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출산준비물 입원용품 챙기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9. 18:35
임신 후기에는 출산과 입원에 필요한 용품도 미리 준비해서 가방에 싸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갑자기 진통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갈 때 필요한 용품과 입원 중 필요한 용품, 퇴원시 필요한 용품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병원에 갈 때 챙길 것
  • 의료보험증•진찰권
    갑자기 진통이 와서 혼자 병원에 가게 되더라도 입원 수속에 필요한 진찰권과 의료보험증,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한다. 이것들은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매달 정기검진할 때 계속 사용하는 것이므로 작은 손가방에 잘 챙겨두고, 임신 말기에는 외출시에도 반드시 갖고 다니도록 한다.
  • 초침 달린 시계
    진통 시간이나 간격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하다. 글자나 바늘이 커서 잘 보이는 것이 좋다.
  • 공중전화 카드•휴대폰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휴대폰이나 공중전화 카드를 준비한다.
  • 메모지•펜
    출산 때의 느낌이라든가 생각들을 적을 수 있는 메모지와 펜을 준비한다.
  • 입원 중 필요한 것
  • 속옷•갈아입을 내복
    팬티는 산모용으로 3개 이상 준비하고, 수유용 브래지어도 함께 준비한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병원복 안에 내의를 입는 것이 좋으므로 속내의 두 벌과 양말을 함께 챙긴다.
  • 덧입을 옷
    출산 후에는 오한이 나기 쉬우므로 병원복 위에 덧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한다. 병실에서는 물론 아기를 보러 갈 때나 좌욕실을 이용할 때, 육아 교육을 받으러 갈 때 편하게 덧입을 수 있는 카디건 등이 적당하다.
  • 머리빗•헤어밴드
    입원 중에는 머리를 감지 못하기 때문에 자주 빗을 수 있도록 머리 빗을 준비하고, 머리띠나 헤어밴드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 타월
    타월은 입원 중에 매우 요긴하게 사용되므로 여러 장 준비한다. 세수할 때뿐 아니라 침대나 베개에 덧대기도 하고, 수유 중에 아기 머리를 받치거나 젖을 닦는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 세면도구•기초 화장품
    출산 후 며칠 동안은 샴푸나 샤워를 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칫솔과 비누 등 세면도구와 기초 화장품을 준비한다. 칫솔 대신 입을 헹구는 가글 제품도 함께 준비한다.
  • 모유 패드
    출산 후 바로 젖이 돌거나 병원에 있는 동안 아기에게 수유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유 패드를 함께 준비한다.
  • 산모용 패드•물휴지
    출산 후에는 오로가 심하므로 산모용 패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병원에서 직접 주는 곳도 있으니 미리 확인한 후 필요한 만큼 준비한다.
  • 퇴원 시 필요한 것
  • 퇴원복
    아기를 낳았다고 해도 금방 배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므로 퇴원복은 임신전에 입었던 옷보다 사이즈가 넉넉한 것을 준비한다. 또 산모의 보온을 위해 여름이라도 긴소매 옷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아기용품
    퇴원하는 아기를 위해서는 배냇저고리, 배내 가운, 기저귀, 기저귀 커버, 속싸개 등이 필요하다. 아기가 외부 공기를 처음 접하는 것이므로 기온 변화에 놀라지 않도록 꼼꼼하게 감싸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집이 멀 경우에는 중간 수유를 위해 우유병과 분유도 함께 준비한다.
  • 겉싸개•보낭
    퇴원할 때 아기를 안전하게 감쌀 수 있는 겉싸개를 준비하고, 겨울이라면 더 두꺼운 보낭을 준비한다.
  • 출처:남양유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