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에서 신정환은 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치킨집에 손님을 가장해 찾아가 말도 안되는 주문을 하는 등 귀찮게 하는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송 15년만에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신정환의 누나에 대해 MC들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모두 미모가 출중하다며 친누나가 맞냐고 물어봤다는 후문이다.
가수 신정환(33)이 방송 데뷔 15년 만에 최초로 가족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체인지'를 통해 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치킨 집에 손님으로 체인지해 찾아간 신정환은 누나에게 닭을 주문하며 오른쪽 닭다리가 더 맛있으니 오른쪽 다리를 더 달라는 등 말도 안 되는 주문을 하며 누나를 끊임없이 귀찮게 했다.
최초로 공개된 신정환의 친누나의 미모에 놀란 MC들은 "정말 친누나가 맞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과거 신정환이 군입대로 룰라에서 탈퇴해야 했을 때 동생 대신 여군에 입대하려 했을 정도로 동생을 생각하는 누나는 이날 방송에서도 동생 신정환 얘기를 하며 여러 번 눈시울이 붉어져 안타까움을 샀다.
또 이날 신정환은 방송데뷔 15년만에 최초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유인즉 데뷔 이래 처음 가진 자신의 팬미팅 때문.
팬미팅을 위해 신정환은 직접 100여 명의 주먹밥을 만들고 포장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정환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팬들의 반응에 놀라며 노래를 부르는 도중 몇 번이나 목이 메여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 외에도 신정환은 김성은이 다니는 미용실의 신입 스태프로 분장해 끊임없이 김성은의 주위를 맴돌며 김성은을 당황하게 했다. 김성은이 먹던 우유를 몰래 가져다 먹고 앞을 지나가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등 끊임없는 돌발 행동으로 지켜보던 사람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신정환은 또 김성은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고 매니큐어를 지워주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야릇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MC들의 끝없는 추궁에 결국 신정환은 "김성은만 좋다면 저도 좋죠"라며 여운을 남기는 대답을 해 둘 사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신정환은 김성은에게 직접 스캔들에 관한 질문을 하며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신정환의 생애 첫 팬미팅 현장에는 과거 화려했던 룰라 멤버들도 출동해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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