
 산정무한  
산의 정경이 한없음
 
山鳥下廳舍詹花落酒中
 산조하청사첨화락주중  
산새는 청사(뜰)에 내려앉고, 처마의 꽃은 술가운데에 떨어지네
 
山峻水急
 산준수급  
산의 형세(形勢)가 험하고 물살이 빠름
 
山中開野
 산중개야  
산 속에 자리 잡은 넓고 편평(扁平)한 땅
 
山中歷日
 산중역일  
산 속에서 한가(閑暇)로이 지내며 자연(自然)을 즐기느라고 세월(歲月)이 가는 줄 모름
 
山中宰相
 산중재상  
산중에 은거(隱居)하면서 나라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만 나와 일을 보는 사람
 
山中豪傑
 산중호걸  
산 속의 호걸(豪傑)이라는 뜻으로, 범을 두고 이르거나 또는 범의 기상(氣像)을 이름
 
散之四方
 산지사방  
사방으로 흩어져 없어짐. (부) 여기저기 사방으로
 
散之四處
 산지사처  
여기저기의 여러 군데
 
山盡水窮
 산진수궁  
①아주 깊은 골짜기 ②아주 막다른 경지(境地)에 빠져 피해 나갈 도리(道理)가 없음을 비유(比喩)하여 일컫는 말
 
山盡水廻
 산진수회  
산과 물이 서로 얽히어 싸고 돎
 
山珍海味
 산진해미  
산과 바다의 진귀(珍貴)한 맛이라는 뜻으로,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珍海錯
 산진해착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川萬里
 산천만리  
산천(山川)을 넘고 넘어 아주 멂
 
山川依舊
 산천의구  
경치(景致)가 옛 모습 그대로 변(變)하지 않음
 
山川草木
 산천초목  
산천(山川)과 초목(草木). 곧 산과 물과 나무와 풀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村水廓
 산촌수곽  
산에 따른 마을과 물에 면한 마을. 시골의 여러 마을
 
山河襟帶
 산하금대  
산이 옷깃처럼 둘리고, 강이 띠처럼 주위(周圍)를 돌아 흐르는 형세(形勢)라는 뜻으로, 이런 곳에 진을 치면 적에게는 불리(不利)하고, 아군(我軍)에게는 유리(有利)한 요충지(要衝地)가 되는 지세를 이르는 말
 
山海珍味
 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아주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온갖 귀(貴)한 재료(材料)로 만든 맛. 좋은 음식(飮食)
 
山呼萬歲
 산호만세  
나라의 큰 의식(儀式)에 황제(黃帝)나 임금의 축수(祝壽)를 표(表)하기 위(爲)하여 신하(臣下)들이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萬歲)' 또는 '천세(千歲)'를 일제(一齊)히 외치던 일
 
山呼千歲
 산호천세  
산호만세(山呼萬歲)
 
散華
 산화  
①꽃같이 진다는 뜻으로 꽃다운 목숨이 전장(戰場) 등(等)에서 죽는 것 ②부처에게 공양(供養)하기 위(爲)하여 꽃을 뿌리는 일
 
殺氣膽盛
 살기담성  
살기가 있어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음
 
殺氣騰騰
 살기등등  
살기가 얼굴에 잔뜩 올라 있음
 
殺氣衝天
 살기충천  
살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가득함
 
殺伐之聲
 살벌지성  
음악(音樂)에서 곡조(曲調)가 거세고 급(急)하여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는 소리
 
殺生禁斷
 살생금단  
불교(佛敎)에서 새, 짐승, 물고기 등(等)을 잡거나 살생(殺生)하는 것을 금(禁)하는 일
 
殺生有擇
 살생유택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산 것을 죽일 때는 가려서 죽일 것
 
殺生之柄
 살생지병  
생살(生殺)의 권리(權利). 죽이고 살리는 권리(權利)
 
殺身成仁
 살신성인  
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殺戮之變
 살육지변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변고(變故)
 
殺戮之弊
 살육지폐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폐단(弊端)
 
殺之無惜
 살지무석  
죽여도 아깝지 않다는 뜻으로, 죄가 매우 무거움을 이르는 말
 
殺活之權
 살활지권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권리(權利)
 
三可宰相
 삼가재상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두 옳다고 함
 
三間斗屋
 삼간두옥  
세 칸에 한 말들이 밖에 안 되는 집이라는 뜻으로, 몇 칸 안 되는 오막살이집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三間草家
 삼간초가  
세 칸짜리 초가라는 뜻으로, 아주 보잘것없는 초가를 이르는 말
 
三間草屋
 삼간초옥  
썩 작은 초가
 
三綱五倫
 삼강오륜  
유교(儒敎) 도덕(道德)의 바탕이 되는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의 인륜을 이르는 말로, ①삼강(三綱)은 유교(儒敎) 도덕(道德)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남편(男便)과 아내(夫爲婦綱), 부모(父母)와 아들(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道理) ②오륜(五倫)은 유교(儒敎) 실천(實踐) 도덕(道德)에 있어서 기본(基本)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을 말함
 
三綱五倫惟師敎之
 삼강오륜유사교지  
삼강(三綱)과 오륜(五倫)도 오직 스승이 가르쳐 주신 것이다.
 
三綱五常
 삼강오상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으로서 사람이 항상(恒常)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
 
三俓
 삼경  
삼경(三徑). 정원(庭園) 안의 세 갈래의 좁은 길. 뜻이 바뀌어 은자(隱者)의 문 안의 뜰 또는 그 주거(住居) 도연명(陶淵明) 『귀거래사(歸去來辭)』
 
三界八苦
 삼계팔고  
삼계의 중생(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苦痛).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부득, 오음성을 말함
 
三界火宅
 삼계화택  
'삼제'의 번뇌(煩惱)가 중생(衆生)을 괴롭힘이 마치 불타는 집 속에서 사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 말
 
三顧草廬
 삼고초려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①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②인재(人材)를 맞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힘씀
 
三槐
 삼괴  
조정(朝廷)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고 삼공(三公)이 이것을 향(向)하여 앉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삼공(三公)을 달리 이르는 말
 
三年狗尾不爲黃毛
 삼년구미불위황모  
개 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바탕이 못된 것은 세월(歲月)이 꽤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三年不弔
 삼년부조  
삼년상을 치르는 상제(喪制)가 삼년 동안 상기를 마칠 때까지는 조상(弔喪)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니함
 
三年不蜚
 삼년불비  
삼 년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年不蜚不鳴
 삼년불비불명  
새가 삼년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爲)하여 침착(沈着)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비(蜚)는 비(飛)와 통용(通用)함
 
三度得伸
 삼도득신  
신(伸)은 굴(屈)에 상대(相對)되는 뜻의 글자로, 바로잡음을 일컫고, 득신은 바로잡힌 것, 즉 원억( 抑)을 풂을 말함이니 소송(訴訟)에 이긴 것, 곧 득송(得訟)을 뜻함. ①초심, 재심, 삼심 세 번을 계속(繼續)해서 이김 ②법률적(法律的) 의미(意味)에서 접소(接訴) 삼도에 세 번까지 승소할 필요(必要)는 없음
 
三度習儀
 삼도습의  
나라에 큰 의식(儀式)이 있을 때에 미리 세 번 익히던 일
 
三刀之夢
 삼도지몽  
칼 세 자루의 꿈이라는 뜻으로, 榮轉(영전)함을 이르는 말
 
三冬文史
 삼동문사  
가난한 사람은 농사(農事) 짓느라고 여가(餘暇)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學問)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三冬雪寒
 삼동설한  
눈이 오고 추운 겨울철의 석 달 동안
 
三頭六臂
 삼두육비  
머리가 셋이요, 팔이 여섯이라 함이니, 괴상(怪常)할 정도(程度)로 힘이 엄청나게 센 사람을 이르는 말
 
森羅萬象
 삼라만상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三樂
 삼락  
세가지 낙이라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세가지 즐거움, 즉 부모(父母)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들이 아무 탈 없는 것, 하늘을 우러러 보아도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천하(天下)의 영재(英才)를 얻어 교육(敎育)시키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三令五申
 삼령오신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는 뜻으로, 옛 군대(軍隊)에서 여러 차례(次例) 되풀이하여 자세(仔細)히 명령(命令)함을 이르는 말
 
三昧境
 삼매경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
 
三面六臂
 삼면육비  
얼굴이 셋, 팔이 여섯이라는 뜻으로,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三文文士
 삼문문사  
서 푼짜리 문사라는 뜻으로, 원고(原稿)가 팔리지 않아 변변치 않은 제 삼류 이하(以下)의 문예가(文藝家)를 낮추어 일컫는 말
 
三密加持
 삼밀가지  
부처의 삼밀과 중생(衆生)의 삼밀이 서로 응(應)하여 여러 가지 묘과(妙果)를 이루는 일
 
三密相應
 삼밀상응  
삼밀가지(三密加持)
 
三拜九拜
 삼배구배  
삼배의 예와 구배의 예라는 뜻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北之恥
 삼배지치  
세 번 싸워 세 번 당(當)하는 패배(敗北)의 부끄러움. 곧 번번이 싸움에 지는 부끄러움
 
三釜之養
 삼부지양  
박한 봉록(俸祿)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分鼎足
 삼분정족  
다리가 셋인 솥이라는 뜻으로, 세 사람이 천하(天下)를 셋으로 나누어 차지함을 이르는 말
 
三分天下
 삼분천하  
온 나라를 세 개의 부분(部分)으로 나눔. 즉 한 나라를 세 사람의 군주(君主)나 영웅(英雄) 이 나누어 차지함
 
三不去
 삼불거  
칠거(七去)의 악(惡)이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境遇). 첫째는 아내가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경우(境遇) 둘째는 부모(父母)의 삼년상을 함께 치렀을 경우(境遇) 셋째는 장가들 때에 가난하다가 뒤에 부자(富者)가 된 경우(境遇)
 
三不孝
 삼불효  
불효(不孝)가 되는 세 가지의 행실(行實)이란 뜻으로, 부모(父母)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子息)이 없어 제사(祭祀)가 끊어지게 하는 일
 
三徙
 삼사  
맹자(孟子)(孟子)의 모친이 세 번이나 이사(移徙)를 하여 가며 맹자(孟子)가 좋은 습성을 가지도록 했던 일
 
三三五五
 삼삼오오  
①삼사인(三四人), 또는 오륙인(五六人)이 떼를 지은 모양(模樣) ②여기저기 몇몇씩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
 
三喪不問
 삼상불문  
삼년부조(三年不弔)
 
參商之歎
 삼상지탄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三生佳約
 삼생가약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언약(言約). 곧 약혼(約婚)을 이르는 말
 
三生奇緣
 삼생기연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기이(奇異)한 인연(因緣)
 
三生緣分
 삼생연분  
삼생(三生)을 두고 끊을 수 없는 가장 깊은 연분. 즉 부부(夫婦) 사이를 일컬음
 
三生怨讐
 삼생원수  
삼생에 끊어지지 않는 가장 깊이 뼈에 사무치는 원수
 
三生之緣
 삼생지연  
삼생연분(三生緣分)
 
三省吾身
 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자신(自身)을 반성(反省)함
 
三世了達
 삼세요달  
모든 부처의 지혜(智慧)가 과거(過去)ㆍ현재(現在)ㆍ미래(未來)의 삼세를 달관하여 환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三歲之習
 삼세지습  
세살 적 버릇
 
三歲之習至于八十
 삼세지습지우팔십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三損友
 삼손우  
세 가지의 해로운 벗이란 뜻으로,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과 '착하기는 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과 '말만 잘하고 성실(誠實)하지 못한 사람'
 
三獸渡水
 삼수도수  
삼수도하(三獸渡河)
 
三獸渡河
 삼수도하  
수행(修行)의 얕고 깊음을 토끼와 말과 코끼리가 항하(恒河)를 건너는 데 비유(比喩) 한 말
 
三旬九食
 삼순구식  
삼순, 곧 한 달에 아홉 번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다는 말
 
三始
 삼시  
연(年), 월(月), 일(日)의 처음이란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루의 아침'을 가리키는 말
 
三豕渡河
 삼시도하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도하(己亥渡河)를 삼시도하라고 읽었다는 옛일에서 온 말임
 
三時念佛
 삼시염불  
새벽과 낮과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念佛)
 
三神上帝
 삼신상제  
아기 낳는 일을 맡은 삼신(三神)을 높이어 이르는 말
 
三神帝釋
 삼신제석  
삼신상제(三神上帝)
 
三神帝王
 삼신제왕  
삼신상제(三神上帝)
 
三十成道
 삼십성도  
석가(釋迦) 여래(如來)가 서른 살에 대도(大道)를 이룬 일
 
三十六計
 삼십육계  
①노름의 한 가지. 물주(物主)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36배를 주는 노름 ②서른여섯 가지의 계략(計略). 많은 꾀 ③형편(形便)이 불리(不利)할 때, 달아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곤란(困難)할 때에는 도망(逃亡)가는 것이 가장 좋음
 
三十六計走爲上計
 삼십육계주위상계  
36가지 계책(計策) 중(中)에서 줄행랑이 상책이라는 뜻으로, 곤란(困難)할 때에는 기회(機會)를 보아 피함으로써 몸의 안전(安全)을 지키는 것이 최상(最上)의 방법(方法)이라는 말
 
三十六宮
 삼십육궁  
한(漢)나라 때의 궁전(宮殿)의 수. 뜻이 바뀌어 제왕(帝王)의 궁전(宮殿)을 이르는 말
 
三十六禽
 삼십육금  
십이지(十二支)에 각각 셋씩 벼른 서른 여섯 가지의 짐승. 곧 자(子)의 제비ㆍ쥐ㆍ박쥐ㆍ축(丑)의 소ㆍ게ㆍ자라, 인(寅)의 너구리ㆍ표범ㆍ범, 묘(卯)의 고슴도치ㆍ토끼ㆍ오소리, 진(辰)의 용ㆍ교룡(蛟龍)ㆍ상어, 사(巳)의 드렁허리ㆍ지렁이ㆍ뱀, 오(午)의 사슴ㆍ노루ㆍ말, 미(未)의 양ㆍ매ㆍ기러기, 신(申)의 고양이ㆍ원숭이ㆍ후(猴)(유(狖)), 유(酉)의 꿩ㆍ닭ㆍ까마귀, 술(戌)의 개ㆍ이리ㆍ늑대, 해(亥)의 돼지ㆍ유(蜼)ㆍ멧돼지ㆍ술수가(術數家)는 이 짐승을 12시(時)에 별러 점을 침. 또 불가(佛家)에서는 36의 동물(動物)을 12시(時)에 별러, 각각 그 때에 나타나 좌선(坐禪)하는 이를 괴롭힌다고 함
 
三十而立
 삼십이립  
서른 살이 되어 자립(自立)한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견식(見識)이 일가를 이루어 도덕(道德) 상(上)으로 흔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三嚴
 삼엄  
세 사람의 엄한 사람이란 뜻으로,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을 일컬음
 
三餘
 삼여  
독서삼여(讀書三餘)
 
三餘之功
 삼여지공  
독서(讀書)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ㆍ밤ㆍ음우(陰雨)'를 일컬음
 
三五之隆
 삼오지륭  
①삼황(三皇) 오제(五帝) 때의 융성(隆盛)했던 세상(世上) ②한(漢)나라 삼세(三世) 문제(問題)와 오세(五世) 무제의 융성(隆盛)했던 시대(時代)
 
三益友
 삼익우  
세 가지 유익(有益)한 벗이란 뜻으로, ①즉 정직(正直)한 사람. 성실(誠實)한 사람, 다문(多聞)한 사람을 일컬음 ②매화, 대나무, 돌
 
三益之友
 삼익지우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 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三人文殊
 삼인문수  
평범(平凡)한 인간(人間)이라도 세 사람이 모여서 의논(議論)하면, 지혜(智慧)를 다스리는 문수(文殊) 보살(菩薩)과 같은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말
 
三人成虎
 삼인성호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는 말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필유아사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면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경계(警戒)하게 되므로 선악(善惡) 간(間)에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이가 있다는 말
 
三日遊街
 삼일유가  
과거(科擧)에 급제(及弟)한 사람이 사흘 동안 좌주(座主)와 선진자(先進者)와 친척(親戚)을 방문(訪問)하던 일
 
三日點考
 삼일점고  
수령(守令)이 부임(赴任)한 뒤 사흘만에 관속을 점고하는 일
 
三日天下
 삼일천하  
①권세(權勢)의 허무(虛無)를 일컫는 말. 극(極)히 짧은 동안 정권(政權)을 잡았다가 실권(失權)함의 비유(比喩) ②발탁(拔擢)되어 어떤 지위(地位)에 기용(起用)되었다가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의 비유(比喩) ③갑신(甲申) 정변(政變)이 3일 만에 실패(失敗)했으므로 이를 달리 일컫는 말
 
