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비 | ||||||
해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새로운 스키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스키의 장비와 복장은 안전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신체조건과 수준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행이나 패션에 의해 충동적인 구매를 자재하고 자기의 기술정도와 목적에 맞는 스키를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키 장비는 크게 부츠, 바인딩, 스키, 폴로 나누어진다. 스키 플레이트(SKI PLATE) 초심자는 스키판이 길면 길수록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으며 짧을수록 안정성이 높다. 상급정도 수준의 스키어라면 자신의 신장보다 20cm정도?짧은 스키판을 택하며 기술 수준에 맞게 선택한다. 보통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 Top : Top은 플레이트의 가장 앞부분으로 턴을 할 때 휘어지면서 스키어의 운동을 리드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Center : 스키에서 폭이 가장 좁은 부분으로 부츠가 놓이는 부분이다. 스키어의 체중을 받치고 스키에 걸리는 여러 가지 힘을 조절하기 위해 활처럼 휘어지는 밴드가 있다. 3) Tail : 플레이트의 제일 뒷부분으로 스키어가 타고 있지 않을 때 눈바닥에 닿는 부분은 톱과 테일 두 군데밖에 없다. 마모되지 않도록 앞 끝이 약간 위를 향하고 있다. ▶ 플레이트보관 및 손질법 1) 보관법 양쪽 스키의 테일 부분을 맞물려 장기간 보관할 경우 플레이트의 중간 부분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떨어져 버린다. 플레이트를 제대로 보관하려면 스키를 맞물리지 말고 분리하여 두 개의 스키를 벽에 일직선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2) 손질법 ① 스키 바닥의 에지 갈기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갈아주기에 앞서 화이트 가솔린 등으로 바닥을 닦아준 후 실시한다. ② 사이드 에지 갈기 빙판 위에서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갈아준다. 갈고 난 후, 손톱으로 만져 봐 날이 잘 섰는지를 확인한다. ③ 피덱스 작업 스키 바닥면과 똑같은 재질의 피덱스를 이용해 파인 홈을 메꾼다. 스키 바닥 전체에 골고루 왁스를 칠한 다음, 터치 램프로 녹이면서 왁스칠을 한다. 이 후 왁스가 묻어 나오지 않도록 스크래퍼로 바닥을 골고루 긁어 주고 코르크 등으로 광을 내 준다. 늘 쾌적한 상태에서 스키를 타고자 한다면 왁싱은 시즌에 3-4번 정도가 적당하다. 스키 바인딩(SKI BINDING) 스키 바인딩은 스키판에 부착되어 부츠를 연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장비이며 스키 활강 중에 넘어졌을 때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자동 풀림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키어가 활강 중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떻게 힘이 들어가든 부츠를 고정시켜 활주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즉 부츠의 구속성, 분리성, 활주중 충격 흡수성의 특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바인딩은 거의가 세프티 바인딩이라고 불리며 풀림수치는 국제스키안전연구회(IAS)와 독일공업규격(DIN)에 따라서 통일되어 있다. ▶ 체중에 따른 적정한 풀림강도 스키어는 자신의 체중이 예를 들어 60kg이며 초심자일 경우 그 적정한 풀림수치는 4가 된다. 바인딩의 앞끝과 뒤끝의 나사를 같은 눈금인 4로 조절해야 된다. - 신장에 비해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 경우 신장에서 100을 뺀 수치를 자기의 체중으로 한다. - 50세 이상의 경우 쉽게 풀릴 수 있도록 한 수치를 내려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 바인딩 고르고 보관하는 법 ] - 부츠를 확실하게 고정시키는가 - 활주중에 넘어졌을 때 정확히 분리되는가 - 바인딩 자체의 충격흡수성이 좋아야 한다 - 자기의 체중, 스키기술에 따라 적절한 풀림 강도를 체크 [ 바인딩 셋팅 ] - 스키매니아나 전문지식을 가지지 않는 초보자는 혼자 셋팅하는 것은 무리이다. - 바인딩 세트는 구입한 샵에서 세팅하는게 좋다. 