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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낮으면서 포만감있는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3. 00:37

(디저트칼로리/저칼로리음식)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 칼로리 - 저 칼로리 간식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 칼로리


멈출 수 없는 디저트의 유혹. 그래, 이왕 먹을 거면 칼로리 낮은 것으로 먹으 면 되잖아? 이런 고민을 위해 똑같이 즐거운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의 칼로리를 알려드립니다.


  
방심했던 사실
크림이 잔뜩 묻은 생크림 케이크는 보는 눈부터 부담스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 유로 만든 생크림 보다 무심코 집어 먹은 올리브 오일에 구운 마늘빵 2조각의 칼로리가 더 높다는 충격적인 사실!   에이스는 약하다
에이 스는 밥 한 공기라며 다이어트에 무시무시한 적으로 오해 받았으나 다이제스티 브에는 어림도 없다. 에이스 4개를 꾸역꾸역 먹어야 다이제스티브 한 봉지를 먹은 것과 비슷한 셈. 


 
초코파이의 위력은 여전하다
초콜릿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칙촉은 2개를 먹어야 초코 파이와 칼로리가 동등하다. 마시멜로의 위력은 여전했던 것. 다이어트하려면 초코파이를 피해라.   콜라보다도 살찐다
이 온음료의 칼로리가 낮은 건 당연히 알고 있었겠지만 밀키스의 칼로리가 이렇게 높은지는 몰랐을 듯. 99kcal인 콜라보다도 정확히 50kcal가 높다. 


 
바나나 먹지 말고 포도 먹어라
과일은 몸에는 좋아도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 바나나 1/2개 칼로리가 포도 2백 알의 칼로리와 같으니 살 빼려면 바나나는 절대 입에 대지 말 것. 딸기도 오렌지 1/2개를 따라잡으려면 10개는 먹어야 한다.   오렌지 주스는 몸에 좋은 것이 아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오렌지 주스는 사실 당분을 섞어 맛을 내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자주 마시면 살찌기 딱 좋다. 이왕 과일 주스를 마시 겠다면 토마토 주스를 선택할 것. 


 
80잔을 마셔야 말이 통한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칼로리 높은 커피는 아메리카노 80잔 을 마신 것과 같다. 세 달 동안 매일 마셔야 되는 양이니 살 빼려면 ‘바닐라 모카 프라프치노’라는 단어를 잊어라.   초콜릿 부류는 비슷비슷하다
살찔까 봐 이리 재고 저리 재는 초콜릿 디저트. 걱정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구구콘 한 개나 하겐다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나 칼로리는 비슷하다. 
 


고추 |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다시마 |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양파 |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 먹을 것.


당근 |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마늘 |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감자 |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토마토 |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조,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양배추 |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셀러리 |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풍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 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팥 |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를 수 있는 포만감있는 음식은?

365mc는 음식의 포만감 지수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24일 소개했다.

체중 조절 중이라고 무조건 굶거나 절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음식에 대한 집착을 더욱 부추길 수 있으며 이는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라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름을 느끼게 해줄까.

이를 산출하는 기준으로 포만감지수가 있다. 포만감 지수란 음식 100g을 먹었을 때의 배부른 정도를 수치화 한 것으로 최대로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는 '5', 포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0'으로 한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 1700여 가지의 포만감 지수를 살펴보면 섬유소가 많은 야채와 과일은 수치가 대부분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김치는 5점으로 가장 높다.

국 종류는 수분이 많아 점수가 중간치 이상으로 높았으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과 수제비, 쫄면, 떡볶이 등 밀가루 위주의 음식은 포만감이 낮다.

유제품 중에서는 요구르트의 포만감 지수가 아이스크림보다 높으며 술은 맥주, 막걸리, 적포도주, 소주, 위스키 순으로 포만감 지수가 높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원장은 “포만감지수는 최근 각광을 받은 당지수와 비교했을 때 여러 영양소들을 감안해 계산한 수치이기 때문에 탄수화물만을 흡수 정도에 따라 배열했던 당지수보다 그 값을 평가하는데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며 “포만감지수를 활용하면 포만감을 느끼면서 식사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하진 원장은 “대체적으로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지수가 낮은 음식은 칼로리가 높다”며 “포만감 지수가 높은 음식을 선별해서 섭취하면 포만감이 높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원장은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부터 섭취하게 되면 전체적인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영양이 금방 몸에 소화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지방으로 축척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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