三字獄
 삼자옥  
어물어물 처리(處理)한 獄事(옥사), 莫須有(막수유)의 옥
 
三者鼎立
 삼자정립  
세 사람이 마치 솥의 발처럼 마주 늘어선 형상(形狀)이나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三災八難
 삼재팔난  
삼재와 팔난 곧 모든 재앙(災殃)과 곤란(困難)을 일컫는 말
 
三戰三走
 삼전삼주  
세 번 싸워 세 번 다 패하여 달아남
 
三族之罪
 삼족지죄  
죄(罪)를 지은 본인(本人)과 함께 삼족이 벌(罰)받은 죄(罪)
 
三從依托
 삼종의탁  
봉건(封建) 시대(時代)에 여자(女子)가 따라야 했던 세 가지 도리(道理)로, 어려서는 어버이를,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남편(男便)이 죽은 후(後)에는 아들을 좇아야 한다는 것
 
三從依託
 삼종의탁  
삼종의탁(三從依託)
 
三從之德
 삼종지덕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道
 삼종지도  
여자(女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順從)하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에게 순종(順從)하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관념(觀念)
 
三從之禮
 삼종지례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法
 삼종지법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義
 삼종지의  
봉건(封建) 시대(時代) 여자(女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道理),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좇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從之托
 삼종지탁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託
 삼종지탁  
삼종지의(三從之義)
 
三鐘懺法
 삼종참법  
죄악(罪惡)을 참회(懺悔)하는 세 가지 방법(方法). 곧 작법참(作法懺)ㆍ취상참(取相懺)ㆍ무생참(無生懺)을 이름
 
三池四方
 삼지사방  
여기저기. 모든 곳
 
三枝之禮
 삼지지례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三進三退
 삼진삼퇴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선배들이 새로 급제(及弟)한 사람을 불릴 때에 세 번 앞으로 나오고 세 번 뒤로 물러가게 한 일
 
三尺童子
 삼척동자  
키가 석 자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들 이르는 말
 
三尺長劍
 삼척장검  
길고 큰 칼
 
三尺秋水
 삼척추수  
날이 시퍼런 장검을 이르는 말로, 三尺(삼척)은 칼의 길이를 말하고, 秋水(추수)는 잘 갈아서 칼날이 번쩍거리는 것을 형용(形容)한 것
 
三千世界
 삼천세계  
불교(佛敎)에서 3천 개나 되는 세계(世界)라는 뜻으로, 넓은 세계(世界) 또는 세상(世上). 삼천(三千) 대천(大天) 세계(世界)의 준말
 
三遷之敎
 삼천지교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敎育)을 위(爲)하여 3번 거처(居處)를 옮겼다는 고사로, 생활(生活) 환경(環境)이 교육(敎育)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三寸不律
 삼촌불률  
길이가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붓
 
三秋之思
 삼추지사  
하루가 삼년 같은 생각이라는 뜻으로, 몹시 사모(思慕)하여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三治刑問
 삼치형문  
세 차례(次例)나 매질하여 심문(審問)하던 일
 
三韓甲族
 삼한갑족  
우리나라에서 대대(代代)로 문벌(門閥)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
 삼한사온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뜻으로, 겨울철에 한국(韓國)과 중국(中國) 등지(等地)에서 3일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繼續)되다가 다음 4일 가량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繼續)되는 주기적(週期的)인 기후(氣候) 현상(現象)을 이르는 말
 
三革五刃
 삼혁오인  
갑옷, 투구, 방패(防牌)의 세 가지의 가죽 무장(武裝)과 칼, 큰 갈, 세모 창, 가지 달린 창, 화살의 다섯 가지 쇠붙이 무기(武器)
 
三喜聲
 삼희성  
세 가지의 기쁜 소리라는 뜻으로, '다듬이 소리' '글 읽는 소리' '갓난아이의 우는 소리' 를 말함
 
喪家之狗
 상가지구  
초상집(初喪-)의 개라는 뜻으로, ①별 대접(待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여위고 지칠 대로 지친 수척한 사람을 비유(比喩)한 말 ③또는 궁상(窮狀)맞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上計
 상계  
가장 좋은 계교(計巧)
 
上求菩提
 상구보리  
위로 보리(菩提)의 지혜(智慧)를 구(求)해 닦는 일
 
傷弓之鳥
 상궁지조  
활에 놀란 새, 즉 활에 상처(傷處)를 입은 새는 굽은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①한번 놀란 사람이 조그만 일에도 겁을 내어 위축(萎縮)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②어떤 일에 봉변(逢變)을 당(當)한 뒤에는 뒷일을 경계(警戒)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上棟下宇
 상동하우  
대들보는 위에 꼿꼿이 가로 놓였고, 서까래는 그 양편에서 밑으로 내려뜨렸다는 뜻으로, 집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
 
上漏下濕
 상루하습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濕氣)가 차 오른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비유(比喩)하는 말
 
桑林之說
 상림지설  
은(殷)나라의 탕왕이 기우제를 지내고 비를 얻은 이야기
 
桑麻之交
 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으로, 권세(權勢)와 영달의 길을 버리고 전원(田園)에 은거(隱居)하며 농부(農夫)와 친(親)하게 사귐
 
相望之地
 상망지지  
서로 바라보이는 가까운 곳
 
喪明之痛
 상명지통  
눈이 멀 정도(程度)로 슬프다는 뜻으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비유(比喩)한 말
 
上命下服
 상명하복  
윗사람의 명령(命令)에 아랫사람이 따름
 
常目在之
 상목재지  
늘 눈여겨 보게 됨
 
霜蓬
 상봉  
서리에 맞아 시든 쑥이라는 뜻으로, 백발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桑蓬之志
 상봉지지  
남자(男子)가 사방으로 활약(活躍)하려고 하는 큰 뜻
 
上奉下率
 상봉하솔  
위로는 부모(父母)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아내와 자식(子息)을 거느림
 
相扶相助
 상부상조  
서로서로 도움
 
嘗糞
 상분  
①부모(父母)의 위중한 병세(病勢)를 살피기 위(爲)하여 그 대변(大便)을 맞봄을 이르는 말 ②몹시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이에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嘗糞之徒
 상분지도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阿諂)하여 부끄러운 짓도 꺼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相思不見
 상사불견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보지 못함
 
相思不忘
 상사불망  
사랑하는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해 잊지 못함
 
相事失之貧
 상사실지빈  
뛰어난 선비도 지나치게 가난하면 세상(世上)이 알아주지 않아서 활동(活動)할 길이 열리기 어렵다는 말
 
相思一念
 상사일념  
오직 생각하고 그리워함
 
上山求魚
 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
 
常山蛇勢
 상산사세  
상산의 뱀 같은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선진과 후진, 우익(右翼)과 좌익(左翼)이 서로 연락(連絡)하고 공방하는 陣形(진형) ②문장(文章)의 전후(前後)가 대응(對應)하여 처음과 끝이 일관(一貫)됨
 
牀上安牀
 상상안상  
마루 위에 마루를 놓는다는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는 일을 함
 
相生之理
 상생지리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오행(五行)이 상생하는 이치(理致)
 
上石下臺
 상석하대  
하석상대(下石上臺)
 
賞善罰惡
 상선벌악  
착한 사람은 칭찬(稱讚)하고 악한 사람은 벌(罰)함
 
上壽如水
 상수여수  
건강(健康)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道理)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想勝相負
 상승상부  
승부(勝負)가 서로 같음. 즉 서로 비김
 
嘗試之計
 상시지계  
남의 뜻을 시험(試驗)하여 알아내려는 꾀
 
象牙塔
 상아탑  
①예술(藝術) 지상(至上) 주의(主義)의 사람들이 속세(俗世)를 떠나 정적(靜寂)한 예술(藝術)만을 즐기는 경지(境地) ②학자(學者)들의 현실(現實) 도피적이고 관념적(觀念的)인 학구 생활(生活)
 
相愛相助
 상애상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움
 
相愛之道
 상애지도  
서로 사랑하는 도리(道理)
 
商羊鼓舞
 상양고무  
(상양(商羊)이라는 새가 날아다니면 큰 비가 온다는 전설(傳說)에서) 홍수(洪水)ㆍ수해가 있을 것을 미리 알린다는 뜻
 
相辱相鬪
 상욕상투  
서로 욕하고 싸움
 
上雨傍風
 상우방풍  
위에서는 비가 새고, 옆에서는 바람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다 낡은 집을 형용(形容)하는 말
 
上雨旁風
 상우방풍  
위로부터 비가 새고, 옆으로부터는 바람이 들이친다는 뜻으로, 비바람에 시달리는 낡은 집을 말함
 
上援下推
 상원하추  
윗자리에 있는 자는 아랫사람을 끌어올리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추대(推戴)함
 
尙矣勿論
 상의물론  
말할 필요(必要)도 없음
 
賞一人而天下譽之
 상일인이천하예지  
한 사람에게 상을 주면 천하(天下)가 기린다는 뜻으로, 군주(君主)가 정치(政治)를 베풀어 선인을 한 사람 표창(表彰)하면 천하(天下)의 백성(百姓)은 그 정사(政事)의 공평(公平)함을 칭송(稱頌)한다는 말
 
桑梓之鄕
 상자지향  
여러 대(代)의 조상(祖上)의 무덤이 있는 고향(故鄕)
 
傷哉之歎
 상재지탄  
살림이 군색(窘塞)하고 가난함에 대(對)한 한탄(恨歎)
 
常寂光土
 상적광토  
항상(恒常) 변(變)하지 아니하는 광명 세계(光明世界)라는 뜻으로, 불타(佛陀)의 거처(居處) 또는 빛나는 마음의 세계(世界)를 일컫는 말
 
桑田碧海
 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桑田滄海
 상전창해  
상전벽해(桑田碧海)
 
上早莢樹
 상조협수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桑中之喜
 상중지희  
①남녀(男女) 간(間)의 密會(밀회)하는 즐거움 ②또는 남의 아내와의 옳지 못한 즐거움
 
相卽不離
 상즉불리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옳지 않으면 아랫사람도 이를 본받아서 행실(行實)이 옳지 못함을 이름
 
上天下地
 상천하지  
①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땅. 곧 천지(天地) ②죽음. 이 세상(世上)을 떠남
 
上濁下不淨
 상탁하부정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으로, 즉, 윗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아랫사람도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게 된다는 뜻
 
桑土綢繆
 상토주무  
새는 폭풍우(暴風雨)가 닥치기 전(前)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다가 둥지의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하여 닥쳐 올 재앙(災殃)을 막음을 이르는 말
 
上通天文
 상통천문  
천문(天文)에 관(關)하여 자세(仔細)히 앎
 
上通下達
 상통하달  
아랫사람이 위사람에게 의사(意思)를 통(通)함
 
霜風高節
 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節槪)
 
傷風敗俗
 상풍패속  
풍속(風俗)을 상하게 하고 썩게 한다는 뜻으로, ①풍속(風俗)을 문란(紊亂)하게 함 ②또는 부패(腐敗)하고 문란(紊亂)한 풍속(風俗)
 
上下寺不及
 상하사불급  
위에 미치기에는 짧고, 아래에 대기는 길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이 모두 실패(失敗)하게 됨을 비유(比喩)한 말
 
上下相蒙
 상하상몽  
웃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속임
 
上下脣舌
 상하순설  
남의 입에 오르내림
 
上下之分
 상하지분  
위 아래의 분별(分別)
 
上下撑石
 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 나감을 이르는 말
 
上下和睦
 상하화목  
웃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목(和睦)하게 지냄
 
上下和順
 상하화순  
위와 아래가 서로 뜻이 맞아 온화(溫和)함
 
桑海之變
 상해지변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上行下效
 상행하효  
웃사람이 하는 짓을 아랫사람이 본받음
 
相形不如論心
 상형불여논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相形不如論心
 상형불여론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桑戶
 상호  
뽕나무로 만든 지겟문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집
 
桑弧蓬矢
 상호봉시  
뽕나무 활과 쑥대 살이라는 뜻으로, 남자(男子)가 뜻을 세움을 이르는 말
 
相互扶助
 상호부조  
서로 돕는 일
 
上和下睦
 상화하목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된다.
 
上厚下薄
 상후하박  
윗사람에게는 후하게, 아랫사람에게는 박하게 대우(待遇)함
 
塞翁得失
 새옹득실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爲福
 새옹위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之馬
 새옹지마  
변방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世上) 만사가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렵다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 흉, 화, 복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塞翁禍福
 새옹화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索居閑處
 색거한처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냈다.
 
色讀
 색독  
글을 읽을 때 글자 그대로 의미(意味)를 해석(解釋)하고 문장(文章)의 원 뜻은 돌보지 않고 읽음
 
色厲內荏
 색려내임  
겉으로는 엄격(嚴格)하나 내심으로는 부드러움
 
色思必溫貌思必恭
 색사필온모사필공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溫和)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얼굴모습은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色如死灰
 색여사회  
안색(顔色)이 꺼진 잿빛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에 희로애락의 표정(表情)이 없음을 이르는 말
 
色如削瓜
 색여삭과  
안색(顔色)이 깎은 오이와 같이 창백함을 이르는 말
 
色容必莊是謂九容
 색용필장시위구용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이라 한다.
 
索隱行怪
 색은행괴  
①궁벽(窮僻)스러운 것을 캐내고 괴이(怪異)한 일을 행(行)함 ②괴벽(怪癖)스러운 짓을 함
 
色卽是空
 색즉시공  
형체(形體)는 헛것이라는 뜻으로, ①이 세상(世上)에 형태(形態)가 있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인 데, 그 본질(本質)은 본래(本來) 허무(虛無)한 존재(存在)임을 이르는 말 ②반야경(般若經)에 있는 말. 색(色)에 의(依)하여 표현(表現)된 현상(現象)은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공(空), 곧 실상(實相)과 상즉(相卽)하여 둘이 없다는 뜻. 진공(眞空), 묘(妙), 유(有)의 뜻을 말함
 
生梗之弊
 생경지폐  
두 사람 사이에 생긴 불화(不和)로 말미암은 폐단(弊端)
 
生計無策
 생계무책  
살아나아갈 방도가 없음
 
生口不網
 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生寄死歸
 생기사귀  
삶은 잠깐 머무르는 것이고, 죽음은 돌아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이 세상(世上)에 사는 것은 잠깐 동안 머물러 있음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죽는 것은 본래(本來)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年月日
 생년월일  
난 해와 달과 날
 
生道之方
 생도지방  
살아 나갈 방책(方策)
 
生動生動
 생동생동  
기운(氣運)이 꺾이지 않고 본디의 기운(氣運)이 아직도 남아 생생한 모양
 
省禮
 생례  
예절(禮節)을 덜고 쓴다는 뜻으로, 상제(喪制)나 중복인에게 보내는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이는 말
 
生老病死
 생로병사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老病死苦
 생로병사고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離死別
 생리사별  
살아서 이별(離別)함과 죽어서 아주 헤어짐
 
生面江山
 생면강산  
①처음으로 보는 강산(江山) ②처음으로 보고 듣는 일
 
生面大責
 생면대책  
일속을 잘 알지 못하고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을 그릇 책망(責望)하는 일
 
生面不知
 생면부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民之始萬福之原
 생민지시만복지원  
백성(百姓)을 태어나게 하는 시초(始初)요 일만가지 복의 근원(根源)이다.
 