시즌이 종료후 스키를 보관하다 다음 시즌에 스키를 타기 전에 반드시 바인딩 풀림이다 현재 풀림정도 등을 점검하고 스키를 타야 한다. 또한, 스키후에 바인딩에 물이나 오물을 제거하고 풀림 조절치의 스프링을 가장 약하게 해서 응달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한다. 스키부츠(SKI BOOTS) 스키에서 나타나는 안전사고의 유형은 다리골절과 염좌가 대부분인데 부츠는 스키안전사고의 절반이상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부츠의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스키 부츠는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 리어 엔트리식과 프런트 버클식인데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그 우위를 가릴 순 없지만 자신의 발에 잘 맞고 무겁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즈는 부츠를 신은채 거울을 보고 똑바로 섰을 때 발가락이 앞 부츠 끝에 닿는다는 느낌이 오는 사이즈로, 앞으로 몸을 굽힌 상태에서 발뒤꿈치와 부츠 뒤쪽으로 손가락이 하나정도 들어가면 적당하다. [스키부츠 고르는 법] - 부츠는 직접 신어보고 발에 느껴지는 감각을 보고 구입하여야 한다. - 부츠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굽어져 있어야 한다. - 발목을 잘 감싸고 있어야 한다. - 부츠를 신어볼 때는 스키양말(두꺼운 양말을 신고)을 착용하고 신었을 때 부츠안에 발목이 따로 놀거나 움직이는 유격이 많으면 안된다. - 부츠를 신고 앞으로 굽힌 다음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면 된다. 더 많은 공간은 스키기술을 익히는데 문제가 되며 안전한 스키에 문제가 된다. - 부츠를 신고 바인딩에 맞춘 다음 앞, 뒤, 그리고 좌우로 눌러서 부드러운 재질과 성능을 확인한다. [스키부츠 손질법] ① 부드러운 천으로 부츠의 외관을 닦는다. 단 오일 성분이 있는 클리닝제는 사용하지 말 것. ② 부츠의 안쪽(이너부츠)은 폼(FOAM)으로 된 것과 화학 섬유로 된 것이 있는데, 폼으로 찍어낸 이너부츠는 닦아내고 그늘에 잘 말려야 하며, 화학섬유로 된 것은 세탁이 필요하다. 이너부츠를 넣을 때는 앞축부터 넣으며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습기를 방지한다. ③ 버클을 잠가 원형 변형을 방지한다. ④ 뒤축이 닳아졌다면 바인딩이 밟히지 않아 곤란하다. 수리점에 가서 뒤축만 갈도록 한다. 스키 폴(SKI POELS) 폴은 스키를 탈 때 몸의 균형유지 리듬 및 업/다운 동작에 필요한 장비로 어떤 턴에는 폴체크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감속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폴은 가벼울수록 좋으며, 초보자의 경우 길이는 폴을 거꾸로 세워서 스노우 링 부분을 잡은 후 팔이 직각을 이루는 것이나 약 5cm정도 긴것이 좋다 .알파인 선수는 경기종목에 따라 형태와 길이도 다르게 사용한다. 길이가 긴 것은 그립을 빼서 알맞게 샤프트를 짜르고 다시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의 바스켓형 스키 폴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폴 사이즈보다는 짧게 사용한다.샤프트 끝 부분이 뾰족하기 때문에 운동선수 및 주위에서 관람하는 스키어도 주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틱이라고 하며 자기 신장에서 40-50cm를 빼는 것이 최상의 길이가 된다. 스키의 폴은 지극히 단순해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장비로 레이서들은 빠른 출발을 위해 긴폴을 선호하고 모굴스키어들은 반대로 짭은 폴을 이용한다. - 바인딩 및 폴 보관법 요즘에 판매되는 바인딩이나 폴은 특별히 녹 제거에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폴은 잘 닦은 후 힘을 받지 않는 상태로 걸어둔다. 스키복(SKI WEAR)
[스키복손질 및 보관법] 스키웨어는 곧바로 세탁하지 않으면 땀이나 오물 등의 냄새가 배어 얼룩이 생기기 쉽다. 드라이 클리닝을 마친 후, 바지는 구김이 적게 선을 따라 접어서 보관하거나 걸어둔다. 하의보다 보관이 편리한 상의는 팔 부분과 가슴선 아래 라인을 따라 두 번 정도 접어서 보관한다. 습기와 곰팡이 제거를 위해 방습제를 넣어둔다. 장갑(SKI GLOVE)
고글(SKI GO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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