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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볼만한 곳

tipInfo 2016. 10. 15. 17:40

홍콩 가볼만한 곳

- 아름다운 야경과 스타들의 손도장을 볼 수 있는 스타의거리(Avenue of Stars)

-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둘러보는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Hillside Escalator)

- 구룡 반도의 란콰이퐁이라 불리는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 페닌슐라 홍콩의 명물, 더 로비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 세계의 미식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딤섬 맛집 팀호완(添好運)

- 홍콩식 포장마차 다이파이동에서 즐기는 토마토 라면, 싱흥유엔(勝香園)

☆☆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이나 야시장을 가면 루이비통, 구찌,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모조품 가방과 지갑들이 즐비하고 까르띠에, 롤렉스 등의 모조시계를 살 수 있다.

침샤추이에서 MTR을 타고 야마테에서 하차.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골목을 한 평 정도의 가게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 남대문에 서는 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우리 나라 밀리오레 가면 장사하시는 분들 일어도 잘 하시는 것처럼 여기서 장사하시는 분들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간혹 한다.


여인가 야시장에는 그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여성들의 물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몽콕역에서 내려 네이단 로드에서 동쪽으로 평행하게 있는 길 중 두 번째 길이다. 티셔츠 종류의 옷도 팔고 침구 세트도 있고 신발도 있고 그냥 여전히 남대문 분위기이다.

선글라스나 스타킹, 블라우스,속옷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은데 아주아주 독특하고 섹시^^;;한 브래지어와 팬티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우리나라 동대문이나 명동에서 파는물건이 여기서 가져온것이대부분이다. 그러나 가격은 파격적으로 저렴하다. 시계하나가 우리 나라 돈으로는 5000원 가량이다.


☆☆ 새시장


몽콩 전철역, 상하이 거리 바로 옆인 홍록(Hong Lok st.)골목에 있다. 새시장은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서 보이는 하얀 색 건물의 절 같은 바로 그 곳이다.

꽃시장은 새시장 바로 옆이다.작은 화분도 있고 꽃을 한다발씩 담아놓은 것도 있다.



☆☆ 홍콩 영화관


가격은 40불이다.(1불=150원) 영화관은 우리 나라와 비슷하다. 서울 극장이랑 젤 닮았던 것 같다. 무지 깨끗하고 현대적이다. 자막이 영어로 나오기때문에 영화 보는데 큰 지장?은 없다.


☆☆ 빅토리아 피크에서 본 홍콩의 야경

올라가는 법? 스타페리에서 내려 피크트램 정거장까지 가야 합니다. 무료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놀이공원 버스 같구 이쁩니다. 편도는 15HK였고 왕복은 23HK 입니다. 왕복이 싸다고 그거 사시지 마시고 편도를 구입하면 된다. 내려올 때는 미니버스가 콩콩 튀기면서 내려오는 게 재미있습니다.상당히 가파른 산을 피크트램이 7분 간 올라가 빅토리아 피크로 갑니다. 아주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거의 뒤로 누은 것 같은 느낌이 들죠. 가면서 보이는 창 밖에 아름다운 저택도 감상하시다 보면 어느새 꼭대기 도착 한다.

내려갈 때는 미니버스를 이용해서 홍콩섬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정말 스릴 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은 나가는 길로 나가면 버스 터미널입니다. 그래도 굳이 적어본다면 빅토리아 피크에서 기념품 가게 다 구경하시구 분수가 있는 건물 뒷 편으로 나가시면 미니버스 세워 놓은 곳이 보입니다. 건물 밑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오션파크

페리를 타고 홍콩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시티버스 투어를 이용해서 오션파크로 가면 됩니다. 오션파크 입장권 오션파크에 내리자마자 케이블 카를 타고 멋진 바다와 산을 위에서 한껏 마음 속에 담으면서 굽이굽이 있는 산을 넘어갑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 역시 어느 곳 못지 않게 좋았는데 경치 좋은 이런 곳에는 별장이 꼭 몇 개씩 있다. 홍콩 영화에서 보면 왠지 장국영이나 주윤발 같은 사람이 사고 치고 왔을 때 잠시 잠적한다고 숨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별장....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보세요^^