生變死變
 생변사변  
죽었다 살았다 함. 몇 번이고 죽었다 살아남
 
生不如死
 생불여사  
몹시 곤란(困難)한 지경(地境)에 빠져 삶이 차라리 죽음만 같지 못하다는 뜻
 
生死可判
 생사가판  
사느냐 죽느냐를 따지어 판단(判斷)함
 
生死骨肉
 생사골육  
죽은 자를 살려 백골에 살을 붙인다는 뜻으로, 큰 은혜(恩惠)를 베풂을 이르는 말
 
生死關頭
 생사관두  
사생관두(死生關頭)
 
生死存亡
 생사존망  
생사(生死)와 존망. 곧 살아 있음과 죽어 없어짐
 
生死存沒
 생사존몰  
생사존망(生死存亡)
 
生殺與奪
 생살여탈  
살리거나 죽이고, 주거나 뺏는다는 뜻으로, 마음 내키는 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生殺之權
 생살지권  
마음대로 살리고 죽이는 권리(權利)
 
生三死七
 생삼사칠  
사람이 태어난 뒤 사흘 동안과 죽은 뒤 이레 동안을 부정(不淨)하다고 꺼리는 기간(期間)
 
生生發展
 생생발전  
끊임 없이 힘차게 발전(發展)함
 
生生世世
 생생세세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함을 이르는 말
 
生生流轉
 생생유전  
거듭나서 유전(流轉)한다는 뜻으로, 만물(萬物)이 끊이지 않고 변해 감을 이르는 말
 
生生者不生
 생생자불생  
삶에 집착(執着)하는 자는 도리어 살지 못함
 
生生之理
 생생지리  
모든 생물(生物)이 생기고 번식(繁殖)하는 자연(自然)의 이치(理致)
 
生生化育
 생생화육  
천지(天地) 자연(自然)이 만물(萬物)을 끊임없이 생육(生育)함
 
生世之樂
 생세지락  
세상(世上)에 나서 살아가는 재미
 
生而知之
 생이지지  
학문(學問)을 닦지 않아도 태어나면서부터 안다는 뜻으로, 生知(생지)하는 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者必滅
 생자필멸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世上)만사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生財之方
 생재지방  
살아 나갈 방도(方途). 생재(生財)하는 방법(方法)
 
生丁不辰
 생정불신  
공교(工巧)롭게도 좋지 못한 때에 태어남
 
生卽無生
 생즉무생  
①상식(常識)으로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그 생도, 실을 인연(因緣)에 의(依)한 가생이며, 그 실은 무생(無生)이라고 하는 뜻 ②염불(念佛)을 하는 사람이 극락(極樂) 세계(世界)에 왕생(往生)하면 바로 그대로가 생별을 여읜 대(大) 열반(涅槃)을 깨달아 얻음을 말함
 
生之殺之
 생지살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
 
生知安行
 생지안행  
나면서부터 알아 쉽게 행(行)한다는 뜻으로, ①배우지 않아도 사물(事物)의 도리(道理)를 알아 쉽게 그것을 실행(實行)한다는 말 ②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呑活剝
 생탄활박  
산 채로 삼키고 산 채로 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남의 시문(詩文)을 송두리째 인용(引用)함을 이르는 말
 
鼠肝蟲臂
 서간충비  
쥐의 간과 벌레의 팔이라는 뜻으로, 매우 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이르는 말
 
西瓜皮舐
 서과피지  
수박 겉 핥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떤 일 또는 물건(物件)의 내용(內容)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
 
庶幾中庸
 서기중용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된다.
 
庶幾之望
 서기지망  
거의 될 듯한 희망(希望)
 
書同文
 서동문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胥動浮言
 서동부언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煽動)함
 
黍離
 서리  
망국(亡國)의 성터가 황폐해서, 기장 같은 식물이 자라 쓸쓸한 광경(光景)
 
黍離之歎
 서리지탄  
나라가 멸망(滅亡)하여 궁궐(宮闕)터에 기장만이 자라 황폐(荒廢)해진 것을 보고 하는 탄식(歎息)이라는 뜻으로, 부귀(富貴) 영화(榮華)의 무상(無常)함에 대(對)한 탄식(歎息)
 
西方淨土
 서방정토  
사바(娑婆) 세계(世界)((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佛土(불토)를 사이에 두고 저편에 있다는 안락(安樂)의 세계(世界), 곧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淨土), 서방(西方) 극락(極樂)
 
西方行者
 서방행자  
극락(極樂) 세계(世界)에 가려고 염불(念佛)하는 사람
 
書不借人
 서불차인  
책은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
 
書生文學
 서생문학  
일가를 이루지 못하고, 아직 습작 과정(過程)에 있는 문학도(文學徒)의 문학(文學)
 
西勢東漸
 서세동점  
서양(西洋) 세력(勢力)을 차차 동쪽으로 옮김
 
西施捧心
 서시봉심  
서시(西施)가 가슴을 쓰다듬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흉내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西施矉目
 서시빈목  
서시가 눈을 찡그린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을 흉내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西施顰目
 서시빈목  
월(越)나라의 유명(有名)한 미인(美人) 서시(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아름답게 본 못난 여자(女子)가 그 흉내를 내고다녀 더욱 싫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분수(分數)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남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比喩)하는 말
 
西施有所醜
 서시유소추  
미인(美人)인 서시에게도 추한 데가 있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에게도 단점(短點)이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書信往來
 서신왕래  
편지(便紙)로 전(傳)하는 소식(消息)이 오고 감
 
書忍字一百
 서인자일백  
참을 忍(인) 백 자를 쓴다는 뜻으로, 가정(家庭)의 화목(和睦)은 서로가 인내(忍耐)하는 데 있다는 말
 
書自書我自我
 서자서아자아  
글을 글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뜻으로, 글을 읽고는 있으되 정신(精神)은 딴 곳에 있음을 이르는 말
 
鼠竊狗偸
 서절구투  
쥐나 개처럼 가만히 물건(物件)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이르는 말
 
庶政刷新
 서정쇄신  
여러 가지 정치(政治) 상(上)의 폐단(弊端)을 말끔히 고쳐 새롭게 함
 
西河之痛
 서하지통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잃은 슬픔
 
席藁待罪
 석고대죄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罰) 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에 대(對)한 처분(處分)을 기다림
 
碩果不食
 석과불식  
큰 과실(果實)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으로, 자기만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子孫)에게 복을 끼쳐 줌을 이르는 말
 
席卷之勢
 석권지세  
석권하는 기세(氣勢)
 
釋紛利俗
 석분리속  
이상(以上)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風俗)에 이롭게 하였다.
 
席不暇暖
 석불가난  
자주 드나들어 방이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자리나 주소(住所)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席上揮毫
 석상휘호  
앉은 그 자리에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釋眼儒心
 석안유심  
석가(釋迦)의 눈과 공자(孔子)의 마음이란 뜻으로, 곧 자비스럽고 인애 깊은 일
 
石田耕牛
 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黃海道) 사람의 근면(勤勉)하고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한 성격(性格)을 평한 말
 
石蹲壯士拳峰尖文章筆
 석준장사권봉첨문장필  
돌이 박혀 있는 것은 장사의 주먹이요, 봉오리의 뾰족함은 문장(文章)의(글쓰는) 붓이로다.
 
石火光陰
 석화광음  
돌이 마주 부딪칠 때에 불이 반짝이는 것과 같이 빠른 세월(歲月)을 이르는 말
 
惜花愁夜雨病酒怨春鶯
 석화수야우병주원춘앵  
꽃을 아끼니 밤 비를 근심하고, 술에 병드니 봄 꾀꼬리를 원망(怨望)하도다.
 
鮮車怒馬
 선거노마  
아름다운 수레와 힘찬 말
 
旋乾轉坤
 선건전곤  
천지(天地)를 뒤집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의 난을 평정(平定)함, 또는 나라의 폐풍(弊風)을 대번에 크게 고침
 
先見之明
 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이라는 뜻으로,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
 
善供無德
 선공무덕  
부처에게 아무리 공양(供養)을 잘 하여도 아무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爲)하여 힘써 일을 하였으나 그것에 대(對)한 소득(所得)이 없음을 일컫는 말
 
先公後私
 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善巧方便
 선교방편  
사람의 타고난 성품(性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선하고 공교(工巧)롭게 쓰는 수단(手段)이나 방법(方法)
 
善巧攝化
 선교섭화  
부처나 보살(菩薩)이 교묘(巧妙)한 방법(方法)으로 중생(衆生)을 이끌고 교화(敎化)하여 중생(衆生)에게 이익(利益)을 주는 일
 
璇璣懸斡
 선기현알  
선기는 천기를 보는 기구(器具)이고 그 기구(器具)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한다.
 
先己後人
 선기후인  
다른 사람의 일보다 자기(自己)의 일에 우선(于先) 성실(誠實)해야 한다는 말
 
先拿後奏
 선나후주  
죄지은 사람을 우선 잡아놓고 나서 임금에게 아뢰던 일
 
先難而後獲
 선난이후획  
어려운 공적(公的)인 일을 먼저하고, 자신(自身)에게 이익(利益)이 되는 사적(私的)인 일은 나중에 함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
 선남선녀  
착한 남자(男子)와 착한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①불교(佛敎)에 귀의한 남녀(男女) ②신심이 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仙女思凡
 선녀사범  
선녀가 속계(俗界)를 그리워한다는 뜻
 
先大夫人
 선대부인  
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先禮後學
 선례후학  
먼저 예의(禮儀)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學問)을 배우라는 말. 곧 예의(禮儀)가 첫째라는 뜻
 
仙露明珠
 선로명주  
선인(仙人)이 내려 주는 이슬과 아름다운 구슬. 곧 서법(書法)의 원활(圓滑)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善隣外交
 선린외교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
 
善隣友好
 선린우호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으로, 외교(外交) 상(上) 이웃 나라와 우호(友好) 관계(關係)를 맺는 일
 
先忘後失
 선망후실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함
 
先發制人
 선발제인  
①남의 꾀를 먼저 알아차리고 일이 생기기 전(前)에 미리 막아 냄 ②일은 남보다 먼저 착수(着手)하면 반드시 남을 앞지를 수 있음
 
先病者醫
 선병자의  
먼저 앓아 본 사람이 의원(醫員)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 있는 사람이 남을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말
 
先富後貧
 선부후빈  
처음에는 잘 살던 살림이 나중에 가난하여짐
 
先貧後富
 선빈후부  
처음은 가난하던 살림이 나중에 부자(富者)가 됨
 
善事上官
 선사상관  
상관(上官)을 잘 섬김
 
仙聖先師
 선성선사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先聲奪人
 선성탈인  
①소문(所聞)을 미리 퍼뜨려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②먼저 큰소리를 질러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先聲後實
 선성후실  
처음에는 虛聲(허성)을 올리고 다음에 실력(實力)을 행사(行使)함
 
善始善終
 선시선종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잘함
 
先失其道
 선실기도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그 방법(方法)을 그릇되게 함
 
善惡皆吾師
 선악개오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나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은 무엇이나 내 몸가짐에 대(對)한 깨우침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善惡不二
 선악불이  
선이나 악이 각각 두 가지가 아니고,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한 가지 불리(佛理)로 귀착된다는 말
 
善惡相半
 선악상반  
선과 악이 서로 반씩 섞임
 
善惡隨緣
 선악수연  
선악(善惡)이 모두 진여(眞如)의 인연(因緣)에 따라 생긴다는 말
 
善惡之報
 선악지보  
선과 악에 대(對)한 응보(應報)
 
禪讓放伐
 선양방벌  
물려줌과 내침이라는 뜻으로, 고대(古代) 중국(中國)에서 임금의 자리를 세습(世襲)하지 않고, 德(덕)이 있는 이에게 물려주는 일과 惡政(악정)을 행(行)하는 제왕(帝王)을 몰아내어 토벌(討伐)한 일
 
善與人交
 선여인교  
남을 공경(恭敬)하여 오래 잘 사귐
 
禪悅爲食
 선열위식  
선정(禪定)으로써 심신(心身)을 도우며, 침식(寢食)마저 잊고 즐겁게 생활(生活)함
 
選外佳作
 선외가작  
입선(入選)은 안 되었으나 꽤 잘된 작품(作品)
 
先憂後樂
 선우후락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지사(志士), 인인(仁人)의 마음씨'를 일컫는 말
 
璿源大鄕
 선원대향  
조선(朝鮮) 시대(時代) 이씨 왕실(王室)의 본관(本貫)을 높여 이르던 말
 
宣威沙漠
 선위사막  
장수(將帥)로서 그 위엄(威嚴)은 멀리 사막(沙漠)에까지 퍼졌다.
 
善爲說辭
 선위설사  
말을 재치 있게 잘 함
 
善因善果
 선인선과  
착한 원인(原因)에 착한 결과(結果)라는 뜻으로, 善業(선업)을 닦으면 그로 말미암아 반드시 좋은 業果(업과)를 받음을 이르는 말
 
仙姿玉質
 선자옥질  
신선(神仙)의 자태(姿態)와 옥 같은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容貌)도 아름다운데다가 기품(氣稟)도 뛰어난 사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仙才
 선재  
신선(神仙)과 같은 재능(才能)이란 뜻으로, 뛰어난 재주를 일컫는 말
 
仙才鬼才
 선재귀재  
평범(平凡)하고 속된 것을 초월(超越)한 재주
 
蟬噪
 선조  
매미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매우 떠들썩하고 시끄러움
 
蟬噪蛙鳴
 선조와명  
매미가 떠들썩하게 울고, 개구리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①논의(論議)나 문장(文章)이 졸려함을 이르는 말 ②여럿이 모여 시끄럽게 떠듦을 이르는 말
 
先從隗始
 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을 시작(始作)하려면, 우선 말을 꺼낸 자부터 착수(着手)해야 함 ②큰 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始作)하여야 함
 
禪主云亭
 선주운정  
운과 정은 천자(天子)를 봉선하고 제사(祭祀)하는 곳이니 운정은 태산(泰山)에 있다.
 
先酒後麵
 선주후면  
먼저 술을 마시고 난 뒤에 국수를 먹는다는 말
 
先則制人
 선즉제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을 이르는 말
 
先斬後啓
 선참후계  
군율(軍律)을 어긴 사람을 먼저 처형(處刑)하고 나중에 임금에게 보고(報告)함
 
善治民情
 선치민정  
백성(百姓)의 사정을 잘 살펴서 정치(政治)를 잘 함
 
善治守令
 선치수령  
(백성(百姓)을) 잘 다스리는 수령(守令)
 
先鍼而後縷
 선침이후루  
바늘이 우선(優先)이고, 실이 뒤따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는 순서(順序)가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蟬脫
 선탈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는 뜻으로, 낡은 형식(形式)을 벗음
 
仙風道骨
 선풍도골  
선인의 풍모와 도사의 골격(骨格)이라는 뜻으로, 남달리 뛰어난 풍채(風采)를 이르는 말
 
先行後敎
 선행후교  
선인의 행위(行爲)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仙化
 선화  
신선(神仙)이 된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이나 탈이 없이 곱게 죽음'을 일컫는 말
 
先花後果
 선화후과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딸을 먼저 낳은 다음에 아들을 낳음을 이르는 말
 
先後撞着
 선후당착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모순됨
 
先後倒錯
 선후도착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 뒤바뀜
 
善後之策
 선후지책  
뒷 갈망을 잘 하여야 하는 계획(計劃). 뒤처리(-處理) 방법(方法). 마무리 일
 
善後處置
 선후처치  
잘한 뒤에 처리(處理)한다는 뜻으로, 후환이 없도록 그 사물(事物)의 다루는 방법(方法)을 정(定)한다는 말로서 뒤처리(-處理)를 잘하는 방법(方法)
 
設感武丁
 설감무정  
부열이 들에서 역사하매 무정의 꿈에 감동(感動)되어 곧 정승(政丞)에 되었다.
 
舌卷囊縮
 설권낭축  
혀가 꼬부라지고 불알이 오그라진다는 뜻으로, 병세(病勢)가 몹시 위급(危急)함을 이르는 말
 
雪泥鴻爪
 설니홍조  
기러기가 눈이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 자국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가서 그 자국이 지워지고, 또 기러기가 날아간 방향(方向)을 알 수 없다는 데서 흔적(痕跡)이 남지 않거나 간 곳을 모른다는 말. 특(特)히 인생(人生)의 덧 없음이나 희미(稀微)한 옛 추억(追憶) 등(等)을 이르는 말
 
舌代
 설대  
'말의 대신(代身)'이란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 쓸 때 첫머리에 쓰는 말
 
舌芒於劍
 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雪膚
 설부  
눈처럼 흰 살결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살결'을 일컫는 말
 
雪膚花容
 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의 용모(容貌)'를 일컫는 말
 
雪山大士
 설산대사  
설산에서 성도하였다는 데에서 석가(釋迦)를 높여 일컫는 말
 
說三道四
 설삼도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說三說四
 설삼설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雪上加霜
 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이 거듭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雪上加雪
 설상가설  
엎친데 덮침
 
設心做意
 설심주의  
계획적(計劃的)으로 간사(奸邪)한 꾀를 냄
 
說往說來
 설왕설래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舌疽有斧
 설저유부  
혀 아래(밑에) 도끼 들었다의 뜻
 
雪中高士
 설중고사  
매화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君子
 설중군자  
매화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四友
 설중사우  
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을 일컫는 말
 
雪中松柏
 설중송백  
눈 속의 송백이라는 뜻으로,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變)치 않는다 하여, 절조(節操)가 굳은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說聽二難
 설청이난  
인연(因緣)이 없이는 교법을 말하기도 듣기도 어렵다는 뜻
 
說弊救弊
 설폐구폐  
먼저 폐단(弊端)을 말하고 그 폐단(弊端)을 바로 잡음
 
纖眉
 섬미  
가는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纖纖弱質
 섬섬약질  
가냘프고 연약(軟弱)한 채질
 
纖纖玉手
 섬섬옥수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纖纖初月
 섬섬초월  
가느다란 초승달
 
涉歷
 섭력  
물을 건너고 산을 넘었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음
 
涉于春氷
 섭우춘빙  
봄철의 얼음을 건넘. 매우 위험(危險)함의 비유(比喩)
 
攝職從政
 섭직종정  
벼슬을 잡아 정사(政事)를 좇으니 국가(國家) 정사(政事)에 종사(從事)하니라.
 
