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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 진단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8. 00:56

■ 유방암 자가 진단 방법

유방 자가진단 방법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보아 암이나 다른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위험성이 없는 좋은 방법이며 아직도 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 검진에 의해 발견하고 있습니다. 조기 발견으로 유방암의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이며 유방을 보존하여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을 높인다면 자가 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가 최적기입니다.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자궁 제거술을 시행하였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일(예: 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합니다.   



▶자가 검진 방법

1단계: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2단계: 앉거나 서서 촉진하기

3단계: 누워서 촉진하기



▶유방 자가 검진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멍울

  -통증

  -유두 분비

  -유두의 함몰

  -유방의 주름

  -유두습진

  -유방 피부의 변화

  -유방크기의 변화

  -유두의 위치 변화



▶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

건강한 여성의 유방은 크기나 모양에 있어 대칭적이거나 꼭 같지는 않습니다. 유방의 크기는 유선 조직의 양보다는 선 조직을 싸고 있는 지방 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출산의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원추형이거나 반구형입니다.



▶ 덩어리,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덩어리가 의심되면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피부가 함몰되거나 또는 유두가 치우친 경향이 있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색깔, 부종

림프관의 폐쇄로 피부 부종, 확대된 구멍과 함께 두꺼워진 피부가 되며 이러한 피부는 돼지피부(pigskin) 또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나타냅니다.



▶ 유두 크기와 모양, 유두 방향, 발진, 궤양 또는 분비물

장기간 지속된 단순한 유두의 퇴축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에는 서 있던 유두가 퇴축되면 암을 의심할 수가 있는데 이는 유두 후면의 종양과 관련한 섬유조직 때문에 유두가 종양이 위치한 방향으로 편향되거나 유두가 넓어지고 평평해지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방암은 자칫 유두와 젖무리의 피부염으로 보일 수 있으며, 유두의 분비물도 대개 비악성의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요구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cancer.go.kr)에 유방 자가검진 동영상이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개별적인 진료상담을 하기보다는 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암과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드리므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드리는 정보는 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구체적인 치료방침은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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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http//www.canc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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