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속 귤 껍질 활용 아이디어
1. 생선 비린내, 전자레인지 냄새 걱정 끝! 생선 요리를 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귤껍질과 물을 적당량 넣고 끓이면 귤껍질에 있는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감쪽같이 없앤다. 또 전자레인지에 귤껍질 한 개 분량을 넣고 15~30초 정도 가열하면 금세 귤 향이 번지면서 냄새가 제거된다.
2. 기름기 묻은 그릇이 뽀드득~ 귤에 함유된 구연산은 기름기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는 그릇이라도 귤껍질로 한 번 닦아내면 금세 뽀드득해진다.
3. 사기그릇은 반짝반짝 윤이 나게 귤껍질로 사기그릇을 닦으면 윤기가 돈다. 때가 끼었을 때는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4. 흰옷은 더욱 희게 바싹 말린 귤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다. 여기에 세탁한 흰옷을 5~1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헹구면 누렇던 흰 옷이 새옷처럼 하얘진다. 귤껍질은 일반 표백제와 달리 옷감이 상할 염려도 없고 피부에도 해롭지 않아 좋다.
5. 보습 효과 만점인 영양 로션 소금과 수세미로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뒤 곱게 채썬 다음 채반에 널어 7일 정도 말린다. 귤껍질이 바짝 마르면 밀폐 용기에 넣고 베이비오일을 붓는다. 7일 정도 두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보습 효과가 뛰어난 천연 영양 로션이 된다. 건조한 겨울철에 손에 바르거나 목욕 후 전신에 바르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6. 귤껍질 삶은 물로 가구를 닦으면 윤기가 잘잘~ 귤껍질을 진하게 삶은 물로 가구나 상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귤껍질을 즙 내서 돗자리를 닦으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7. 말린 귤껍질은 훌륭한 천연 방향제 말린 귤껍질을 가제나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방 안이나 목욕탕에 걸어두면 훌륭한 천연 방향제 역할을 한다.
8. 겨울철 유용한 습도계 겨울철 적당한 실내 습도는 40~60%. 집 안에 습도계가 있다면 습도를 높여야 할지 낮춰야 할지 쉽게 판단할 수 있지만, 없다면 귤껍질을 유용한 습도계로 사용해보자. 귤껍질이 6시간 안에 마른다면 습도 조절이 필요한 것!
9. 무좀, 치질에도 효과 만점 무좀 때문에 고민이라면 귤껍질을 활용해본다. 바짝 말린 귤껍질을 태운 뒤 그 연기를 발에 쐰다. 하루 4~5번씩, 2~3주간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또 치질이 있을 때 귤껍질 삶은 물을 꾸준히 환부에 바르면 치유된다.
1. 빨래를 희게하는 표백제로 쓴다. 흰 빨래를 삶을 때 귤과 빨래를 함께 삶는다.
2. 발의 무좀 퇴치에 좋다. 귤껍질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발에 쏘여 준다. 여러번 해주면 무좀이 개선된다.
3. 귤의 과육과 함께 귤 마아말레이드를 만든다.
4. 귤껍질에는 항암제가 들어 있으므로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
5. 감기에 걸렸을 때 귤껍질과 생강을 넣고 푹 달여 끓여 마시면 좋다.
6. 귤껍질 삶은 물로 바닥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7. 컵을 비롯한 사기그릇에 떄가 끼었을 때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8. 귤껍질로 사기 그릇을 닦으면 그릇에 윤기가 돈다.
9. 귤껍질을 손이나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진다.
10. 귤즙을 머리 헹구는 린스제로 쓰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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