攝取不捨
 섭취불사  
부처님의 자비 광명은, 고통(苦痛) 받는 중생(衆生)은 하나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받아들여 제도(濟度)한다는 뜻
 
攝化利生
 섭화이생  
중생(衆生)을 섭화하여 이익(利益)을 얻게 함
 
聖供無德
 성공무덕  
부처에게 공양(供養)했으나, 아무런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爲)하여 노력(勞力)만 하고 얻은 것이 없다는 말
 
成功之下不可久處
 성공지하불가구처  
성공(成功)한 곳에서 오래 머물러 있으면 자연(自然)히 시기(猜忌)하거나 미워하는 사람이 많아 화를 당(當)하게 되니, 오래 머무르지 말라는 말
 
成群作黨
 성군작당  
여러 사람이 모여 패를 지어 무리를 이룸. 또는 그 무리
 
省躬譏誡
 성궁기계  
나무람과 경계(警戒)함이 있는가 염려(念慮)하며 몸을 살피라.
 
聲氣相通
 성기상통  
①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함 ②마음과 뜻이 서로 통(通)함
 
星旗電戟
 성기전극  
별처럼 많은 군기(軍旗)와 번개처럼 번쩍이는 창이라는 뜻으로, 군용(軍容)이 대단함의 비유(比喩)
 
盛年不重來
 성년부중래  
젊은 시절(時節)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을 아끼라는 말
 
成大功者不謀於衆
 성대공자불모어중  
큰 공을 이루는 자는 여럿과 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큰 사업(事業)을 계획(計劃)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意見)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自己)의 뚜렷한 주관(主觀)으로 신속(迅速)히 일을 처리(處理)해야 한다는 말
 
聲東擊西
 성동격서  
병법(兵法)의 하나로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實際)로는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상대(相對)를 기만하여 공격(攻擊)함의 비유(比喩)
 
星羅奇島
 성라기도  
하늘의 별같이 많이 늘어선 기이(奇異)한 모양(模樣)의 섬들
 
星羅碁布
 성라기포  
별같이 벌여 있고 바둑돌처럼 늘어 놓였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星羅雲布
 성라운포  
별처럼 펼쳐져 있고, 구름처럼 퍼져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誠非細慮
 성비세려  
걱정이 적지 않음
 
成事在天
 성사재천  
일이 되고 안 됨은 오로지 천운(天運)에 달렸다는 말
 
性相近習相遠
 성상근습상원  
천성(天性)은 원래(原來) 별로 큰 차이(差異)가 없으나, 습관(習慣)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생긴다는 뜻으로, 습관(習慣)이 매우 중요(重要)함을 이르는 말
 
省牲省器
 성생성기  
나라 제향(祭享)에 쓸 희생(犧牲)과 기명(器皿)을 잘 살펴 봄
 
成所作智
 성소작지  
도를 닦아서 얻는 지혜(智慧)
 
盛衰之理
 성쇠지리  
성하고 쇠하는 이치(理致)라는 뜻으로, 끊임없이 도는 성쇠(盛衰)의 이치(理致)
 
聖壽萬歲
 성수만세  
임금이 오랜 삶을 누리기를 비는 말
 
聖壽無疆
 성수무강  
임금이 오랜 삶을 누리기를 비는 말
 
盛水不漏
 성수불루  
가득 찬물이 조금도 새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빈틈없이 꽉 짜여 있음이나 지극(至極)히 정밀(精密)함을 이르는 말
 
誠是意外
 성시의외  
참으로 뜻밖
 
聖神降臨
 성신강림  
성신이 세상(世上)에 내려온 일
 
誠心誠意
 성심성의  
참되고 성실(誠實)한 마음과 뜻
 
誠心所到
 성심소도  
정성(精誠)스러운 마음을 다 한 결과(結果)
 
聲譽之氣
 성예지기  
비리고 더러운 냄새
 
聲容必靜頭容必直
 성용필정두용필직  
목소리는 반드시 고요하게 하고 머리는 반드시 곧게 하고,
 
性猶湍水
 성유단수  
사람의 본성(本性)은 여울물과 같다는 뜻으로, 여울물이 동쪽으로도 서쪽으로도 흘러갈 수 있듯이, 천성적으로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고자(告子)의 설(說)
 
誠意正心
 성의정심  
뜻을 성실(誠實)히 하고, 마음을 바르게 가짐
 
聖人君子
 성인군자  
①지식(知識)과 인격(人格)이 함께 뛰어난 훌륭한 사람 ②덕망(德望)이 있어 세상(世上)에 모범(模範)으로 우러름을 받는 인물(人物)
 
聖人無夢
 성인무몽  
성덕이 있는 사람은 심신(心身)이 편안(便安)하여 번민이 없으므로 꿈을 꾸지 않는다는 말
 
聖人無爲
 성인무위  
성인(聖人)은 人爲(인위)를 쓰지 않음
 
聖人不仁
 성인불인  
성인(聖人)은 인애(仁愛)를 모르는 불인(不仁)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백성(百姓)을 자연(自然)의 순리(順理)에 맡기는 성인(聖人)의 대인(大仁)을 이르는 말
 
成人之美
 성인지미  
다른 사람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점(點)을 도와주어 더욱 빛나게 해 줌
 
盛者必衰
 성자필쇠  
세상일(世上-)은 무상(無常)하여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게 마련이라는 말
 
性靜情逸
 성정정일  
성품(性品)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便安)하니 고요함은 천성(天性)이요, 동작(動作)함은 인정(人情)이다.
 
聖帝明王
 성제명왕  
덕이 높고 지혜(智慧)가 밝은 임금
 
成竹
 성죽  
화가(畵家)가 대나무를 그리려고 할 때, 우선(于先) 마음속으로 대나무 모양(模樣)을 구상하고 나서 붓을 잡는다는 뜻으로, 미리 마음속에 세운 계획(計劃)을 비유(比喩)하여 일컫는 말
 
成竹胸中
 성죽흉중  
대나무를 그리려 할 때, 먼저 완전(完全)한 대나무의 모양(模樣)을 머리에 떠올린 후(後)에 붓을 든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시도할 때는 미리 마음에 계획(計劃)을 가짐
 
成川浦落
 성천포락  
천반포락(川反浦落)
 
性通功完
 성통공완  
도(道)를 통(通)하여 깨달음이 이루어짐
 
成敗之機
 성패지기  
성공(成功)과 실패(失敗)가 판가름 나는 순간(瞬間)
 
城下之盟
 성하지맹  
수도(首都)의 성 밑까지 적군(敵軍)의 공격(攻擊)을 받아 할 수 없이 강화(講和)를 맹세(盟誓)하고 굳게 약속(約束)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屈辱的)인 강화(講和)나 항복(降伏)을 이르는 말
 
盛夏之熱
 성하지열  
성하염열
 
星行夜歸
 성행야귀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옴
 
成蹊
 성혜  
샛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높은 사람은 자기(自己) 선전(宣傳)을 하지 않아도 자연(自然) 흠모하는 이들이 모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城狐社鼠
 성호사서  
성곽(城郭)에 사는 여우와 사단(社壇)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임금 곁에 있는 간신(奸臣)의 무리를 이르는 말
 
星火督促
 성화독촉  
(별똥이 떨어지듯이) 몹시 심(甚)하고 급(急)하게 재촉함
 
星火燎原
 성화요원  
작은 불씨가 퍼지면 넓은 들은 태운다는 뜻으로, 작은 일이라도 처음에 그르치면 나중에 큰 일이 됨
 
城化之分
 성화지분  
수령(守令)과 백성(百姓) 사이의 신분(身分)과 권리(權利) 상(上)의 한계(限界)
 
勢家所奪
 세가소탈  
권세(權勢) 있는 사람에게 빼앗기는 것
 
歲加月增
 세가월증  
해마다 달마다 늘어남
 
勢家子弟
 세가자제  
권세(權勢)가 있는 집안의 자제
 
世間事情
 세간사정  
세상일(世上-)의 형편(形便)
 
世降俗末
 세강속말  
세상(世上)이 그릇되어 풍속(風俗)이 매우 어지러움
 
歲去人頭白秋來樹葉黃
 세거인두백추래수엽황  
세월(歲月)이 가니 사람의 머리는 희어지고,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누렇도다.
 
世居之地
 세거지지  
대대(代代)로 내여 오며 살고 있는 고장
 
歲久年深
 세구연심  
연구세심(年久歲深)
 
勢窮力盡
 세궁역진  
①기세(氣勢)가 다 꺾이고 힘이 빠짐 ②기진 맥진하여 꼼짝할 수 없게 됨
 
細菌力適
 세균역적  
세력(勢力)이 서로 엇비슷하며 힘이 서로 비슷함
 
洗踏足白
 세답족백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된다는 말로, ①남을 위(爲)하여 한일이 자신(自身)에게도 이롭게 되었다는 뜻 ②일을 하고도 아무런 보수(報酬)를 받지 못하였을 때에 일컫는 말
 
世代交替
 세대교체  
신세대(新世代)가 구세대(舊世代)와 교대(交代)하여 어떤 일을 맡아 봄
 
世道人心
 세도인심  
세상(世上)의 도의와 사람의 마음
 
勢道宰相
 세도재상  
①세도(勢道)를 잡고 나라의 대권(大權)을 좌지우지하는 재상(宰相) ②세도(勢道) 정치(政治)를 하는 재상(宰相)
 
世祿之臣
 세록지신  
대대(代代)로 나라의 녹봉(祿俸)을 받는 신하(臣下)
 
世祿侈富
 세록치부  
대대(代代)로 녹이 사치(奢侈)하고 부하니 제후(諸侯) 자손(子孫)이 세세 관록이 무성(茂盛)하여라.
 
勢利之交
 세리지교  
권세(權勢)와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맺는 교제(交際)
 
世網
 세망  
물고기나 새 따위가 그물에 걸려 있다는 뜻으로, 속세(俗世)의 번루(繁婁)함을 이르는 말
 
勢無十年
 세무십년  
십 년 누린 권세(權勢)가 없음
 
細微之事
 세미지사  
자지레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
 
洗兵
 세병  
병기(兵器)를 씻어서 거둔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끝냄
 
勢不得已
 세부득이  
사세 부득이(事勢不得已)
 
勢不兩立
 세불양립  
비슷한 두 세력(勢力)은 동시(同時)에 존재(存在)할 수 없다는 뜻으로, ①자웅을 겨루는 두 세력(勢力) 사이에 화친(和親)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②한 집에 주인(主人)이 둘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世事琴三尺生涯酒一杯
 세사금삼척생애주일배  
세상일(世上-)은 거문고 석자요(거문고를 켜면서 잊어버리고), 한평생(-平生)은 술 한잔이로다.
 
世事難測
 세사난측  
세상일(世上-)은 변천(變遷)이 심(甚)하여 알기가 어려움
 
世上萬事
 세상만사  
세상(世上)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細書成文
 세서성문  
잔글씨로 글을 적음
 
細細事情
 세세사정  
매우 꼼꼼하고 자세(仔細)한 일의 형편(形便)이나 곡절
 
世世相傳
 세세상전  
여러 대를 두고 전(傳)하여 내려옴
 
世世生生
 세세생생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함을 이르는 말
 
世世孫孫
 세세손손  
자손(子孫) 대대(代代)로 이어져 내림
 
歲歲年年
 세세연년  
매년(每年)을 강조(强調)하는 말
 
勢所固然
 세소고연  
사세가 그렇지가 아니할 수가 없음
 
世俗五戒
 세속오계  
신라(新羅) 26대 진평왕(眞平王) 때의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세운 다섯 가지의 계율(戒律)이란 뜻으로, 곧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
 
稅熟貢新
 세숙공신  
곡식(穀食)이 익으면 부세하여 국용을 준비(準備)하고 신곡으로 종묘(宗廟)에 제사(祭祀)를 올린다.
 
洒心自新
 세심자신  
마음을 씻고 기분을 새롭게 가짐
 
勢如破竹
 세여파죽  
기세(氣勢)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기세(氣勢)가 맹렬(猛烈)하여 대항(對抗)할 적이 없는 모양(模樣)
 
洗硯魚呑墨烹茶鶴避煙
 세연어탄묵팽다학피연  
벼루를 씻으니 고기가 먹물을 삼키고,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煙氣)를 피(避)하도다.
 
細雨池上看微風木末知
 세우지상간미풍목말지  
이슬비는 못 가운데에서 볼수 있고, 가는 바람은 나무끝에서 알 수 있네
 
歲月不待人
 세월부대인  
세월(歲月)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을 아껴라는 의미(意味)
 
歲月如流
 세월여류  
세월(歲月)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의 지나감이 몹시 빠르다는 말
 
世有伯樂然後有千里馬
 세유백락연후유천리마  
세상(世上)에 백락(伯樂)이 있어야 천리마(千里馬)도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진가(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능(才能)은 세상(世上)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는 의미(意味)
 
世態炎凉
 세태염량  
세정(世情)의 성쇠(盛衰)와 인정(人情)의 변덕스러움
 
世態人情
 세태인정  
세상(世上) 물정과 백성(百姓)의 인심(人心)
 
細風斜雨
 세풍사우  
사풍세우(斜風細雨)
 
歲寒
 세한  
설 전후(前後) 추위라는 뜻으로, 몹시 추운 한 겨울의 추위를 일컫는 말
 
歲寒孤節
 세한고절  
①추운 계절(季節)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②겨울
 
歲寒三友
 세한삼우  
추운 겨울의 세 벗이라는 뜻으로, ①겨울철 관상용(觀賞用)의 세 가지 나무, 곧 소나무ㆍ대나무ㆍ매화나무 ②퇴폐(頹廢)한 세상(世上)에서 벗으로 삼을 세 가지 것, 곧 산수(山水)ㆍ송죽(松竹)ㆍ금주(琴酒) ③매(梅)ㆍ죽(竹)ㆍ수선(水仙)
 
歲寒松栢
 세한송백  
추운 계절(季節)에도 소나무와 잦나무는 잎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변하지 않는 굳은 절개(節槪)를 의미(意味)함
 
歲寒松柏
 세한송백  
날씨가 추워진 후의 송백.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한겨울에도 변색되지 않기에 날이 추워져야 그 지조(志操)와 절개(節槪)가 굳음을 보여주는 진가(眞價)가 드러남
 
歲寒然後知松栢
 세한연후지송백  
날씨가 추워진 후(後)에야 송백의 진가를 알게 된다는 뜻으로, 즉, 지조(志操)와 절개(節槪)가 굳은 사람은 어려운 상황(狀況)이 되어야 구별(區別)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歲寒知松柏
 세한지송백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른 기상(氣像)은 겨울이 되어야 안다는 뜻으로, 지사(志士)의 높은 뜻은 나라가 어지러울 때에 알게 된다는 말
 
消遣歲月
 소견세월  
①하는 일없이 세월(歲月)을 보냄 ②어떤 것에 마음을 붙이고 세월(歲月)을 보냄
 
所經列邑
 소경열읍  
중도에 지나는 여러 고을
 
小隙沈舟
 소극침주  
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災殃)이 닥치게 됨을 비유(比喩)하는 말
 
笑納
 소납  
주로 편지(便紙) 따위에 쓰는 것으로, 변변치 않은 물건(物件)이지만 웃고 받아 달라는 뜻으로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  
소년(少年)은 늙기 쉬우나 학문(學問)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말
 