오션파크 가는 시티버스 투어를 이용하려면...스타페리 항구에서 홍콩 섬을 보고 섰을 때, 왼쪽으로 예전에 빅토리아 피크행 무료 셔틀버스를 탔던 정류장이 있는데 그 뒷편에 작은 우리 나라 식으로 말하면 토큰 파는 곳 같이 생긴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해양공원으로 가는 버스 왕복 티켓과, 자유이용권을 합쳐 팔고 있는데 180HK$입니다. 그 곳에서 티켓을 사고 버스도 바로 탈 수 있어요. 물론 이층 버스인데 이층 맨 앞자리 맡아서 많이 보면서 가세요^^



☆☆ 리펄스 베이에서 스탠리 맛보기

영화 〈모정(慕情)〉의 무대로 유명한 리펄스베이는 홍콩의 베버리힐즈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고급 주택지가 쉽게 눈에 띄인다.삼십분쯤 더 가니 스탠리 이다. 이 곳은 버스 종점이어서 인지 많은 버스가 이미 서 있었다. 홍콩의 시장은 죄다 남대문 시장같더니만 여긴 더하다. 다만 스탠리 야시장은 레이디스 마켓이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과는 달리 약간 중국품의 기념품이 많다. 중국 한복같은 옷이나. 나전칠기, 보석함, 옥도장 등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며. 이름을 나비나 꽃 등으로 장식하여 행운을 기원하는 말을 써주는 곳도 있다. 가는길에 홍콩 유일한 수상 레스토랑이라는 점보 레스토랑도 볼 수 있다.


☆☆ 스탠리 가는 법

홍콩섬 센트럴 페리 선착장에서 스탠리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바로 건물 앞에서 버스가 있구요... 페리 선착장 바로 앞이라 어렵지도 않아요.

스텐리와 리펄스 배이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은 스타페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센트럴 우체국 옆에 익스체인지 스퀘어 건물 밑에 버스 정류장입니다. 1층이 펑 뚫린 채 버스정류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버스 번호는 6,6X,6A,260번입니다.



☆☆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양조위의 방에 몰래 들어갔을 때 밖을 내다보면서 양조위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다가 소리를 지르고 숨는 장면'이 있다. 그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이것이다. 아무래도 땅이 적은 나라다 보니 높은 곳에도 집이 있다.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것이 생각해 보면 참 독특하다. 하지만 실용적이기두 하고^^ 서민을 위한 기발한 생각이다.



☆☆ HMV 엔터테인먼트^^

침사추이 페킹로드에 있다. 유명한 페닌술라 호텔 뒷편임. 홍콩의 유명가수 장국영, 유덕화, 여명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인기 있는 대만가수 코코리, 세계적인 팝가수 등 다양한 음반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 사랑의 시계탑(Clock Tower)

맛있는 청혼에서 사랑의 시계탑이다. 스타페리 선착장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싑다

시계탑은 구룡에 몇 안 남은 식민지 건축물 중 하나로 예전에는 구룡과 광동을 잇는 기차역의 이정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구룡 공원(Kowloon Park)-태극권을 보다.

도시 중간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안 믿길 정도로 규모가 있는 공원이었다. 새벽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태극권을한다. 총면적이 15헥타르가 넘는다고 하는 광대한 규모의 구룡 공원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홍콩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 주는곳이다. 중국식 정자와 정원, 수영장, 체육관, 홍콩 역사 박물관도 있고 시원한 분수도 있다.


☆☆ 연인의 길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뉴 월드센터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하는데 그렇게 말할 만 한 길이다. 이 곳에서 홍콩섬을 바라보면 바다와 어우러진 홍콩섬이 어디서 많이 보아오던 엽서의 한 장면처럼 머릿 속에서 잊혀지지 않게 박힌다. 특히, 밤에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홍콩섬의 전경을 보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의 주무대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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