小東大東
 소동대동  
동양(東洋)의 크고 작은 나라
 
笑裏藏刀
 소리장도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비유(比喩)하여 일컫는 말
 
巢林一枝
 소림일지  
새가 둥지를 틀 때에 쓰이는 것은 숲 속의 많은 나무 중(中) 단 한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작은 집에 살면서 만족(滿足)함을 이르는 말
 
消磨歲月
 소마세월  
닳아서 없어지는 세월(歲月)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없이 헛되이 세월(歲月)만 보냄을 이르는 말
 
笑面虎
 소면호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燒眉之急
 소미지급  
눈썹이 타는 위급(危急)함이라는 뜻으로, 잠시(暫時)도 늦출 수 없는 다급(多急)한 일
 
素服丹粧
 소복단장  
아래 위를 하얗게 입고 곱게 꾸민 차림
 
疎不間親
 소불간친  
친(親)하지 않은 사람이 친(親)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사이를 방해(妨害)하지 못한다는 말
 
少不介意
 소불개의  
조금도 개의하지 아니함
 
少不動念
 소불동념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함
 
少不如意
 소불여의  
조금도 뜻대로 되지 않거나 조금도 뜻과 같지 아니함
 
笑比河淸
 소비하청  
근엄하여 좀처럼 웃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昭詳分明
 소상분명  
밝고 자세(仔細)하여 분명(分明)함
 
少成若天性
 소성약천성  
어릴 때의 버릇은 천성(天性)과 같이 됨
 
小小曲折
 소소곡절  
자질구레한 여러 가지 곡절
 
昭昭明明
 소소명명  
일이 아주 환하고 명백(明白)함
 
昭昭應感
 소소응감  
분명(分明)히 마음에 응(應)하여 느낌
 
巢燧
 소수  
나무 위에 집을 짓던 유소씨(有巢氏) 시대(時代)와 부싯돌을 쳐서 처음으로 불을 얻어 살던 수인씨(燧人氏) 시대(時代)의 뜻으로, 아주 오랜 옛날을 이르는 말. 태고(太古) 시대(時代)
 
小水之魚
 소수지어  
얼마 안 되는 작은 물 속에 사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쳤음을 이르는 말
 
蔬筍之氣
 소순지기  
육식(肉食)을 하지 않는 사람의 기상(氣像)
 
少時之過
 소시지과  
젊었을 때 저지른 잘못
 
消息不通
 소식불통  
①소식(消息)의 왕래(往來)가 없음. 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하지 않음 ②소식(消息)이 막혀 전혀 모름 ③어떤 일을 전혀 모름
 
小心謹愼
 소심근신  
마음을 조심스럽게 가지어 언행(言行)을 삼감
 
小心翼翼
 소심익익  
세심하고 조심성이 많다는 뜻으로, 마음이 작고 약하여 작은 일에도 겁을 내는 모양(模樣)
 
所願成就
 소원성취  
원하던 바를 이룸
 
小園鶯歌歇長門蝶舞多
 소원앵가헐장문접무다  
작은 동산에 꾀꼬리소리 간간히 들리고, 긴문에 나비 춤추는 것이 많도다.
 
笑而不答
 소이부답  
웃기만 하고 대답(對答)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
 소인묵객  
시문(詩文)ㆍ서화(書畵)를 일삼는 사람이란 뜻으로, 문사, 시인(詩人)과 서예가, 화가(畵家) 등(等) 풍류(風流)를 아는 사람
 
小人之勇
 소인지용  
혈기(血氣)에서 오는 소인(小人)의 용기(勇氣)
 
小人閑居爲不善
 소인한거위불선  
소인(小人)은 한가(閑暇)로이 혼자 있으면 좋지 못한 일을 한다는 뜻으로, 소인(小人)은 남이 보지 않는 것을 기화로 못된 짓을 한다는 말
 
小人革面
 소인혁면  
어진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면 소인(小人)들은 겉모양(模樣)만이라도 고쳐 불의한 것을 함부로 하지 못함
 
少壯氣銳
 소장기예  
나이 젊고 건강(健康)한 사람은 날카롭다는 뜻으로, 소장(少壯)은 흔히 20∼30세의 왕성(旺盛)한 지식욕(知識慾)과 행동력(行動力)을 갖춘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蕭檣之亂
 소장지란  
소장지변(蕭墻之變)
 
蕭牆之變
 소장지변  
병풍 사이의 변이라는 뜻으로, ①내부(內部)에서 일어난 변란(變亂) ②'형제(兄弟) 간(間)의 싸움'을 이르는 말
 
消長之數
 소장지수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이치(理致)
 
笑啼兩難
 소제양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름
 
笑中有劍
 소중유검  
웃음 속에 칼이 들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지만 내심으로는 헤치려 함을 이르는 말
 
笑中有刀
 소중유도  
웃음 속에 칼이 들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지만 내심으로는 해(害)치려 함을 이르는 말
 
掃地無餘
 소지무여  
싹 쓸어낸 듯이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笑止千萬
 소지천만  
우습기 짝이 없음
 
掃地黃金出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개문만복래  
땅을 쓰니 황금(黃金)이 나오고, 문을 여니 만복이 나오는도다.
 
小貪大失
 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嘯風弄月
 소풍농월  
휘파람을 불고, 달을 희롱(戱弄)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풍광(風光)을 사랑하고 감상(感想)을 이르는 말
 
所向無敵
 소향무적  
나아가는 곳마다 적이 없음
 
消魂斷腸
 소혼단장  
근심과 슬픔으로 넋이 빠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함
 
速去千里
 속거천리  
귀신(鬼神)을 물리칠 때 어서 멀리 가라고 쫓아내는 뜻으로 쓰는 말
 
屬纊
 속광  
(옛날 중국(中國)에서 사람이 죽어갈 무렵에 고운 솜을 코나 입에 대어 호흡(呼吸)의 기운(氣運)을 검사(檢査)했던 데서)임종(臨終)을 달리 이르는 말
 
束帶矜莊
 속대긍장  
의복(衣服)에 주의(注意)하여 단정(端正)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는다.
 
速成速敗
 속성속패  
아무렇게나 급(急)하게 이루어진 것은 역시 곧 결단(決斷)이 남
 
束手無策
 속수무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屬耳垣牆
 속이원장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輕率)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粟積如山
 속적여산  
곡식(穀食)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음
 
速戰速決
 속전속결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재빨리 싸워 전국(戰局)을 결정(決定)함
 
速戰卽決
 속전즉결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재빨리 싸워 전국(戰局)을 결정(決定)함
 
束之高閣
 속지고각  
한 옆으로 치워놓아 두고 쓰지 않음
 
速進速決
 속진속결  
싸움을 질질 끌지 않고 빨리 쳐들어가서 이기고 짐을 빨리 결정(決定)함
 
續貂之譏
 속초지기  
쓸 만한 인격자(人格者)가 없어 그만 못한 사람을 등용(登用)함을 조롱(嘲弄)하는 말
 
續絃
 속현  
금슬(琴瑟)의 끊어진 현(絃)을 다시 잇는다는 뜻으로, 아내를 여윈 뒤 다시 새 아내를 맞음
 
孫康映雪
 손강영설  
중국(中國) 진(秦)나라 때 학자(學者) 孫康(손강)의 집이 몹시 가난하여 등유(燈油)를 살 수 없어서 겨울밤에 눈빛으로 공부(工夫)하였다는 고사, 螢雪之功(형설지공)을 이르는 말
 
損上剝下
 손상박하  
나라에 해를 끼치고 백성(百姓)의 제물(祭物)을 강제(强制)로 빼앗음
 
損上益下
 손상익하  
윗사람에게 해를 끼침으로써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巽與之言
 손여지언  
남의 마음을 거슬르지 않는 온화(溫和)한 말
 
損者三樂
 손자삼요  
좋아해서 해로운 일 세 가지로서, 교만(驕慢)하고 사치(奢侈)함을 좋아하는 일, 편안(便安)하게 놀기를 즐기는 일, 잔치를 베풀고 즐기기를 좋아하는 일을 두고 이름
 
損者三友
 손자삼우  
사귀면 손해(損害)가 되는 세 가지 친구(親舊)로서, 무슨 일에나 安易(안이)한 길만을 취(取)하는 사람, 남에게 아첨(阿諂)하는 사람, 입에 발린 말 뿐이고 성의가 없는 사람
 
損弟
 손제  
친구(親舊)끼리의 편지(便紙)에서 '자기(自己)를 모든 면이 부족(不足)한 아우'라는 뜻으로,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損下益上
 손하익상  
아랫사람에게 해를 입혀서 윗사람을 이롭게 함
 
率口而發
 솔구이발  
①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마구 함 ②경솔(輕率)하게 말을 함
 
率賓歸王
 솔빈귀왕  
거느리고 복종(服從)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服從)치 않음이 없음을 말한다.
 
率先躬行
 솔선궁행  
남보다 앞장서서 몸소 실천(實踐)함
 
率先垂範
 솔선수범  
앞장서서 하여 모범(模範)을 보이는 것
 
率土之民
 솔토지민  
온 나라 안의 일반(一般) 국민(國民)
 
率土之濱
 솔토지빈  
바다에 이르는 땅의 끝. 곧 온 나라의 지경(地境) 안
 
悚懼恐惶
 송구공황  
송구하고 공황(恐惶)하니 엄중(嚴重), 공경(恭敬)함이 지극(至極)함이라. (3년상 이후(以後)의 제사(祭祀)시의 몸가짐이다.)
 
送舊迎新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①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②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함
 
松都三絶
 송도삼절  
황 진이가 칭한 말로 송도의 세 가지 유명(有名)한 존재(存在). 곧 서 화담. 황 진이, 박연 폭포(瀑布)를 말함
 
松茂栢悅
 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茂盛)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친구(親舊)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意味)로 쓰임
 
松柏之茂
 송백지무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른빛이 변(變)하지 않듯이 오래도록 영화(榮華)를 누림을 이르는 말
 
松柏之操
 송백지조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志操)라는 뜻으로, 굳은 절개(節槪)를 이르는 말
 
松上之鶴
 송상지학  
황새를 일컫는 말
 
松樹千年終是朽
 송수천년종시후  
소나무는 상록수(常綠樹)이나 천년 후(後)에는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의 만물(萬物)에 죽지 않는 것은 없다는 말
 
宋襄之仁
 송양지인  
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어짊이라는 뜻으로, 쓸데없이 베푸는 인정(人情)을 이르는 말
 
送往迎來
 송왕영래  
가는 사람을 배웅하고 찾아오는 사람을 맞이함
 
松作迎客蓋月爲讀書燈
 송작영객개월위독서등  
소나무는 객을 맞이하는 일산이 되고, 달은 글을 읽는 등불이 되도다.
 
松風羅月
 송풍나월  
솔가지 사이로 부는 바람과 댕댕이덩굴 사이로 비치는 달
 
松風水月
 송풍수월  
소나무에 부는 바람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차분한 자연(自然)의 정취(情趣)를 조용히 감상(感想)하는 심경(心境)
 
鎖骨粉身
 쇄골분신  
분골쇄신(粉骨碎身)
 
碎金
 쇄금  
금을 깨뜨리면 빛이 찬란(燦爛)하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글귀나 시를 가리키는 말
 
鎖門逃走
 쇄문도주  
문을 걸어 잠그고 살며시 도망(逃亡)함
 
灑掃巾櫛
 쇄소건즐  
집이나 몸을 거두는 일 따위의 잔 시중
 
洒洒落落
 쇄쇄낙락  
성격(性格)이나 태도(態度), 언동 따위가 소탈하여 사물(事物) 등(等)에 집착(執着)하지 않음
 
碎身粉骨
 쇄신분골  
쇄골분신(鎖骨粉身)
 
衰老之年
 쇠로지년  
쇠로(衰老)한 나이
 
數間斗屋
 수간두옥  
두서너 칸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집
 
數間茅屋
 수간모옥  
두서너 칸밖에 안 되는 띠집. 오두막집
 
數間草屋
 수간초옥  
몇 간 되지 않는 매우 작은 초가
 
水去不復回言出難更收
 수거불부회언출난갱수  
물이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말이 나오면 다시 거두기 어렵도다.
 
手高者白
 수고자백  
(바둑을 둘 때)수가 높은 사람이 흰 바둑돌을 가지고 둔다는 말
 
垂拱
 수공  
옷소매를 늘어뜨리고 팔짱을 낀다는 뜻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남 하는 대로 내버려둠
 
垂拱平章
 수공평장  
밝고 평화(平和)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謙遜)히 생각함을 말한다.
 
水寬魚大
 수관어대  
깊고 넓은 물에는 큰 고기가 깃듦
 
水廣則魚遊
 수광즉어유  
물이 깊고 넓으면 고기들이 모여 논다는 뜻으로, 덕(德)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연(自然)히 사람들이 따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守口如甁
 수구여병  
입 다물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라는 뜻으로, 비밀(秘密)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는 말
 
數口之家
 수구지가  
식구(食口)가 몇 안 되는 집안
 
首丘初心
 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向)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으로, ①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또는 죽어서라도 고향(故鄕)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
 
獸窮則齧
 수궁즉설  
짐승이 고통(苦痛)이 극도(極度)에 달하면 사람을 문다는 뜻으로, 사람도 썩 곤궁(困窮)해지면 나쁜 짓을 하게 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隨機應變
 수기응변  
때에 따라 적절(適切)히 일을 처리(處理)함
 
修己治人
 수기치인  
내 몸을 닦아 남을 교화(敎化)함
 
數年之內
 수년지내  
두서너 해, 또는 대여섯 해 안
 
誰能出不由戶
 수능출불유호  
누가 문을 거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가라는 뜻으로, 道(도)는 문과(文科) 같은 것인 데, 사람이 道(도)를 행(行)하지 않음을 한탄(恨歎)하는 말
 
垂堂之戒
 수당지계  
장래(將來)가 촉망(屬望)되는 자식(子息)은 위험(危險)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警戒)
 
水到渠成
 수도거성  
물이 흐르면 자연(自然)히 개천을 이룬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을 열심히 하면 스스로 도를 깨닫게 됨을 이르는 말
 
水到魚行
 수도어행  
물이 흐르면 고기가 다닌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때가 되면 이루어짐
 
守道而失路
 수도이실로  
억지로 道(도)를 지키려다가 오히려 참된 길을 잃음
 
誰得誰失
 수득수실  
얻고 잃음이 확실(確實)하지 못한 형편(形便)
 
水落石出
 수락석출  
①물이 빠져 밑바닥의 돌이 드러난다는 뜻으로, 물가(物價)의 겨울 경치(景致)를 일컫는 말 ②나중에 사건(事件)의 진상(眞相)이 명백(明白)하게 드러남의 비유(比喩)
 
垂簾聽政
 수렴청정  
발을 내리고 정사(政事)를 듣는다는 뜻으로, 나이 어린 임금이 등극(登極)했을 때 왕대비(王大妃)나 대왕대비(大王大妃)가 왕을 도와서 정사(政事)를 돌봄을 이르는 말
 
水流雲空
 수류운공  
흐르는 물과 하늘의 뜬구름이라는 뜻으로, 과거사(過去史)가 흔적(痕跡)이 없고 허무(虛無)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水陸萬里
 수륙만리  
바다와 육지(陸地)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受命於天
 수명어천  
'왕위(王位)에 오름'을 일컫는 말
 
受命于天
 수명우천  
수명어천(受命於天)
 
壽命長壽
 수명장수  
사람의 목숨이 길어 오래도록 삶. 어린애의 명이 아무쪼록 길어 오래 살기를 빌 때에 씀
 
樹木參天
 수목참천  
수목(樹木)이 하늘을 찌를 듯이 울창함
 
手舞足蹈
 수무족도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날뜀
 
隨問隨答
 수문수답  
물으면 묻는대로 거침없이 대답(對答)함
 
首尾相應
 수미상응  
머리와 꼬리가 서로 응한다는 뜻으로, 뜻이 잘 맞아 일이 잘 되어감
 
首尾相接
 수미상접  
서로 이어져 끊이지 않음
 
首尾一貫
 수미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함없이 일을 해 나감
 
隨方就圓
 수방취원  
다방면(多方面)으로 재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잘함
 
壽福康寧
 수복강녕  
오래 살고 복되며 건강(健康)하고 편안(便安)함
 
手不釋卷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學問)을 열심히 함
 
守祕義務
 수비의무  
묵비 의무(默祕義務)
 
隨事斗護
 수사두호  
모든 일을 일일이 돌보아 줌
 
需事之賊
 수사지적  
일에 대(對)해서 의심(疑心)을 품고 머뭇거리는 것은 그 사업(事業)을 성취(成就)할 수 없게 한다는 뜻
 
壽山福海
 수산복해  
산 같은 수명(壽命)과 바다 같은 복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장수(長壽)를 축하(祝賀)하는 말
 
手上手下
 수상수하  
손윗사람과 손아랫사람
 
水上油
 수상유  
'물 위에 뜬 기름'이란 뜻으로, 곧 서로 잘 어울릴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愁色滿面
 수색만면  
근심스러운 빛이 얼굴에 가득 차 있음
 
手書
 수서  
'손수 쓴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보내는 자기(自己)의 '편지(便紙)'를 일컫는 말
 
首鼠
 수서  
구멍에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라는 뜻으로, 진퇴(進退)ㆍ거취(去就)를 정(定)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의 비유(比喩)
 
首鼠兩端
 수서양단  
구멍 속에서 목을 내민 쥐가 나갈까 말까 망설인다는 뜻으로, ①거취(去就)를 결정(決定)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模樣) ②어느 쪽으로도 붙지 않고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이르는 말
 
繡席金屛
 수석금병  
수를 놓아 만든 방석과 비단(緋緞) 병풍
 
漱石枕流
 수석침류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뜻으로, ①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②또는 이기려고 하는 고집(固執)이 셈
 
首善之地
 수선지지  
다른 곳보다 나은 곳 혹은 그런 지위(地位)라는 뜻으로, 서울이나 또는 옛 성균관(成均館)을 일컫는 말
 
水泄不通
 수설불통  
①물이 샐 틈이 없음 ②단속(團束)이 엄하여 비밀(秘密)이 새어 나가지 못함
 
垂成之業
 수성지업  
자손(子孫)에게 뒤를 이어 이루게 하는 일
 
守成之主
 수성지주  
창업(創業)의 뒤를 이어 그 기초(基礎)를 굳게 지키는 군주(君主)
 
需世之才
 수세지재  
세상(世上)에 등용(登用)될 만한 인재(人材)
 
袖手傍觀
 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當)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을 말함
 
水隨方圓器
 수수방원기  
물은 그릇의 모남과 둥긂에 따라 그 모양(模樣)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상종하는 사람의 선악(善惡)에 따라 달라지므로 좋은 친구(親舊)를 사귀어야 한다는 말
 
隨順衆生
 수순중생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여러 중생(衆生)의 뜻에 따름
 
收拾人心
 수습인심  
혼란(混亂)한 인심(人心)을 수습(收拾)함
 
隨時變通
 수시변통  
그때 그때의 형편(形便)에 따라 일을 처리(處理)함
 
隨時順應
 수시순응  
어떤 일이든지 그 때와 형편(形便)에 따라서 맞추어 함
 
隨時應變
 수시응변  
임기응변(臨機應變)
 
隨時處變
 수시처변  
그때 그때 변(變)하는 것을 따라 일을 처리(處理)함
 
修身齊家
 수신제가  
자기(自己)의 몸을 닦고 집안 일을 잘 다스림
 
修身齊家治國之本
 수신제가치국지본  
제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根本)이다.
 
守心正氣
 수심정기  
한울님 마음을 항상(恒常) 잃지 아니하며 사특한 기운(氣運)을 버리고 도기를 길러 천인 합일을 목적(目的)으로 하는 수련(修練) 방법(方法)
 
誰也某也
 수야모야  
아무아무. 누구누구
 
水魚之交
 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水魚之親
 수어지친  
수어지교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鬚髥
 수염  
①10대 후반(後半)의 나이가 되면서부터 남자(男子)의 입 주위(周圍)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 나룻 ②동물(動物)의 입 주위(周圍)에 다소 굵고 길게 나는 몇 가닥의 털. 또는, 염소와 같은 동물(動物)의 턱 밑에 길게 나는 털 ③메기ㆍ미꾸라지 따위의 물고기의 주둥이 옆에 길거나 짧게 뻗은 돌기(突起) ④벼ㆍ보리ㆍ옥수수 따위의 낟알 끝이나 사이에 가늘게 난 가스랑이 또는 털 모양(模樣)의 것
 
羞惡之心
 수오지심  
자기(自己)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誰曰不可
 수왈불가  
누구도 불가하다고 말할 사람이 없음
 
水旺之節
 수왕지절  
오행(五行)에 수기(水氣)가 왕성(旺盛)한 절기(節氣), 곧 겨울을 이름
 
壽夭長短
 수요장단  
수요(壽夭)를 힘주어 이르는 말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나무가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님을 공양(供養)하고 싶어도 부모(父母)님이 별세하여 세상(世上)에 계시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水湧山出
 수용산출  
(시문(時文)을 짓는 데)재주가 샘솟듯 풍부(豊富)하여 빨리 이루어 놓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隋友適江南
 수우적강남  
'친구(親舊) 따라서 강남(江南)에 간다'라는 말
 
誰怨誰咎
 수원수구  
누구를 원망(怨望)하며 누구를 탓하랴라는 뜻으로, 곧, 남을 원망(怨望)하거나 꾸짖을 것이 없음
 
誰怨孰尤
 수원숙우  
누구를 원망(怨望)하고 탓할 수가 없다는 뜻
 
水月鏡花
 수월경화  
물에 비친 달과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뜻으로, 볼 수는 있어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羞月閉花
 수월폐화  
둥근 달도 부끄러워하고, 아름다운 꽃조차도 오므린다는 뜻으로, 절세미인(美人)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雖有他親豈能如此
 수유타친기능여차  
비록 다른 친척(親戚)이 있으나 어찌 이와 같을 수 있겠는가.
 
受恩罔極
 수은망극  
입은 은혜(恩惠)가 그지없음
 
繡衣夜行
 수의야행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생색이 나지 않는 공연(公然)한 짓을 이르는 말
 
修因感果
 수인감과  
선악(善惡)의 인을 닦아서 고락(苦樂)의 종말(終末)을 느낌
 
水任方圓器
 수임방원기  
물은 그릇의 모남과 둥긂에 따라 그 모양(模樣)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상종하는 사람의 선악(善惡)에 따라 달라지므로 좋은 친구(親舊)를 사귀어야 한다는 말
 
酬酌
 수작  
술잔을 서로 주고받는다는 뜻에서 ①말을 서로 주고받음, 또는 주고받는 그 말 ②엉큼한 속셈이나 속보이는 짓을 얕잡아 이르는 말
 
水滴石穿
 수적석천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미미(微微)한 힘이라도 꾸준히 노력(勞力)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水積成川
 수적성천  
물이 모이면 내를 이룸
 
銖積寸累
 수적촌루  
아주 적은 것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
 
守節死義
 수절사의  
절개(節槪)를 지키고 의롭게 죽음
 
守節寃死
 수절원사  
절개(節槪)를 지키다 원통(寃痛)하게 죽음
 
獸蹄鳥跡
 수제조적  
새나 짐승의 발자취가 천하(天下)에 가득하다는 뜻
 
首題之件
 수제지건  
공문(公文)을 작성(作成)할 때 '수제(首題)에 관(關)하여'란 뜻으로, 본문(本文)의 첫머리에 쓰던 낡은 투
 
水鳥浮還沒山雲斷復連
 수조부환몰산운단부련  
물새는 떴다가 다시 가라앉고, 산 구름은 끊어졌다 다시 이어지도다.
 
首足異處
 수족이처  
참형(斬刑)을 당(當)하여 머리와 다리가 따로따로 됨을 이르는 말
 
手足之愛
 수족지애  
형제(兄弟) 간(間)의 우애(友愛)
 
數罪俱發
 수죄구발  
같은 사람이 저지른 여러 가지 죄(罪)가 한꺼번에 드러남
 
守株待兎
 수주대토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어 구습(舊習)과 전례(前例)만 고집(固執)함
 
水中孤魂
 수중고혼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외로운 넋
 
隨衆逐隊
 수중축대  
자기(自己)의 뚜렷한 주견(主見)이 없이 여러 사람의 틈에 끼어 덩달아 행동(行動)을 함
 
壽則多辱
 수즉다욕  
오래 살면 욕됨이 많다는 뜻으로, 오래 살수록 고생(苦生)이나 망신이 많음을 이르는 말
 
誰知烏之雌雄
 수지오지자웅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분간(分揀)할 수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옳고 그름을 가려내기가 퍽 어려움을 일컫는 말
 
水至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야박(野薄)하거나 지나치게 똑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피(避)하여 벗을 사귀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守眞志滿
 수진지만  
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면 뜻이 차고 군자(君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便安)하다.
 
雖嫉僧袈何憎
 수질승가하증  
중이 밉기로 가사(袈裟)까지 미우랴의 뜻으로, 한 사람 때문에 노한 분노(憤怒)를 다른 사람에게 옮김이 불가함을 이르는 말
 
水天髣髴
 수천방불  
바다 멀리 수면(水面)과 하늘이 서로 맞닿아 그 한계(限界)를 지을 수 없음
 
水天一碧
 수천일벽  
바다 멀리 수면(水面)과 하늘이 하나로 이어져 그 경계(境界)를 알 수 없을 만큼 한 가지로 푸름
 
水天一色
 수천일색  
수천일벽(水天一碧)
 
數疊靑山
 수첩청산  
만첩청산(萬疊靑山)
 
水淸無大魚
 수청무대어  
물이 맑으면 큰 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그 몸을 감출 곳이 없어 그곳에는 살지 않음과 같이, 사람이 너무 똑똑하거나 엄하면 남이 꺼려하여 가까운 벗이 없음을 이르는 말
 
水波不興
 수파불흥  
물결이 일지 않음
 
樹下石上
 수하석상  
나무 아래와 돌의 위라는 뜻으로, 한데에서 잔다는 말로서, 출가(出家)한 몸 또는 불교(佛敎)에서 수행(修行)함을 이르는 말
 
手下親兵
 수하친병  
①자기(自己)에게 직접(直接) 딸린 쫄병 ②자기(自己)의 수족(手足)과 같이 쓰는 사람
 
水火不通
 수화불통  
물과 불은 서로 통(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친교(親交)가 이루어질 수 없음
 
水火相克
 수화상극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속성(屬性) 때문에 원수(怨讐) 같이 대함
 
水火相剋
 수화상극  
물과 불은 서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원수(怨讐)같이 대함
 
隋和之材
 수화지재  
함께 천하(天下)의 귀중(貴重)한 보배라는 뜻으로, 뛰어난 인재(人材)의 비유(比喩)
 
隋侯之珠
 수후지주  
옛날 수(隋)나라 임금이 뱀을 도와 준 공으로 얻었다는 보배로운 구슬
 
肅啓
 숙계  
삼가 아뢴다는 뜻으로, 편지(便紙)의 첫 머리에 쓰는 말
 
孰能御之
 숙능어지  
누가 능히 막으리
 
熟讀玩味
 숙독완미  
문장(文章)의 뜻을 잘 생각하면서 차분히 읽고 음미(吟味)함을 이르는 말
 
熟慮斷行
 숙려단행  
충분(充分)히 생각한 끝에 과감(果敢)하게 실행(實行)함
 
菽麥不辨
 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
 
肅拜
 숙배  
'삼가 정숙(靜肅)하게 절합니다'의 뜻으로, ①경의(敬意)를 표(表)하여 편지(便紙)의 끝에 쓰는 말 ②서울을 떠나는 벼슬아치가 임금께 작별(作別)을 아룀
 
熟不還生
 숙불환생  
한 번 익힌 음식(飮食)은 날것으로 되돌아 갈 수 없어 그대로 두면 쓸데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음식(飮食)을 권할 때 쓰는 말
 
肅殺之氣
 숙살지기  
가을의 쌀쌀한 기운(氣運)
 
宿昔之憂
 숙석지우  
밤낮으로 잊을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깊은 근심이나 묵은 근심을 이름
 
菽粟
 숙속  
콩과 조라는 뜻으로, 매일 먹는,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음식(飮食)을 이르는 말
 
菽粟之文
 숙속지문  
일반(一般) 사람들이 두루 알 수 있는 쉬운 글
 
菽水之供
 숙수지공  
콩과 물로 드리는 공이라는 뜻으로, 가난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부모(父母)를 잘 섬기는 일
 
菽水之歡
 숙수지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처지(處地)에서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여 그 마음을 즐겁게 함
 
熟習難當
 숙습난당  
무슨 일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남이 당(當)하여 내기가 어려움
 
熟習難防
 숙습난방  
몸에 익숙하게 밴 버릇은 남이 고쳐 내기가 어려움
 
孰是孰非
 숙시숙비  
①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분명(分明)하지 아니함 ②누가 옳고 그른지 분별(分別)하기 어려울 때 하는 말 ③시비(是非)가 분명(分明)하지 않음
 
宿作外道
 숙작외도  
현재(現在) 받고 있는 고락(苦樂)은 모두 지난 세상(世上)에서 이미 결정(決定)된 것이라고 주장(主張)하는 불교(佛敎) 밖의 가르침
 
俶載南畝
 숙재남묘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農作物)을 배양(培養)한다.
 
肅呈
 숙정  
삼가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한문투(漢文-) 편지(便紙)의 첫머리에 쓰는 인사말
 
宿鳥投林
 숙조투림  
잘 새가 숲에 듦
 
宿虎衝鼻
 숙호충비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의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夙興夜寐
 숙흥야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잔다는 뜻으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직무(職務)에 몰두(沒頭)하여 부지런히 일함을 이르는 말
 
夙興溫淸
 숙흥온청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父母) 섬기는 절차(節次)이다.
 
純潔無垢
 순결무구  
몸가짐이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티가 없음
 
殉國先烈
 순국선열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先祖)의 열사
 
殉國烈士
 순국열사  
나라를 위(爲)해 목숨을 바치며 싸운 열사(烈士)
 
殉國義擧
 순국의거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치고 정의(正義)를 위(爲)하여 거사(擧事)하는 일
 
脣亡齒寒
 순망치한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①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亡)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影響)을 받아 온전(穩全)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②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 또는 서로 도움으로써 성립(成立)되는 관계(關係)를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脣薄輕言
 순박경언  
입술이 얇은 자는 까불까불 잘 지껄임
 
舜人也我亦人也
 순인야아역인야  
순(舜)임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라는 뜻으로, 순(舜)임금 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인바, 우리도 노력(勞力)하면 순(舜)임금과 같은 성인(聖人)의 지위(地位)에 도달(到達)하지 못할 바 없음을 이르는 말
 
純一無雜
 순일무잡  
①전혀 섞인 것이 없음 ②꾸밈이나 간사(奸邪)스러운 생각이 없는 상태(狀態)
 
純眞無垢
 순진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順次無事
 순차무사  
아무 일 없이 잘 되어 감
 
順天應人
 순천응인  
천명(天命)에 순종(順從)하고, 인심(人心)에 응(應)함
 
順天者存
 순천자존  
천리(天理)에 따르는 자는 오래 번성(繁盛)함
 
脣齒輔車
 순치보거  
입술과 이,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따로 떨어지거나 협력(協力)하지 않으면 일이 성취(成就)하기 어려운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脣齒之國
 순치지국  
입술과 이의 관계(關係)처럼 이해(利害) 관계(關係)가 밀접(密接)한 나라를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脣齒之勢
 순치지세  
입술과 이와의 뗄 수 없는 관계(關係)와 같이, 서로 의지(依支)하고 서로 영향(影響)을 끼치는 형세(形勢)
 
順風滿帆
 순풍만범  
돛이 뒤에서 부는 바람을 받아 배가 잘 달리는 모양(模樣)
 
淳風美俗
 순풍미속  
인정(人情)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風俗)
 
順風而呼
 순풍이호  
바람이 부는 방향(方向)으로 소리 지른다는 뜻으로, 좋은 기회(機會)를 터서 일을 시행(施行)하면 이루기가 쉽다는 말
 
循環之理
 순환지리  
사물(事物)의 성(盛)하여지고 쇠하여짐이 서로 바뀌어 도는 이치(理致)
 
述而不作
 술이부작  
성인(聖人)의 말을 술하고(전하고) 자기(自己)의 설(說)을 지어내지 않음
 
述者之能
 술자지능  
문장(文章)의 잘되고 못 됨은 그 문장(文章)을 지은 사람의 능력(能力)에 딸렸다는 말로 일의 잘되고 못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수단(手段)이 좋고 나쁜 데에 달렸다는 말
 
崇德廣業
 숭덕광업  
①높은 덕과 큰 사업(事業) ②또는,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
 슬갑도적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膝前勿坐親面勿仰
 슬전물좌친면물앙  
무릎앞에 앉지말고 어버이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라.
 
膝下
 슬하  
무릎 아래라는 뜻으로, 거느리는 곁이나 품안. 주(主)로, 부모(父母)의 보호(保護) 영역(領域)을 이름
 
習慣成自然
 습관성자연  
습관(習慣)은 종내 타고난 천성(天性)과 같이 됨을 이름
 
習慣若自然
 습관약자연  
습관(習慣)은 종내 타고난 천성(天性)과 같이 됨을 이름
 
習俗移性
 습속이성  
습관(習慣)과 풍속(風俗)은 끝내 그 사람의 성질(性質)을 바꾸어 놓음
 
習熟見聞
 습숙견문  
널리 보고 들어서 사물(事物)에 익숙함
 
什襲藏之
 습습장지  
귀중(貴重)한 물건(物件)을 잘 싸서 깊이 간직하여 둠
 
習與性成
 습여성성  
습관(習慣)이 오래 되면 마침내 천성(天性)이 됨
 
拾遺補過
 습유보과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아 고치게 함
 
升鑑
 승감  
'드리니 보아주시오'의 뜻으로, 조금 높이는 자리에, 편지(便紙) 겉봉 받는 이의 이름 아래에 쓰는 말
 
乘堅策肥
 승견책비  
단단한 수레를 타고 살진 말을 채찍질함
 
升啓
 승계  
편지(便紙) 겉봉에 받는 이의 이름 밑에 '앞'이란 뜻으로 쓰는 말
 
陞階納陛
 승계납폐  
문무(文武) 백관(百官)이 계단을 올라 임금께 납폐하는 절차(節次)이니라.
 
勝己者厭
 승기자염  
재주가 자기(自己)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함
 
承當不下
 승당불하  
①승당할 수 없음 ②감임(堪任)할 수 없음
 
昇堂入室
 승당입실  
마루에 올라 방으로 들어온다는 말로 ①어떤 일에나 그 차례(次例)가 있음을 이르는 말 ②학문(學文)이 점점 깊어짐의 비유(比喩)
 
升斗之利
 승두지리  
한 되와 한 말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이익(利益)을 이름
 
承上起下
 승상기하  
앞의 문장(文章)을 받아서 뒤의 문장(文章)을 지어 나가는 일
 
承上接下
 승상접하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잘 거느려서 두 사이를 잘 주선(周旋)함
 
乘船走馬三分命
 승선주마삼분명  
배는 잘 뒤집혀지고, 말에서는 떨어지기 쉬우니, 이것을 잘 조종(操縱)하지 못하면 죽기 쉽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을 10분의 7은 사람에 달렸고, 나머지 3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
 
僧梳
 승소  
중의 빗이라는 뜻으로, 필요(必要) 없는 물건(物件)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承召奉命
 승소봉명  
임금의 부름을 받아 그 명령(命令)을 받듦
 
乘勝長驅
 승승장구  
싸움에서 이긴 기세(氣勢)를 타고 계속(繼續) 적을 몰아침
 
承安順志
 승안순지  
웃어른의 명령(命令)을 좇음
 
乘夜逃走
 승야도주  
밤을 틈타서 도망(逃亡)함
 
乘夜越牆
 승야월장  
밤을 타서 남의 집의 담을 넘어 들어감
 
乘危涉險
 승위섭험  
위태(危殆)하고 험난(險難)함을 무릅쓰고 나아감
 
乘除之理
 승제지리  
성하고 쇠하는 이치(理致)
 
昇天入地
 승천입지  
하늘로 오르고 땅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자취를 감추고 없어짐'을 이르는 말
 
勝敗之數
 승패지수  
이기고 짐을 판가름하는 운수(運數)
 
昇平世界
 승평세계  
태평(太平)한 세상(世上)
 
乘風破浪
 승풍파랑  
'뜻의 원대(遠大)한'을 이르는 말
 
試可乃已
 시가급이  
먼저 능(能)ㆍ불능(不能)을 시험(試驗)하고 취사(取捨)하는 일
 
時刻待變
 시각대변  
①병세(病勢)가 매우 위급(危急)하게 된 상태(狀態) ②마음이 잘 변(變)함
 
時刻到來
 시각도래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닥쳐옴
 
侍巾帷房
 시건유방  
유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니 처첩이 하는 일이다.
 
豕交獸畜
 시교수휵  
돼지처럼 대하고 짐승처럼 기른다는 뜻으로, 사람을 예로써 대우(待遇)하지 않고 짐승같이 대(對)한다는 말
 
市區改正
 시구개정  
불규칙(不規則)한 시의 구역(區域)을 고쳐서 바로 잡음
 
始勤終怠
 시근종태  
처음에는 부지런히 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時急之事
 시급지사  
시급(時急)한 일
 
時機尙早
 시기상조  
오히려 때가 이르다는 뜻으로, 아직 때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時機純熟
 시기순숙  
때가 지남에 따라 근기도 성숙(成熟)되어 교화(敎化)를 받기에 알맞게 된 상태(狀態)
 
時代閉塞
 시대폐색  
어떤 시대(時代)의 사회(社會)가 이상(理想)ㆍ목적(目的) 등(等)을 상실(喪失)하여 저미(低迷)하고 있는 상태(狀態)에 있는 일
 
恃德者昌
 시덕자창  
덕에 의지(依支)하는 사람은 번창(繁昌)함
 
市道之交
 시도지교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라는 뜻으로, 이익(利益)이 있으면 서로 합(合)하고, 이익(利益)이 없으면 해어지는 市井(시정)의 장사꾼과 같은 교제(交際)
 
豺狼當路
 시랑당로  
승냥이와 이리에 비길 만한 간악(奸惡)한 자가 세력(勢力)을 얻어 정권(政權)을 좌우(左右)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時來運到
 시래운도  
때가 되어 운(運)이 돌아옴
 
詩禮之訓
 시례지훈  
시와 예의(禮儀)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아버지에게서 받는 교훈(敎訓)
 
視民如子
 시민여자  
백성(百姓)을 제 자식(子息)처럼 여김
 
侍奉體候
 시봉체후  
어버이를 모시는 몸. 편지(便紙)에 부모(父母)를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쓰는 말
 
時不再來
 시부재래  
한 번 지난 때는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한다는 말
 
時不可失
 시불가실  
한 번 지난 때는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므로, ①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말 ②좋은 시기(時期)를 잃어버려 서는 안 된다는 말
 
是非曲直
 시비곡직  
①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②도리(道理)에 맞는 것과 어긋나는 것
 
是非善惡
 시비선악  
시비(是非)와 선악(善惡)
 
是非之端
 시비지단  
시비(是非)가 일어나는 꼬투리
 
是非之心
 시비지심  
시비(是非)를 가릴 줄 아는 마음
 
侍史
 시사  
①옆에 모시어 문서(文書)를 맡는 사람 ②(시사(侍史)를 통(通)하여 올린다는 뜻)편지(便紙) 겉봉에 받는 이를 공경(恭敬)하는 뜻으로, 그 이름 아래에 쓰는 말 ③감찰(監察) 시사(侍史) ④사헌(司憲) 시사(侍史) ⑤조선(朝鮮) 시대(時代) 초(初)에 사헌부(司憲府)의 정4품(正四品) 벼슬. 태종(太宗) 원년(元年)(1401)에 장령(掌令)으로 고침
 
視死若歸
 시사약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죽음을 마치 집에 돌아가는 것 같이 대수롭지 않게 여김
 
視死如歸
 시사여귀  
죽는 것을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것과 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視死如生
 시사여생  
죽음을 삶같이 여기고 두려워하지 아니함
 
視思必明聽思必聰
 시사필명청사필총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음에는 반드시 밝혀 들을 것을 생각하고,
 
視生
 시생  
당신을 모시는 몸이란 뜻으로, 한문투(漢文-) 편지(便紙)에서 웃어른에게 대(對)하여 자기(自己)를 낮추어 이르는 말
 
詩書之道
 시서지도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의 道(도)라는 뜻으로, 聖賢(성현)의 가르침을 이르는 말
 
時時刻刻
 시시각각  
자꾸자꾸 시간(時間) 가는 대로
 
是是非非
 시시비비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를 공정(公正)하게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是心是佛
 시심시불  
마음이 곧 부처라는 뜻으로, 부처를 밖으로 찾다가 하루아침에 대오(大悟)하면, 내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이나 마찬가지라는 뜻
 
是心作佛
 시심작불  
사람의 본심(本心)은 불성(佛性)을 갖추었으므로 중생(衆生)이 번뇌(煩惱)를 극복(克復)하면 그대로 부처가 된다는 뜻
 
施餓鬼會
 시아귀회  
악도(惡道)에 떨어져 굶주림의 고통(苦痛)을 당(當)하는 망령(亡靈)에게 음식(飮食)을 베푸는 법회(法會)
 
是也非也
 시야비야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是非)를 제대로 판단(判斷)하지 못하는 일
 
是夜將半
 시야장반  
그 날 밤의 한밤중
 
視若不見
 시약불견  
보고도 보지 못한 체하는 일
 
視若尋常
 시약심상  
흥분(興奮)되거나 충동(衝動)을 일으키지 아니하고 심상하게 봄
 
視若楚越
 시약초월  
서로 멀리 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是魚多骨
 시어다골  
준치는 맛은 좋으나 가시가 많다는 뜻으로, 좋은 일의 한편에는 귀찮은 일도 많음을 이르는 말
 
猜惡之心
 시오지심  
샘을내고 미워하는 마음
 
時雍之政
 시옹지정  
세상(世上)을 화평(和平)하게 다스리는 정치(政治)
 
時雨之化
 시우지화  
철 맞추어 내리는 비로 초목(草木)이 자란다는 뜻으로, 임금의 은혜(恩惠)가 두루 천하(天下)에 미침을 이르는 말
 
尸位素餐
 시위소찬  
재덕이나 공적(功績)도 없이 높은 자리에 앉아 녹만 받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직책(職責)을 다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侍衛之臣
 시위지신  
임금을 호위(護衛)하던 신하(臣下)
 
詩有別才
 시유별재  
시를 잘 짓는 데에는 본래(本來) 뛰어난 天分(천분)을 타고나야 함
 
視而不見
 시이불견  
보기는 하되 보이지 않음
 
恃而不恐
 시이불공  
믿는 것이 있어서 두려워하지 아니함
 
視而不視
 시이불시  
보기는 하되 보이지 않음
 
時移事變
 시이사변  
세월(歲月)이 흐르면 그 사물(事物)도 변(變)함
 
時移事往
 시이사왕  
세월(歲月)이 흐르면 그 사물(事物)도 변(變)함
 
時移俗易
 시이속역  
①세월(歲月)이 흐르면 풍속(風俗)도 저절로 바뀜 ②세상(世上)이 변(變)함
 
時哉時哉
 시재시재  
좋을 때를 만난 기뻐 감탄(感歎)하는 소리
 
恃才傲物
 시재오물  
제 재능(才能)을 믿고 거드름을 피움
 
施政改善
 시정개선  
정치(政治)를 좋게 고침
 
市井無賴
 시정무뢰  
시중(市中)의 불량배(不良輩)
 
市井之利
 시정지리  
시중의 이익
 
始制文字
 시제문자  
복희의 신하(臣下)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始終如一
 시종여일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變)함없음
 
始終一貫
 시종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관철(貫徹)함
 
侍坐親側進退必恭
 시좌친측진퇴필공  
어버이곁에 모시고 앉을 때는 나아가고 물러감을 반드시 공손(恭遜)히 하라.
 
澌盡灰滅
 시진회멸  
물이 잦아들어 없어지고, 불이 재가 된다는 뜻으로,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짐
 
詩讚羔羊
 시찬고양  
시전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남국 대부의 정직(正直)함을 칭찬(稱讚)하였으니 사람의 선악(善惡)을 말한 것이다.
 
侍體
 시체  
부모(父母)를 모시고 있는 몸이란 뜻으로, 편지(便紙) 받을 사람의 안부(安否)를 묻는 말
 
時下
 시하  
이때, 요즈음의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쓰는 말
 
時乎時乎
 시호시호  
시재시재(時哉時哉)
 
時和歲豊
 시화세풍  
시화연풍(時和年豊)
 
時和年豊
 시화연풍  
나라가 태평(太平)하고 곡식(穀食)이 잘 됨
 
豕喙
 시훼  
돼지 입과 같다는 뜻으로, 인상(印象)에 욕심(慾心)이 많아 보이는 사람의 비유(比喩)
 
食竭力盡
 식갈역진  
식량(食糧)이 떨어져 기운(氣運)이 다함
 
息肩
 식견  
어깨를 쉬게 한다는 뜻으로, 무거운 책임(責任)을 벗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食國之祿
 식국지록  
나라의 녹(祿)을 받아먹음
 
食君之祿
 식군지록  
식국지록(食國之祿)
 
食祿之臣
 식록지신  
나라의 녹봉(祿俸)을 받는 신하(臣下)
 
食不甘味
 식불감미  
근심, 걱정 따위로 음식(飮食) 맛이 없음
 
食不二味
 식불이미  
음식(飮食)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食少事煩
 식소사번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이라는 뜻으로, 수고는 많이 하나 얻는 것이 적음을 말함
 
植松望亭
 식송망정  
솔을 심어 정자(亭子)를 삼는다라는 뜻으로, 바라는 일이 까마득한 것을 가리킴
 
食魚無反
 식어무반  
생선(生鮮)을 먹을 때에 한쪽만 먹고, 다른 쪽은 남겨둔다는 뜻으로, 民力(민력)을 餘蓄(여축)하는 일을 이르는 말
 
食言
 식언  
한번 입 밖으로 냈던 말을 다시 입속에 넣는다는 뜻으로, ①앞서 한 말을 번복하거나 約束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②약속(約束)한 말을 지키지 않는 것
 
食牛之氣
 식우지기  
소라도 삼킬 정도(程度)의 기개(氣槪)라는 뜻으로, 어려서부터 기개(氣槪)가 뛰어남을 이르는 말
 
食肉富貴
 식육부귀  
맛있는 고기만 먹고 지내면서 누리는 부귀(富貴)
 
食以爲天
 식이위천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重要)하다는 말
 
識字憂患
 식자우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①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②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不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③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
 
息災延命
 식재연명  
재난(災難)이 멎고 목숨이 연장(延長)됨
 
殖財之道
 식재지도  
재산(財産)을 늘리는 방도
 
食前方丈
 식전방장  
사방 열 자의 상에 잘 차린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호화(豪華)롭게 많이 차린 음식(飮食)을 이르는 말
 
身兼奴僕
 신겸노복  
집이 가난하여 종을 두지 못하고 몸소 종의 일까지 함
 
身兼妻子
 신겸처자  
홀로 있는 몸이 아니고 세 식구(食口)라는 뜻
 
新舊交代
 신구교대  
①새 것과 헌 것이 교대(交代)함 ②신관과 구관이 교대(交代)함
 
信及豚魚
 신급돈어  
돼지나 물고기 등(等) 무심(無心)한 생물(生物)조차 믿어 의심(疑心)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신의(信義)의 지극(至極)함을 이르는 말
 
神機漏泄
 신기누설  
비밀(秘密)에 속(屬)하는 일은 누설(漏泄)함
 
神機妙算
 신기묘산  
①신이 행(行)하는 뛰어난 계략(計略) ②범인(凡人)은 짐작(斟酌)도 하지 못하는 훌륭한 계략(計略)
 
新凉燈火
 신량등화  
가을의 서늘한 기운(氣運)이 처음 생길 무렵에 등불 밑에서 글읽기가 좋음
 
身邊雜記
 신변잡기  
자기(自己) 한 몸이 처해 있는 주위(周圍)에서 일상(日常)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적은 수필체(隨筆體)의 글
 
臣伏戎羌
 신복융강  
이상(以上)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 융과 강도 항복(降伏)하고야 만다.
 
信使可覆
 신사가복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眞理)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約束)은 지켜야 한다.
 
信賞必罰
 신상필벌  
상을 줄 만한 훈공(勳功)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벌(罰)할 죄과(罪科)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罰)을 준다는 뜻으로, 곧, 상벌(賞罰)을 공정(公正)ㆍ엄중(嚴重)히 하는 일
 
神色自若
 신색자약  
큰 일을 당해도 냉정(冷情)하여 안색(顔色)이 평소(平素)와 다름없이 변(變)하지 않음
 
辰星落落
 신성낙락  
새벽 하늘에 별이 드문드문 있다는 뜻으로, 벗들이 차차 적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薪水之勞
 신수지로  
땔나무를 주워 모으고, 먹을 물을 긷는 수고, 곧 밥을 짓는 노고라는 뜻으로, 일상(日常)의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勞力)하여 남을 섬김을 이르는 말
 
申申當付
 신신당부  
신신부탁(申申付託)
 
信心直行
 신심직행  
옳다고 믿는 바대로 거리낌 없이 곧장 행(行)함
 
身言書判
 신언서판  
중국(中國) 당대의 관리(官吏) 전선(銓選)의 네가지 표준(標準). 곧 인물(人物)을 선택(選擇)하는 네 가지 조건(條件)이란 뜻으로, 사람을 평가(評價)할 때나 선택(選擇)할 때가 되면 첫째 인물(人物)이 잘났나 즉 身 둘째 말을 잘 할 줄 아는가 즉 言 셋째 글씨는 잘 쓰는가 즉 書 넷째 사물(事物)의 판단(判斷)이 옳은가 즉 判의 네가지를 보아야 한다 하여 이르는 말
 
身外無物
 신외무물  
몸 이외(以外)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몸이 가장 소중(所重)하다는 말
 
神韻縹渺
 신운표묘  
예술(藝術) 작품(作品) 따위에서 신비한 기운(氣運)이 어렴풋이 피어오름. 예술(藝術) 작품(作品)의 뛰어난 정취(情趣)
 
神人共怒
 신인공노  
신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憤怒)할 만큼 증오(憎惡)스럽거나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
 
神人共憤
 신인공분  
신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憤怒)할 만큼 증오(憎惡)스럽거나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
 
愼日
 신일  
근신(謹愼)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는 날이란 뜻으로, 설날을 일컫는 말
 
新入舊出
 신입구출  
새 것이 들어오고 묵은 것이 나감
 
晨入夜歸
 신입야귀  
아침일찍 출사하고 밤늦게 귀가 함
 
晨入夜出
 신입야출  
①아침 일찍이 관청(官廳)에 들어가고 밤늦게 퇴근(退勤)함 ②소임에 최선(最善)을 다함
 
新情之初
 신정지초  
새로 정(情)이 들어 얼마 되지 아니할 때
 
新政之初
 신정지초  
새로운 정치(政治)를 베풀어 얼마 되지 아니한 때
 
愼終如始
 신종여시  
일이 마지막에도 처음과 같이 신중(愼重)을 기함
 
愼終宜令
 신종의영  
처음 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愼終追遠
 신종추원  
양친(兩親)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祭祀)에는 공경(恭敬)을 다함
 
信之無疑
 신지무의  
꼭 믿어 의심(疑心)하지 아니함
 
新進氣銳
 신진기예  
새로 두각을 나타낸 신인으로서 의기가 날카로움
 
新陳代謝
 신진대사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代身) 생기거나 들어서는 일
 
新盡火滅
 신진화멸  
땔감을 동나서 불이 꺼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身體髮膚
 신체발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全體)
 
身體髮膚受之父母
 신체발부수지부모  
신체(身體)의 모발(毛髮)과 피부(皮膚)는 부모(父母)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
 
神出鬼沒
 신출귀몰  
귀신(鬼神)처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나타나기도 하고, 숨기도 한다는 뜻으로, 날쌔게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身親當之
 신친당지  
(어떤 일을)남에게 맡기지 아니하고 몸소 맡아함
 
身土不二
 신토불이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産出)된 것이라야 체질(體質)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
 신통지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變化)의 재주를 가진 힘
 
晨虎之勢
 신호지세  
굶주린 새벽 호랑이와 같은 맹렬(猛烈)한 기세(氣勢)
 
身火
 신화  
몸을 태우는 불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끝없는 욕심(慾心)의 비유(比喩)
 
室家之樂
 실가지락  
부부(夫婦) 사이의 화락
 
失馬治廐
 실마치구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失敗)한 뒤에 손을 쓴다는 말
 
失斧得斧同
 실부득부동  
잃은 도끼나 얻은 도끼나 한가지라는 뜻으로, 주고 받은 것이 같아 손해(損害)도 이익(利益)도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實事求是
 실사구시  
사실(事實)에 토대(土臺)하여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하는 일이란 뜻으로, 공론(空論)만 일삼는 양명학(陽明學)에 대(對)한 반동으로서 청조의 고증(考證) 학파(學派)가 내세운 표어(標語)로, 문헌학적(文獻學的)인 고증(考證)의 정확(正確)을 존중(尊重)하는 과학적(科學的), 객관(客觀) 주의적(主義的) 학문(學問) 태도(態度)를 말함
 
實相無漏
 실상무루  
우주만상(宇宙萬象)의 진실(眞實)한 체상(體相)은, 일체(一切)의 번뇌(煩惱)ㆍ염오(厭惡)를 떠나서 청결(淸潔)함을 이르는 말
 
失性痛哭
 실성통곡  
실명(失明)할 정도(程度)로 슬피 통곡(痛哭)함
 
失於空中
 실어공중  
물건(物件)을 아무렇게나 써 버림
 
實質剛健
 실질강건  
꾸밈이 없이 성실(誠實)하고, 굳세고 씩씩함
 
實踐躬行
 실천궁행  
실제(實際)로 몸소 이행(履行)함
 
深痼
 심고  
깊고 중(重)한 병이라는 뜻으로, 마음의 병을 이르는 말
 
心廣體胖
 심광체반  
마음이 너그러워서 몸에 살이 오름
 
心垢
 심구  
마음에 끼인 때라는 뜻으로, 번뇌(煩惱)를 이르는 말
 
心氣妄想
 심기망상  
자기(自己)가 중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망상(妄想)
 
心機一轉
 심기일전  
어떠한 동기(動機)에 의(依)하여 이제까지의 먹었던 마음을 바꿈
 
心機廻轉
 심기회전  
마음이 빙 돌아서 달라짐
 
心念口言
 심념구언  
마음속에 불덕(佛德)을 새기면서 말로 일컬음
 
心念口稱
 심념구칭  
마음속에 불덕(佛德)을 새기면서 말로 일컬음
 
心動神疲
 심동신피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身氣)가 피곤(疲困)하니 마음이 불안(不安)하면 신기(身氣)가 불편(不便)하다.
 
深諒處之
 심량처지  
깊이 헤아려 처리(處理)함
 
心滿意足
 심만의족  
마음에 흡족(洽足)함
 
深謀遠計
 심모원계  
깊은 꾀와 원대(遠大)한 계획(計劃)
 
深謀遠慮
 심모원려  
마음이 번거롭고, 뜻이 어지럽다는 뜻으로, 의지(意志)가 뒤흔들려 마음이 안정(安定)되지 않음
 
深目高準
 심목고준  
깊숙한 눈과 높직한 코
 
心無所主
 심무소주  
마음에 줏대가 없음
 
心煩意亂
 심번의란  
마음이 번거롭고, 뜻이 어지럽다는 뜻으로, 의지(意志)가 뒤흔들려 마음이 안정(安定)되지 않음
 
心腹輸寫
 심복수사  
마음 속의 생각을 모두 털어놓음
 
心腹之病
 심복지병  
없애기 어려운 우환
 
心腹之友
 심복지우  
가장 친밀(親密)한 벗
 
心腹之人
 심복지인  
썩 가까워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주(主)로 아랫사람을 두고 쓰는 말임
 
心腹之疾
 심복지질  
없애기 어려운 우환
 
心腹之患
 심복지환  
없애기 어려운 우환
 
深思默考
 심사묵고  
깊이 고요히 생각함
 
深思熟考
 심사숙고  
①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찰(考察)함 ②신중(愼重)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深思熟慮
 심사숙려  
깊이 잘 생각함
 
心山溪谷
 심산계곡  
높은 산속의 깊은 골짜기
 
深山窮谷
 심산궁곡  
깊은 산속의 험한 골짝기
 
深山猛虎
 심산맹호  
깊은 산속의 사나운 범
 
深山幽谷
 심산유곡  
깊숙하고 고요한 산과 골짜기
 
心誠求之
 심성구지  
마음을 다하여 道(도)를 구(求)함
 
心術去福
 심술거복  
심술꾸러기는 복을 받지 못한다는 말
 
深深山谷
 심심산곡  
아주 깊은 산골짜기
 
深深山川
 심심산천  
아주 깊은 산천(山川)
 
心心相印
 심심상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뜻으로, 묵묵한 가운데 서로 마음이 통(通)함
 
心心消遣
 심심소견  
심심소일(心心消日)
 
心心消日
 심심소일  
①시간(時間)을 보내기 위(爲)하여 심심풀이로 어떤 일을 함 ②또는 그 일
 
深深藏之
 심심장지  
소중(所重)한 물건(物件)을 깊이 감추어 둠
 
心悅誠服
 심열성복  
충심(衷心)으로 기뻐하며 성심을 다하여 순종(順從)함
 
心外之事
 심외지사  
뜻밖의 일
 
深恩厚德
 심은후덕  
깊고 두터운 은덕(恩德)
 
尋章覓句
 심장멱구  
심장적구(尋章摘句)
 
尋章摘句
 심장적구  
옛 사람의 글귀를 여기저기서 뽑아서 시문(詩文)을 짓는 일
 
心在鴻鵠
 심재홍곡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한다면 어찌되겠느냐는 맹자(孟子)의 언질에서 비롯된 말로, 학업(學業)을 닦으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씀을 일컫는 말
 
心中所懷
 심중소회  
마음속의 생각이나 느낌
 
深淺移動
 심천이동  
물고기가 물 속의 깊은 곳과 얕은 곳을 옮겨 다니는 일
 
心淸師白水言重學靑山
 심청사백수언중학청산  
마음의 맑음은 흰 물을 스승으로 삼고, 말의 신중(愼重)함은 푸른 산을 배울지니라
 
心行消滅
 심행소멸  
사람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경지(境地)
 
心行處滅
 심행처멸  
사람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경지(境地)
 
十年減壽
 십년감수  
수명(壽命)에서 열 해가 줄어든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하거나 놀랐을 때 쓰는 말
 
十年工夫
 십년공부  
열 해 동안 쌓은 공
 
十年燈下苦三日馬頭榮
 십년등하고삼일마두영  
십년간의 등잔 아래 고통(苦痛)은, 삼일간의 말머리의 영화(榮華)로다.
 
十年一得
 십년일득  
시위, 또는 가물음을 타기 쉬운 논이 간혹 잘됨을 이르는 말
 
十年之計
 십년지계  
앞으로 열 해를 목표(目標)로 한 계획(計劃)
 
十年知己
 십년지기  
오래 전부터 친히 사귀어 온 친구(親舊)
 
十念血脈
 십념혈맥  
십념의 깊은 뜻을 스승으로 삼아 서로 이어받는 일
 
十洞之水會一洞
 십동지수회일동  
열 골 물이 한 골로 모여든다는 뜻으로, '모든 화나 재난(災難)이 한 사람에게만 미침'을 비유(比喩)한 말
 
十萬長安
 십만장안  
'사람이 썩 많이 사는 서울'이란 뜻으로 이르던 말
 
十盲一杖
 십맹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라는 뜻으로, 어떤 사물(事物)이 여러 곳에 다 긴요(緊要)하게 쓰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十目所視
 십목소시  
열 사람의 눈이 보고 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 사람을 속일 수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十目十手
 십목십수  
보는 사람과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많음
 
十方世界
 십방세계  
온 세계(世界)
 
十伐之木
 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으로, ①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끊임없이 노력(勞力)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 ②아무리 마음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말을 하면 결국 그 말을 듣게 된다는 뜻
 
十分無疑
 십분무의  
조금도 의심(疑心)할 것이 없음
 
十分準信
 십분준신  
아주 믿음
 
十不善業
 십불선업  
몸, 입, 뜻의 세 가지에서 나는 열 가지의 악업(惡業). 곧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따위의 신업(身業)과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따위의 구업(口業)과 탐욕(貪慾), 진에(嗔喪), 우치(愚癡)' 따위
 
十常八九
 십상팔구  
'열에 아홉' 이란 뜻으로,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十生九死
 십생구사  
위태(危殆)한 지경(地境)을 겨우 벗어남
 
十善萬乘
 십선만승  
천자(天子)의 자리
 
十善之君
 십선지군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善之王
 십선지왕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善之主
 십선지주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輸其一
 십수기일  
열 가운데에서 하나를 줌
 
十勝之地
 십승지지  
①나라 안의 열 군데의 명승지(名勝地) ②나라 안에서 피란(避亂)하기 좋다고 전(傳)하는 열 군데의 지방(地方). 영풍군 풍기읍의 금계촌, 봉화군의 춘양면, 보은군의 속리산, 남원군의 두류산(지리산(智異山)), 예천군 용문면의 금당실, 공주군(公州郡) 유구면과 사곡면, 영월군(寧越郡)의 정동 상류(上流)(상동읍), 무주군의 무풍면, 부안군 산내면의 변산, 성주군의 만수동
 
十匙一飯
 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十室九空
 십실구공  
열 집 가운데 아홉 집이 비었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이나 재난(災難)으로 인(因)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거나 흩어진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十惡大罪
 십악대죄  
조선(朝鮮) 때 적용(適用)시킨, 대명률(大明律)에 정(定)한 열 가지의 큰 죄(罪). 곧 모반(謀反), 모대역(謨大逆), 모반(謀叛), 악역(惡逆), 부도(不道), 대불경, 불효(不孝), 불목(不睦), 불의(不義), 내란(內亂)
 
十惡五逆
 십악오역  
십악(十惡)과 오역(五逆)의 죄(罪)
 
十羊九牧
 십양구목  
양 열 마리에 목자(牧者)는 아홉 사람이나 된다는 뜻으로, '국민(國民)에 비해 공무원(公務員)이 많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十二緣起
 십이연기  
과거(過去)에 지은 업(業)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 두 인연(因緣). 곧 무명, 행, 식, 명색,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
 
十二緣門
 십이연문  
과거(過去)에 지은 업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 두 인연(因緣). 곧 무명, 행, 식, 명색,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
 
十二因緣
 십이인연  
과거(過去)에 지은 업(業)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 두 인연(因緣). 곧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十二諸國
 십이제국  
이 세상(世上)에 있는 모든 나라
 
十人十色
 십인십색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性格)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름
 
十日之菊
 십일지국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
 
十顚九倒
 십전구도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숱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十中八九
 십중팔구  
'열에 아홉' 이란 뜻으로, ①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②거의 예외(例外)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推測)을 나타내는 말
 
十指不動
 십지부동  
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게을러서 조금도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十指有長短
 십지유장단  
열 손가락에는 제각기 길고 짧음이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마다 각기 독특(獨特)한 성질(性質)이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十風五雨
 십풍오우  
열흘에 한 번씩은 바람이 불고, 닷새에 한 번씩은 비가 온다는 뜻으로, 기후(氣候)가 고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十行俱下
 십행구하  
열 줄의 글을 한 번에 읽어 내려간다는 뜻으로, '책 읽는 속도(速度)가 빠름'의 비유(比喩)
 
十玄緣起
 십현연기  
화엄종(華嚴宗)에서 온갖 법이 서로 일정(一定)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하나가 됨을 열 가지로 나누어 설명(說明)하는 법문(法門). 고십현(古十玄), 신십현(新十玄)의 두 가지가 있음
 
雙去雙來
 쌍거쌍래  
쌍쌍이 오고 감
 
雙童仲媒
 쌍동중매  
짝을 지어 다니며 직업적(職業的)으로 중매(仲媒)를 하는 사람. 또는, 그런 중매(仲媒)
 
雙飛
 쌍비  
한 쌍의 새가 나란히 날아간다는 뜻으로, '부부(夫婦)가 화합(和合)함'을 이르는 말
 
雙宿雙飛
 쌍숙쌍비  
함께 잠자고 함께 날아간다는 뜻으로, '부부(夫婦)'를 일컫는 말
 
雙鶴胸背
 쌍학흉배  
한 쌍의 학을 수놓은 흉배(胸背). 당상관(堂上官) 이상(以上)의 문관(文官)의 공복(公服)에 붙였음
 
雙虎胸背
 쌍호흉배  
한 쌍의 범을 수놓은 흉배(胸背). 당상관(堂上官) 이상(以上)의 무관(武官)의 공복(公服)에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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